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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신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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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알고 찾는 지리산>

신용석

경희대 조경학과와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공부했다. 30년 전,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첫 레인저로 입사했다. 소백산, 속리산, 태안해안, 북한산, 도봉산, 월출산, 지리산, 설악산국립공원에서 근무했고, 공단 본사에서 여러 보직을 거쳤다. 현재는 국립공원연구원 원장으로서 국립공원 자원 보존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애쓰고 있다.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자연환경해설사이며, 쓴 책으로는 『설악산과의 대화』, 『도시경관생태론』(공역), 『곰에 관한 글모음』(업무자료)이 있다.

1987년 8월 5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첫 신입사원으로 희망에 부풀어 출근했지만, 당시 국립공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과 문화가 있는 곳인지, 쓰레기와 불법행위의 천국인지를 분간하기 어려운 곳이 많았다.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직장을 잡았지만, 많은 언론과 이해관계자들이 훼손, 파괴, 오염, 악취, 혼잡이라는 단어로 국립공원관리자들을 비난하기 일쑤였다.
우선 질서를 잡아야 했는데, 그 과정에서 출입을 제지당하거나 불법시설을 철거당하거나 과태료를 부과 받은 사람들에게 욕을 듣고 멱살을 잡히는 일이 거의 매일 이어졌다. 북한산국립공원 꼭대기에서 한밤중에 괴성을 지르며 기도하는 사람들을 철수시킬 때에는 칼부림이 있었고, 소백산국립공원 정상에서 묵은 쓰레기를 지고 내려오면 냄새가 배어 며칠씩 사람들이 나를 피해 다녔다. _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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