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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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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이제야 엄마가 재밌다>

정글

명품 치장은 기본, 뼛속까지 까도녀, 중국 벼룩시장 신문사 CEO, 밥존스 존스북 출판사 에디터, 시사 뉴스 잡지의 칼럼리스트, 연극 시나리오 작가로 강남 열혈맘 대열의 선두에 있던 그녀가 두 아들을 데리고 바다가 펼쳐진 보령의 한 시골마을로 숨어(?)들었다. 도시에서 이 꼴 저 꼴 안 보고 두 아들과의 삶을 보다 더 당당하고 멋지게 살아가기 위한 고육지책(苦肉之策)이었다.

화려한 미모와 이력을 내려놓고 샤넬 구두도 벗어던진 지 오래다. 장화를 신고 채마밭의 채소를 심거나 잡초를 뽑는 일이 어느덧 일상이 되었으며 현재, 보령시 어르신 자서전 편찬 및 시골 중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며 어엿한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 꼴 저 꼴 안 보고, 이 눈치 저 눈치 안보니 자녀교육에도 소신이란 게 생겼다. 도시에서 얼을 타던 두 아들이 시골에 와 삘을 타고 있으니 해외에서 말 타는 애들, 하나도 안 부럽다.
무조건 닦달하는 엄마에서‘노는 자식 풀어주고, 하는 자식 밀어주자’로 교육철학을 바꾼 이후이다. 덕분에 독하고 빡센 '독빡육아'가 여유롭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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