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고마자와 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스포츠 잡지 편집자로 일했다. 1999년 『나는 폭우俺はどしゃぶり』로 제5회 소설 신초 장편 신인상을 받으며 작가로 데뷔했으며, 스포츠를 소재로 한 청춘 소설을 주로 쓰고 있다. 『소설 쓰는 소설』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