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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고중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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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교양인을 위한 자연과학 10대 원리>

고중숙

서울대학교 자연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애크런대학교에서 레이저분광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박사후과정을 지냈으며, 국립순천대학교 화학교육과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과학 문화의 저변 확대에 많은 관심을 갖고 폭넓은 번역 및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고중숙 교수의 과학 뜀틀』, 『중학수학 바로 보기』, 『유레카 E=mc2 』, 『아인슈타인, 시간여행을 떠나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무, 영, 진공』, 『상대성이란 무엇인가』, 『물리학 특강』, 『우주, 또 하나의 컴퓨터』, 『수학자는 어떻게 사고를 하는가』, 『무의 수학 무한의 수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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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고교암기문 Mnemonics> - 2001년 8월  더보기

공부하면서 누구나 느끼는 애로 사항 중의 하나는, 외울 것은 많은데 기억력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점이다. 이처럼 부족한 기억력을 보완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내가 독자적으로 고안하고 여기에 제시하는 방법은 '암기문법'이다. 이 암기법의 첫 특징은 '효율성'이다. 직접 익혀보면 알겠지만, 대략 말해서 이 방법을 이용하면 같은 내용이라도 그 공부 시간이 반에서 1/3 정도로 줄어든다. 이러한 '효율성'과 함께 '지속성'도 중요하다. … 이 암기법에 의하면 각각의 암기문에 내포되어 있는 약간의 힌트를 통하여 언제라도 본래의 기억을 완전히 복원할 수 있다. 그러나 정말로 주목할 효과는 '체계성'이다. "(올바른) 이해는 (정확한) 암기의 토대"이므로 중요하며, 나아가 "(정확한) 암기는 (체계적인) 이해의 토대"란 점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함을 깊이 새겨야 한다. 물론 순서는 "올바른 이해 -> 정확한 암기 -> 체계적인 이해"로 진행된다. 그리고 학교 공부나 수학 능력 시험을 위하여 '결국 얻고자 하는 실력'은 단순히 앞의 두 단계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단계, 즉 '체계적인 이해'라는 점이 핵심이며, 따라서 '이해와 암기의 적절한 조화'가 최대의 관건으로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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