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경기 화성에서 태어났다. 2003년 교사가 되기 전까지, 다섯 가지 직업을 전전했다. 저서로는 연작소설집 『쉼표, 느낌표!─어린 시절의 위로』가 있다. “노트북을 켜고 키보드에 손가락을 올려놓으면, 두려움이 앞선다. 억누를 길이 없다. 그럼에도 나는 작가가 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