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강원도 춘천에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창작 그림책으로 [어느 공원의 하루],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노란 잠수함을 타고], [바람이 살랑], [보글보글 퐁퐁], [내 방에서 잘 거야], [내가 싼 게 아니야], [걱정 상자], [불안], [가끔씩 나는], '타이어 월드' [두 발을 담그고], [깜깜하지 않은 밤에], [책 속으로], [수수바의 여름 마당에서], [슬픔에 빠진 나를 위해 똑똑똑], [ 수수바의 가을바람 불어라] 등이 있습니다.
[축하합니다] 그림책에 글을 쓰고, [마음이 퐁퐁퐁], [꼴뚜기], [미운 오리 새끼를 읽은 아기 오리 삼 남매]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너무나도 잘 알려진 동요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는 짧은 멜로디가 저절로 흥얼거려질 정도로 아주 익숙한 동요입니다. 이 노래엔 두 손의 손가락을 서로 교차하며 위로 올라가는 귀여운 율동이 곁들여집니다. 딸아이가 율동을 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그림책의 출발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