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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양재택

최근작
2018년 8월 <법과 현대사회>

양재택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이사
사법연수원(14기)
법무부공보관(부장검사)
전주지청장
대전지방검찰청.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
KBS 자문변호사,
KOICA 법무전문위원
법무법인 루츠알레(대표변호사)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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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레몬 같은 삶> - 2018년 1월  더보기

나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받지 않고 홀로 있을 때도 ‘몸과 마음을 신중하게 다스려 도리에 어긋나는 행동이나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신독愼獨’이라는 개념을 늘 의식하면서 살았다고 자평한다. 《대학大學》의 ‘신독’은 명상으로 연결되고, 생각과 감정과 욕망을 관찰하는 명상이 깊어지면서 ‘신독’을 의식하는 이런 자세는 검사 시절은 물론 변호사로 지내면서 많은 사회활동을 하는 데 풍요로운 밑거름이 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서 좋은 평가와 인정을 받고 싶은 욕구조차 사라지게 하는 것이 내 명상의 화두이다. 요즘은 타인의 인정으로부터도 자유로운 영혼의 수준까지 도달하기 위해 늘 깨어 있는 자세를 유지하려고 한다. 숨 쉬는 것도, 움직이는 것도, 생각과 감정과 욕망이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과정을 바라보는 것도, 타인의 인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훈련과정이라는 마음으로 늘 삶을 갈고 닦고 있다. 인생이란 ‘똑같은 길’이 두 갈래로 나 있는 숲길을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흔히 가지 않은 길을 동경하면서 멋있다고 생각하지만, 시인이 말한 것처럼 ‘똑같은 길’이 두 갈래로 난 것임을 이해하여야 한다. 어느 길로 가든지 나의 길이다. 나의 길과 너의 길이 갈라져 있지만, 모두에게 갈래길이 주는 희로애락과 행복의 총량은 똑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 그렇다고 믿는다. 인간은 누구나 희망하고 소망하는 바가 비슷하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 평생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싶다, 바르고 건강하게 아이들을 키우고 싶다,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고 미련 없이 일한 다음 멋지게 나이 들고 싶다, 인생을 돌아보면서 후회 없이 살았던 여생을 마무리 하고 싶다 등등. 그런데, 희망사항을 현실화하려면 구체적인 지혜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지혜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꺼지지 않는 열정을 가져야 하지 않겠는가? 나의 삶을 주인공으로서 제대로 살아보고 싶다는 열정이 양재택 1.0의 원동력이었고, 이러한 삶을 향한 열정은 앞으로도 식지 않고 양재택 2.0의 새로운 여정을 이끌어 갈 것이다. 사랑하는 두 아들이 갈래길에서 어느 한 길을 선택할 때, 내가 이미 걸어 간 발자국이 난 길과는 다른 길이길 바란다.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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