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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이찬주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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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한국 발레사의 한 전설>

이찬주

한양대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했다. 1990년대 초 동대학원에 개설된 비평 코스를 통해 연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곳에서 「한국에서 공연된 무용 평론의 연구」로 석사학위를, 이어서 「범부춤의 심층구조와 의미에 대한 화쟁기호학적 연구」로 한국무용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발레리노 이상만의 안타까운 타계 후, 그의 마지막 인터뷰어로서 자료를 수집하고 공연기록을 집성하게 되었다. 저자가 2013년 초 문을 연 이찬주춤자료관은 1999년 발족된 춤이론연구소의 후신(後身)으로 춤기록과 자료보관의 미흡함을 채우기 위함이다. 이찬주춤자료관은 춤공연의 중요성과 소실의 위험성을 알리고 춤문화의 중요성을 인지하면서 이를 대중들과 함께 공유하려 하고 있다. 저서로는 『춤-all that dance』, 『춤예술의 미학』, 『춤교육과 포스트모더니즘』, 『우리춤의 현장과 주변』, 『살풀이춤』, 『승무』, 『세계를 누비는 춤예술가들』, 『송범의 춤예술, 그 새로운 발견(공저)』 등 총 14권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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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세계를 누비는 춤예술가들> - 2017년 12월  더보기

인터뷰는 살아 있는 글이다. 두 잡지에 기고했던 글을 바탕으로 2017년 29인의 ‘세계를 누비는 춤예술가들’을 선정하고 지난 2년간 인터뷰했던 11인의 춤 예술가들은 새롭게 다시 인터뷰를 해서 원고를 수정하였으며 18인의 춤 예술가들을 추가했다. 현재 해외로 진출한 무용인들은 200명가량으로, 그중 다수가 저마다 훌륭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찬주가 만난 사람’이라는 범위에 한정해서 쓰기 시작한 이 글은 전문성을 띠기보다는 한 예술가의 춤 인생을 간략하게 스케치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모아졌다. 물론 기록의 중요성을 바탕에 두고 시작된 작업임은 말할 나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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