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진 시인의 글쓰기 교본 <선택받는 글쓰기>입니다.
유수진 시인은 <전북일보> 신춘문예에 시로 당선, <경북일보문학대전>에 소설로 입상으며, 제10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하여 2,000만 원의 상금을 받은 실력 있는 작가입니다.
이번에 선보인 <선택받는 글쓰기>에 그동안 유수진 작가가 글을 쓰면서 공부하고 터득한 글쓰기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을 위하여
특히, 자신의 글이 당선되기를 원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기를 권합니다.
반짝이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이 책을 함께 읽는 이도 반짝였으면 좋겠다. 그 분야가 시가 될 수도 있고 소설이 될 수도 있으며 전문서나 에세이가 될 수도 있다. 또 바리스타일 수도 있고 구두 디자이너일 수도 있고 엔지니어일 수도 있다. 트럭 운전사일 수도 있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 당신은 반짝일 것이다. 당신이 하는 일에서 당신은 선택받을 것이다. 당신도 반짝이고 싶다. 당신을 응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