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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저는 무용을 전공했지만, 무용 전공생치고는 17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시작했어요. 중학생 때까지는 유연성 항목에서 항상 마이너스 점수를 받은 아주 뻣뻣한 사람이었답니다. 무용을 시작하며 자연스럽게 스트레칭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무작정 과하게 늘이다 보니 부상을 얻는 어려움도 있었어요. 대학 졸업 후 필라테스 강사를 하며 몸에 대해 더 깊이 있게 공부하면서 과한 스트레칭에 대한 위험성을 많은 분에게 알려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더 바르게, 더 건강하게 스트레칭하는 법을 소개하고 싶어 지금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제 이름을 담은 'dew it'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어요. 잘못된 스트레칭으로 어려움을 겪으셨던 분들이 제 영상을 보며 건강한 몸을 갖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참 기쁘면서 감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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