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중소기업부 기자. 1981년 서울 출생. 대일외고 영어과와 한국외대 불어과, 고려대 언론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한국경제신문에 입사해 IT부, 생활경제부, 정치부, 사회부, 국제부 등을 두루 거쳤다. 네 살 딸과 뱃속 아들을 둔 워킹맘. 남편과 양가 어머니 등 조력자들이 손발 맞춰 도와주는 덕분에 즐겁게 기자생활을 하고 있다. 세상을 움직이는 부드럽고 큰 힘은 결국 여성으로부터 나온다고 믿는다. 많은 여성들이 백발이 될 때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사회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