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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그녀의 인생은 징글징글하게 싫은 것들이 많았다. 어려서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로 인해 뜻하지 않게 정신적으로 아픔을 겪었으며, 육체적으로도 고질적이고 악성인 알레르기성 비염과 피부염 그리고 갑상선암에 시달렸다. 가진 것이 없었던 신혼 살림터는 바퀴벌레가 가득한 반지하방이었다. 그랬던 그녀가 병을 수술 없이 치유했고, 가족의 꿈이 담긴 예쁜 집을 지어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었으며, 가슴 뛰는 일들을 스스로 추진해 나가는 사람이 되었다. 모든 변화는 ‘어둠에서 벗어나고자 긍정을 선택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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