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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요하네스 라우 (Johannes R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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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어쩔 수 없는 숙명이라는 말은 무신론자나 하는 말입니다>

요하네스 라우(Johannes Rau)

1931년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2006년에 세상을 떠난 독일의 정치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독일연방공화국 공화국 대통령을 지냈다. 일찍이 출판계에서 일하다가 예수 그리스도의 산상설교를 정치 현장에서 실천해보겠다는 일념으로 정치계에 뛰어들었던 그는 ‘독일의 수도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삶과 신앙 면에서 독일 국민에게 훌륭한 모범을 보여주었다. 평생 ‘화해’를 모토로 삼았던 그는 교류와 협력을 통한 동서독의 평화통일에 앞장섰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유대인과 슬라브인에게 저지른 죄악을 독일 대통령으로서 진솔하게 사과하였으며, 유럽 내 약자인 이민자들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였다. 미국 중심의 신자유주의에 반대하여 사회적, 경제적 약자를 보호하는 정책을 일관되게 지지하였고, 인간의 존엄성을 거스르는 유전공학의 남용에도 단호한 반대 입장을 천명하였다. 성경과 신학에 해박하였던 그는 독일 개신교회가 주관하는 교회대회 의장을 여러 차례 역임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데 솔선수범하였다. 독일 개신교회는 이런 그에게 한스 큉과 에버하르트 융엘 같은 대학자들이 받았던 칼 바르트 상을 수여하여 존경의 뜻을 표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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