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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문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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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문도채 시전집>

문도채

전남 승주군(현現 순천시)에서 태어났다. 유년 시절 한학漢學을 수학修學했고, 소학교 시절 문예작품 현상모집에 입선, 경성일보에 동시가 실렸다. 1948년부터 시작詩作 및 희곡戱曲 창작 활동을 시작했으며, 1952년 첫 시집 『쌈지』를 문왕수文王水란 필명으로 출간하였다. 1964년 『시조문학』지에 시조 「실솔기」 외 2편이 당선되었고 1968년 『원탁문학』 7집에 시작품을 발표하면서 시동인 '원탁시'를 중심으로 시작詩作활동을 재개했다. 1969년 『시문학』지에 시 「거울 앞에서」와 「어떤 흐름 속에서」를 발표하면서 재등단 형식을 취한 바 있다. 첫 시집을 출간한 지 25년이 지난 1976년 『처음 써 보는 사랑의 시』 출간을 시작으로 시조집 『남도연가』, 『달력을 넘기면서』, 『무등산 너덜겅』, 『산은 산대로 나는 나대로』, 『황혼, 벤치에 앉아서』 등의 시집을 잇달아 상재하였고, 유고시집으로 제8시집 『풍암골 소식』을 남겼다. 그의 첫 시집 『쌈지』는 그의 문학적 스승인 김기림의 영향권에 놓여 있으며, 이러한 모더니즘적인 경향은 제2시집 『처음 써 보는 사랑의 시』에까지 지속된다. 이후 그의 시들은 주로 소박하고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시적 소재나 주제를 구하면서 가능한 한 치열한 현실인식이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한 대사회적인 발언이나 형이상학적인 욕구를 자제하는 인상을 주고 있다. 평소 시인으로서의 명예보다 교육자로서 책임감과 성실성을 강조해온 그는 총 45년간 교직에 종사했고, 그런 까닭에 후기에 이를수록 그의 시들은 화려한 수사나 비유 대신 간략하고 담백한 진술의 시들이 지배적이다. 시집 외에 수필집 『진흙과 모래』, 『조용한 강자强者』를 출간하기도 했던 그는 유은학원 정년 후 호남교육신문사, 동서일보 주필을 지냈다. 전라남도 문화상(문학부문), 평화문학상, 무등문학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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