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방송국 리포터, 신문사 문화생활부 기자, 딴지일보 필진, 북 칼럼니스트, 섹스 칼럼니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하다 ⟪연애 오프 더 레코드’로 데뷔⟫를 출간하며 작가가 되었다.
CBS 라디오 <책 읽어주는 여자>에서 5년간 게스트로 활동했으며, MBC <세바퀴>와 <연애고시> 자문위원, MBC 라디오 <이동진의 꿈꾸는 다락방>와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KBS 라디오 <황금사과> 고정 게스트로 활동했다. 최근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 연애 상담 분야에서 1위 상담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싱글 오블라디 오블라다⟫, ⟪아무도 울지 않는 연애는 없다⟫, ⟪크라잉 룸⟫, ⟪연애가 필요해⟫, ⟪왜 나는 항상 연애가 어려울까?⟫, ⟪마흔, 완전하지 않아도 괜찮아⟫ 등이 있다.
“나는 수많은 싱글들에게 언니임을 자처할 마음은 없다. 그저 그네들보다 나이가 많다고 혹은 조금 더 먼저 무언가를 경험했다고 해서 ‘그래 이 언니한테 다 털어놔 봐’ 혹은 ‘언니가 한 수 가르쳐줄게’ 라는 분위기를 무엇보다 내가 너무 싫어한다. 그냥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싱글의 한 예라고 봐주면 좋겠다.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구나 하는 유연한 사고를 갖고 이 책을 대해준다면 나는 독자에게 더 바랄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