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 졸업, 연세대 상대 경영학과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 졸업 (행정학 석사)
UC, San Diego 졸업 (Master of International Business)
행정고시 합격
대신증권, 진해화학 근무
국세청, 재경부 근무(부이사관 퇴직)
세계은행(World Bank) 근무
국제금융센터(KCIF) 부소장 및 소장 직무대리
보스턴 소재 iPark Boston 사장
BAT Korea 전무이사
(현) 한국투자공사(KIC) 감사
(현) UC, San Diego International Advisory Board 멤버
1986.5 “부가가치세 도입에 관한 미 재무성 보고서 (역서),” 재무부 세제국
1992.1 “A View Out : Selected Works on Pacific Studies,” 범신사
1992.7 “영문 서한집,” 재무부 경제협력국
1994.3 “Handbook for Consultant Trust Funds,” World Bank, U.S.A.
1995.7 “꿩먹고 알먹는 영어,” 도서출판 까치
1997.2 “Project Completion Report on the Philippines Tax Computerization
Project,”World Bank, U.S.A.
1997.9 “Project Completion Report on Thailand Tax Computerization Project,”
World Bank, U.S.A.
1998.8 “Project Appraisal Document on Korean Financial & Corporate Restructuring Assistance Project,” World Bank, U.S.A.
2002.1 “10 Successful Channel Strategies ? Practical Sales Tips for the North American Marketplace,” iParkBoston, U.S.A.
2004.4 “Guide to Product Marketing in US,” iParkBoston, U.S.A.
머니 투데이 고정 칼럼 “Hank’s Mail” 및 “미국 속으로” 등 다수
많은 한국인들이 영어 문제로 고민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치며 또한 직장 생활을 하는 중에 부족한 시간을 쪼개어 별도로 영어학원을 다녀가며 그토록 오랫동안 배운 영어 실력이 정작 외국인과 일을 해보면 보잘것없는 수준인 것을 느낄 때 오는 좌절감이나 현지에 가서 살면 엄청 늘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외국생활을 하고서도 크게 늘지 않은 영어 솜씨에서 오는 절망감은 가히 자괴감을 느끼게 할 정도가 됩니다. 왜 그럴까요? 필자는 영어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 적지 않은 오류가 있는 것을 봅니다. 우리 사회보다 훨씬 가족 중심적인 미국에서 자라는 미국 어린이들은 부모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우리가 우리의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아이들이 한국말을 틀리게 사용하면 고쳐주듯이 그들은 생활 속에서 부모로부터 바른 영어를 배우는 것을 봅니다. 세계은행 (World Bank) 및 iPark Boston 등 오랜 외국생활을 통하여 체험한 바로는 우리의 생각 자체를 먼저 영어로 정리 하고 말하는 것을 몸에 붙여야 영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이고 제대로 된 영어, 김치냄새가 안 나는 영어가 된다는 점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