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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김이리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2년 10월 <재미있고 신나는 수수께끼 여행 2>

김이리

건국대 국문과 졸업 후 금성출판사 편집국에 근무하였다.
주부생활 소설공모 ‘때깔춤’ 당선으로 등단하였다.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조선궁중잔혹사』, 소설창작집 『기다리는 사람들』, 창작동화집 『1순위 0순위』, 『반장선거』 및 『목민심서』, 『열하일기』 등 고전, 메이플 스토리(공룡), 논술학습·과학동화·전래동화, 세계명작, 위인전기, 교원 창의력 동화 등 저서 30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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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재미있고 신나는 수수께끼 여행 1> - 2022년 10월  더보기

호기심 속에 피어나는 창의력과 사고력 “머리 풀고 하늘로 올라가는 게 뭐야?” “응? 귀신 아냐?” “아니야, 답은 연기.” “어, 그래? 헤…….” 머리를 풀었다고 하니 얼핏 무서운 귀신을 떠올렸는데, 하늘하늘 힘없이 하늘로 올라가는 연기라뇨. 어이없어 웃음이 픽 나옵니다. 호기심과 웃음이 함께 있는 것이 수수께끼입니다. 오늘날처럼 컴퓨터와 게임 산업이 발달하기 이전, 학생들 사이에서 수수께끼는 참 재미있는 놀이였지요. 어떤 사물을 살짝 틀어 설명하여 답을 이끌어 내기 때문에 머리를 쓰고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었으니까요. 명확한 설명 대신 빗대어서 말하기 때문에 엉뚱한 생각을 하게 만들고, 단번에 알아맞히지 못해 여러 번 답을 하면서 웃음 짓게 되는 것입니다. 수수께끼는 기존에 있어 왔던 유명한 것은 물론, 나아가 자기의 창의력도 더해 생활 속에서 자기만의 수수께끼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절대적인 정답이 없으니까요. 맞히면 즐겁고 못 맞혀도 웃음 한 번 웃고 고개를 끄덕이면 그만이고요, 두루뭉술하게 생각하고 대답해도 틀렸다고 면박을 받지도 않습니다. 생활 속에서, 우리가 하는 말 속에서 많은 수수께끼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날마다 끊임없이 친구들과 새로운 수수께끼를 만들어 갈 수도 있고요. 그러다 보면 호기심은 더 늘어나고 열심히 생각하면서 생각의 폭과 깊이, 그리고 창의력도 늘어나게 됩니다. 또 수수께끼 속에는 다양한 삶의 지혜와 상식이 담겨 있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사물 속에서 질문과 답이 나오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여러 친구들과의 대화의 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부담 없는 놀이로 웃음을 이끌어 내고 수수께끼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물에 대한 관심도 커지게 됩니다. 관찰도 하게 되고 공부도 하게 됩니다. 역사와 자연, 사회의 모든 것이 수수께끼의 재료가 되기 때문이지요. 예전부터 알려진 수수께끼 외에 나만의 수수께끼 노트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가족만이 풀 수 있는 재미있는 것도 있을 것이고, 친한 친구가 아니면 풀 수 없는 것도 나올 것입니다. 게임기와 텔레비전에서 잠시 떠나 쉬는 시간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서로에 대한 친밀감도 한층 높아져 외톨이가 되는 일도 없을 거예요. 혼자서 놀지 말고 친구와 함께 놀고, 게임기만 보지 말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놀이를 가져보세요. 수수께끼로 대화를 시작하면 처음 만나는 친구와도 쉽게 말문도 트이고 즐겁게 이야기꽃도 피우게 됩니다. 바른 생각에서 바른말이 나오고 바른말이 바른 행동을 가져온답니다. 사물에 대한 호기심을 높여 주는 수수께끼를 통해 사고력을 넓히고 창의력을 키워 보세요. 쑥쑥 자라는 국어 능력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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