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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윤경민

출생:1972년

최근작
2019년 5월 <인조이 이탈리아>

윤경민

1972년생. 한양대 국문학과, 한양대 연극영화과 대학원 졸업. 1997년 이탈리아의 시에나로 유학, 2006년에 오페라 연출(Regia dell’Opera), 공연연출(Promozione dello Spettacolo) 디플로마 취득. 현재 ㈜에듀조선 유럽 총괄 지사장을 역임하였다.
1997년부터 주로 기차를 이용하여, 이탈리아의 도시와 촌락을 걸어서 여행하였으며 눈으로, 손으로 직접 확인하며 천천히, 아주 천천히 여행을 다녔다. 그렇게 여행을 다닐 때마다 모아진 기록과 여행 자료를 모아 비바이탈리아통신(www.vivaitalia.co.kr)을 만들었다. 그리고 ‘네이버(www.naver.com)’로부터 이탈리아 정보에 대한 신뢰도 및 전문성을 인정받아 공식적인 ‘콘텐츠 제휴 계약’을 맺기도 하였다.

enjoyitalia@naver.com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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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ENJOY 이탈리아 (2017-2018)> - 2017년 2월  더보기

1997년 봄, 처음으로 이탈리아 시에나(Siena)라는 아름다운 도시로 유학을 갔다. 주말마다 조금씩 조금씩 주변과 그 주변, 그 주변의 작은 도시, 큰 도시, 대도시를 여행하였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다닌 것은 아니었지만, 군대 시절부터 몸에 밴 정리벽과 메모 습관이 있었기 때문에 해당 도시를 여행하면서 구한 자료와 책자, 메모들을 차곡차곡 모았다. 이후 자료가 어느 정도 모이고 이탈리아가 조금씩 눈에 보이기 시작할 무렵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갖고 다니는 이탈리아 여행 책자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일본이나 미국, 영국의 큰 출판사에서 기획해서 만든 것이라, 자료가 많다 못해 부담스러울 정도로 치밀하였다. 물론 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그 책 속에는 한국인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여행의 감성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제대로 된 이탈리아 여행 책자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에는 크게 두 가지 장점이 있다. 첫째는 철저히 한국인의 감성으로 접근하였다는 점, 둘째는 이탈리아 전역을 거의 둘러본 후 내린 여행지에 대한 판단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제대로 된 정보를 바탕으로 알찬 이탈리아 여행을 하길 바란다. 왜 이탈리아가 세계의 디자인을 주도하는가? 구찌나 페라리 같은 명품이 어떻게 나오는가? 바티칸에 왜 그토록 수많은 신자들이 몰려오는지를 생각해 보자. 다른 사람들이 가 본 장소에 굳이 또 가 보는 것보다 내가 진정으로 가고자 하는 곳에 가 볼 수 있는 용기와 지식을 가진 ‘영혼이 담긴 여행’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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