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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앙드레 테시네 (Andre Techine)

최근작
2012년 12월 <[수입] Unforgivable>

앙드레 테시네(Andre Techine)

앙드레 테시네는 누벨 바그 이래 프랑스 영화의 전통이 된, 평론가 출신 영화감독의 계보를 이어받아 지적인 영화를 찍고 있는 감독이다.
'카이에 뒤 시네마'에서 평론활동을 했던 테시네는 74년에 감독으로 데뷔했는데, 철학과 연극에 대한 소양이 뛰어나고 백과사전을 써도 될만큼 박학다식한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는 독일의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와 함께 멜로드라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미국 영화의 영향을 받았지만 형식은 비관습적이다.
오히려 그의 영화 형식은 밀교적이다. 시골지방에 사는 한 가족의 70여년에 걸친 가족사를 담은 데뷔작 <프랑스에 대한 추억 Souvenirs D'un France>(1974)에서 테시네는 프랑스 시적 리얼리즘풍(마르셀 카르네가 연출하고 시인 자크 프레베르가 각본을 쓴 <안개낀 부두>나 <천국의 아이들>로 대변되는 사조. 서정적인 대사와 화면으로 유명한 프랑스 고전영화의 한 경향으로 30년대 분위기를 연출하고 독일 표현주의 풍으로 40년대 배경을, 그리고 70년대 현재는 프랑스 누벨바그 풍으로 찍는 재능을 보였다. 영미권의 평다는 갑자기 툭 튀어나온 테시네의 영화에 당황했고 네오 뉴웨이브 영화란 수식어를 억지로 갖다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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