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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지영

본명:Boo ji-young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1년 (처녀자리)

직업:영화감독

기타:이화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 한국영화아카데미

최근작
2019년 11월 <우리 지금 만나>

부지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 졸업. 한국영화아카데미 수료. 홍상수 감독의 〈오! 수정〉(2000)과 이재용 감독의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2003)에서 각각 연출부와 스크립터로 참여했다.

스물여섯에 느지막이 꾼 영화에 대한 꿈에 취해, 꾸역꾸역 하던 영화 홍보 일을 작파하고, 스물일곱 살에 어찌어찌 첫 단편영화를 찍었다. 이에 대한 반응이 아주 나쁘진 않아 그걸 포트폴리오 삼아 한국영화아카데미에 지원하였고, <오! 수정>(홍상수 연출)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세 번째 응시만에 합격했다. 영화학교 졸업 후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이재용 연출)로 또 한 번의 현장 경험을 쌓았으나 곧 연년생 딸 둘을 낳으며 칩거, 만 3년간 이타적인 삶을 살았다.
처음으로 쓴 장편 시나리오가 2006년 영화진흥위원회의 저예산 HD영화 제작지원 공모에 당선되었고, 스물일곱 살에 첫 단편영화를 만든 지 10년만에 첫 장편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를 찍게 되었다.

단편 연출작 〈불똥〉으로 97년 금관영화제 장려상, 〈눈물〉(2001)로 대구단편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는 영화진흥위원회 HD 제작지원작으로 여성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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