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출신. 현재 경남도민일보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역사라는 창을 통해 인간이 지닌 다양한 면모를 살피는 데 큰 관심을 갖고 있다. <혼돈의 시대 수호전을 다시 읽다>는 그 연장선상에서 엮은 책이다. 전작(前作)으로는 <고전과 함께하는 수필 삼국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