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아아이의 유년 시절을 함께하고 싶은 욕심에 첫째를 임신하자마자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었다. 넉넉지 않은 살림이라 학원비도 아끼고 아이와도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유치원 대신 도서관을 함께 다녔고, 영어 학원 대신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다. 아이와 함께 영어책을 읽고 듣고 따라 하던 중 나만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렇게 몇 십 년째 저질 영어였던 나는 엄마표 영어를 하는 동안 모은 원서로 영어 도서관을 만들었고, 8년째 다른 아이들과 엄마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아이는 외국인과 언제라도 프리토킹을 할 정도로 영어 앞에 당당해졌으며, 책을 가장 가까운 친구로 여기게 되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