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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지봉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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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행복한 교사는 어떻게 가르치는가?>

지봉환

교육은 아이들의 ‘특별함’을 특별하게 대우하는 일이라고 믿는다. 그는 이를 저해하는 주된 요인으로 획일화와 강요, 그리고 간섭을 지목한다. 획일화는 기쁨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아이의 특별함을 지우는 일이고, 강요는 지워진 특별함에 탐욕에 찌든 어른의 욕망을 심는 일이며, 간섭은 아이에게 이식된 어른의 욕망을 허영의 끈으로 칭칭 동여매 견고히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학교에 머무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아이의 특별함은 옅어져 결국 흔적조차 찾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우려한다. 그는 교육이 걷고 있는 이 길이 아이의 특별함을 특별하게 대우하는, 진정 아이를 위한 길인지 묻는다.
한국교원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오랫동안 대학에서 교육자의 길을 걷고자 하는 예비 교사들에게 교육철학과 교육사상사 등을 강의했다. 그리고 요즘은 자신들의 마음속 소망을 두려운 마음으로 바라보고 꿈을 향한 발걸음을 불안한 마음으로 떼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지은 책으로『교사 반성문』,『왜 아이들은 학교를 벗어나고 싶어할까』(2019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선생은 어떻게 아이의 아픔이 되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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