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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감성현

최근작
2017년 12월 <뜬다 아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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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현

한글을 깨우친 후 늘 책을 옆에 두고 놀다 보니, 자연스럽게 꿈은 소설가였다. 학업에는 별 관심이 없었고, 대학도 성적에 맞춰 꿈과는 상관없이 갔다. 취업 후에는 성실하게 일했다. 수많은 프로젝트를 해치우며, 차근차근 진급도 하고 연봉도 올렸다. 그 삶이 옳다고 믿었다.
문득 돌아보니, 어릴 적 꿈과는 너무도 동떨어진 모습이었다. 영영 소설가의 꿈을 놓고 살 것 같았다. 후회와 미련이 남지 않게, 생애 한 번은 도전하고 싶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모든 걸 내려놓고 글만 썼다. <19, 씩씩하게 아픈 열아홉>, <수혼>을 연이어 출간하며 소설가가 됐다.
소설가의 삶은 가난했다. 돌아오는 겨울 난방비가 가장 큰 걱정일 만큼 수입이 적었다. 그럼에도 글을 쓴다. 꿈을 이루는 삶은 가치 있는 만족스러운 삶이다. 집주인 몰래 월세로 방을 내놓고, 그 돈으로 가장 저렴한 비행기 표를 끊었다. 따뜻한 나라로 떠나 실컷 글을 쓸 생각이었다. 알지 못했지만 길고 긴 여행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대표작
소설 <19, 씩씩하게 아픈 열아홉> <수혼> <영화후애>
에세이 <벽> <낯선설렘, 크로아티아> <서울동경> <바닐라향 마닐라> <설렘 from CHINA>
작사 타린의 <아주 칭찬해> 외 다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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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설렘 From China> - 2008년 5월  더보기

내일이면 모든 것은 한 장의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어쩌면 이 책은 나의 낙서이다. 그림을 못 그려서 대신 사진을 붙여 놓고,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들도 죄다 적어 놓은 나의 낙서다. 나의 낙서를 본 사람들이 어딘가로 무작정 여행을 떠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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