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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허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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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베트남 100배 즐기기>

허유리

1999년 인도 여행을 시작으로 주로 동남아시아와 서남아시아를 여행했다. 「KBS 월드넷」해외 통신원, 여행커뮤니티 「떠나볼까」운영진으로 활동했으며 각종 여행 잡지와 패션 잡지에 여행 칼럼을 기고했다. 2010년부터는 틈틈이 유럽을 여행하고 있으며, 꾸준히 싱가포르와 베트남의 새로운 정보를 탐색하고 있다. 저서로는 <싱가포르 100배 즐기기>(RHK)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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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베트남 100배 즐기기> - 2017년 5월  더보기

베트남 북부 사람들은 기가 세다는 말에 잔뜩 겁을 먹고 수도 하노이가 아닌 호찌민시에서 첫 베트남 여행을 시작했던 것이 2006년. 길거리에 넘쳐나는 음식과 기나긴 오토바이의 행렬, 현지인들의 수줍은 듯 상냥한 미소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남부 여행을 마치고 다음에는 북부로, 그다음에는 중부로, 베트남을 향한 발걸음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래, 베트남은 한 번 다녀오면 다시 가고 싶어지는 나라지'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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