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와 저자를 비롯하여 수많은 관계자들의 치열한 협업에 의해 책이 출간됨을 출판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그는 독서 활동과 저작 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진정한 출판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출판계에 편집자로 입문한 지 20년이 된 그는 ‘책이 지닌 가치의 전달과 교환’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독자와 저자를 위해 오늘도 일선 현장에서 출판사 대표(발행인), 편집자, 독서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