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작가, 연출가, 영화평론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건양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4년 <경로당 폰팅사건>으로 「문학과 창작」 신인상을 수상하며 희곡작가로 데뷔했다. 재미와 의미의 균형을 유지하는 뛰어난 감각, 기발한 소재와 톡톡 튀는 대사, 인간과 사회에 대한 따뜻한 풍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사방이 온통 행복인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