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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대중

출생:1963년, 대한민국 부산

최근작
2023년 11월 <[큰글자책] 답답한 주식투자 현명한 채권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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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dj@naver.com

김대중

고려대학교에서 통계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1989년 증권회사에 입사하면서 금융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교보증권에서 지점장, 종합기획실장, 채권본부장을 지냈다. 행정공제회 상임감사로도 근무했다. 일본 다이와 증권에서 연수를 받았다. 각종 일간지와 주간지, 월간지에 칼럼을 연재했다. KBS, MBC, SBS 등에도 여러 차례 출연했다. 강남대학교에서 <재테크론>을 강의했으며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채권론>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Again, 나의 꿈 10억 만들기》, 《나의 첫 대체투자 공부》, 《전 국민 재테크 주식투자 알고 합시다》, 《남자가 은퇴할 때》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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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터뷰

2003년 한국에서는 꽤 오랜기간 지속되어온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벽이 초반에는 <한국의 부자들>로, 그리고 <나의 꿈 10억 만들기>의 결정타로 무너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드디어 국내 재테크 저자들의 세상이 열린 것이다. 많은 이들이 책을 통해 10억에 대한 고민이 더 커졌을 거...


저자의 말

<나의 꿈 10억 만들기> - 2003년 7월  더보기

같은 배에서 태어난 제 친동생이 있습니다. 같은 형제인데도 어쩌면 그렇게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외출할 때 저는 머리만 감고 옷만 걸치고 나가는데 그 녀석은 치장하는데 30분은 족히 걸리는 것 같습니다. 8년된 똥차를 타고 다니는 저에 비해 제 동생은 벌써 바꾼 차만 여러대입니다. 제가 제일 최근에 본 동생차는 산타페였답니다. 헐~~ 그런데 문제는 이 녀석이 아직 전세를 산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축해 놓은 돈이 없다는 거지요. 그러면서도 또 주식투자는 열심입니다. 지난 번 추석엔 제가 노후설계에 관한 책을 몇 권 주면서 "한 번 잘 생각해 보거라." 했는데 아직도 무덤덤한 것 같습니다. 제 동생이 저와 5살 차이가 나니까 이제 36살입니다. (허걱! 벌써 내 동생이 36이라니...) 이 동생에게 한 10년 고생해서 10억 모아보라고 쓴 글이 "나의 꿈, 10억 만들기"의 단초가 되었습니다. 그냥 읽고 지나가는 책이 아니라 한 번쯤은 지나간 인생을 뒤돌아 보고 앞에 펼쳐질 인생을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10억 만들기에 성공하십시요. (2003년 6월 21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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