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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 라단(Sanaa Lathan)뉴욕 태생의 배우 산나 라단은 웨슬리 스나입스 주연의 <블레이드>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 1999년 로맨틱 코미디 영화 <베스트 맨>에서 로빈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선보인 그녀는 이 영화로 Image Awarddml 최우수 여자 조연상 후보로 지명되기도 하였다. 이후 <더 우드>, <키싱 유>, <스모커>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영화 이력을 쌓은 그녀는 2000년 <러브 앤 바스켓볼>로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고, 2001년 Image Award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2003년 출연작 <아웃 오브 타임>에서는 덴젤 워싱턴과 내연관계인 유부녀 앤을 맡아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기도 하였고,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에서는 여전사 알렉사로 분하였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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