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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다나카 히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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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파운드케이크 수업>

다나카 히로코

제과 연구가 · 파티세리 크리에이터. 나카무라 조리제과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제과 전문점에서 일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유명 요리연구가 후지노 마키코의 책을 보고 베이킹에 매료되어 제과의 길에 들어섰는데, 후에 그의 어시스턴트가 되어 가르침을 받기도 했다. 타협하지 않고 맛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스승의 모습에 자극을 받아 더 큰 배움을 위해 2006년 프랑스 유학길에 올랐다.
파리의 유명 제과학교 르꼬르동 블루와 에꼴 르노뜨르 등에서 연수를 받았으며,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메종 페흐베흐(Maison Ferber)에서 ‘잼의 여왕’이라 불리는 크리스틴 페흐베흐(Christine Ferber)에게 1년간 사사했다. 귀국 후 프랑스 과자&잼 전문 제과교실 구레아파(crea-pa)를 오픈했으며, 현재는 제과 강연과 집필을 통해 자신의 노하우와 경험을 나누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irokob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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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투명한 잼> - 2018년 3월  더보기

일상생활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잼 만들기’를 통해 누구나 풍요로운 시간을 맛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과일을 다루면서 계절을 느끼고 잼을 졸이며 방 안 가득 감도는 향긋한 과일 향에 취하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진 나를 발견하게 돼요. 설탕과 함께 졸인 과일이 반짝반짝 윤이 나는 잼으로 변해가는 과정은 늘 새로워요. 유리병에 담긴 예쁜 잼들을 바라볼 때면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과일은 자연이 주는 선물이라 상태가 항상 일정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같은 과일로 만들었는데 잼이 마치 주스처럼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지요. 잼을 만들다 보면 이처럼 내 생각대로 잼이 나오지 않는 경험을 종종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잼을 끓일 때 오늘은 어떤 맛을 내면 좋을지 머릿속에 그려보고 과일 상태를 살피면서 잼에 어울리는 부재료를 매번 고민하곤 합니다. 이렇게 저는 1년 내내 잼을 만들지만 늘 새로운 과일을 다룬다는 생각으로 설레며 잼을 만들어요.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저와 함께 잼이 주는 행복을 느껴보면 좋겠습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잼 만들기에 길잡이가 되어 “작년보다 올해 만든 잼이 더 맛있어요!”라는 기쁜 소식이 들려오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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