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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이욱정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PD

최근작
2019년 6월 <치킨인류>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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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귀한 손님이 오시면 메뉴는 무엇으로 할 것이며, 어떤 그릇을 쓰고 상차림은 어찌해야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공양이 될까. 그런 난관에 봉착할 때면 아마도 그날 나는 먼저 책장에서 이 책을 꺼내 볼 것이다. 우리의 밥상 위에 만물의 궁리와 이치가 숨어 있다는 거창한 화두를 꺼내지 않더라도, 나는 언제쯤 스님처럼 먹을거리 살림을 제대로 꾸릴 수 있게 될까.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0,500원 전자책 보기
요리는 영양과 건강에 대한 생각으로 시작됩니다. 그 기본에 맛과 멋을 더해 요리를 완성합니다. 누군가의 밥상을 생각하고 있다면,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이 책으로 기본을 다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탁에 대한 기본 상식은 이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1,200원 전자책 보기
인류 최초의 셰프는 제사를 주관했던 사제였을지 모른다. 신을 위한 제단에는 보통의 끼니와 다른, 특별히 준비된 “요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난 수천 년 동안 무엇을 먹을지 또는 먹어서는 안 될지의 준거를 종교에서 구했고, 음식에 대한 금기는 신에게 구원받을 이와 이교도를 구분 짓는 핵심적인 잣대였다. 인류 식문화의 뿌리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성경과 쿠란, 불경 등을 알아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 책은 세속화된 취향과 유행에 따라 메뉴가 정해지는 현대 사회에서도 ‘종교’라는 관점이 여전히 유효함을 잘 보여준다. 콘플레이크에서 아티초크까지, 이슬람교에서 자이나교까지, 일상의 음식과 오래된 신앙이 은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읽다 보면 식욕만큼이나 지적 욕구가 솟구친다.
4.
진화라는 거역할 수 없는 힘으로 인해 우리는 길들임의 주체인 동시에 객체가 되기도 한다. 살아 있는 것들은 상호 의존하고 있으며 서로를 보살펴야 한다는 책의 제언이 설득력 있게 들리는 이유이다.
5.
귀한 손님이 오시면 메뉴는 무엇으로 할 것이며, 어떤 그릇을 쓰고 상차림은 어찌해야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공양이 될까. 그런 난관에 봉착할 때면 아마도 그날 나는 먼저 책장에서 이 책을 꺼내 볼 것이다. 우리의 밥상 위에 만물의 궁리와 이치가 숨어 있다는 거창한 화두를 꺼내지 않더라도, 나는 언제쯤 스님처럼 먹을거리 살림을 제대로 꾸릴 수 있게 될까.
6.
  • 양탄자배송
    4월 29일 (월)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세상에는 참 신기한 음식이 많습니다. 중국의 바다 제비집 요리, 프랑스의 달팽이 요리 등 외국의 진기한 요리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국수는 정겹고 맛있는 식사 메뉴이자, 요리하는 인류의 창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발명품입니다. 꾸미지 않은 아름다운 글과 그림이 돋보이는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농경의 탄생, 동서 문명 교류의 역사를 만납니다. 좋은 음식이 우리 몸의 보약이 되듯이 가늘고 긴 음식 이야기는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상상력과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7.
노포의 비결은 기교와 손맛이 아니라 올바른 음식 철학과 사업가적 통찰에 숨어 있었다. 작가인 동시에 저널리스트의 안목까지 꿰찬 셰프 박찬일은 시대를 이어간 밥집들의 성공의 알고리즘을 맛깔스럽게 담아냈다.
8.
  • 순대실록 - 맛있는 기행을 떠나다 
  • 육경희 (지은이) | BR미디어 | 2017년 2월
  • 16,000원 → 15,200 (5%할인), 마일리지 480원 (3% 적립)
  • (3) | 세일즈포인트 : 289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프랑스에 부댕 누아르, 영국에 블랙푸딩이 있다면 한국에는 순대가 있다. 이 음식은 우리의 육가공 전통이 유럽 못지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식의 스펙트럼이 이웃 아시아 나라들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을 수 있음을 증명한다. 육경희는 순대의 숨겨진 가치에 누구보다 먼저 눈을 떴고 요리로, 책으로 집대성했다. 최고의 샤퀴티에, 진정한 요리인류의 탄생에 환호성을 지르고 싶다!
9.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신기하리만큼 음식은 만드는 사람을 닮았다. 히데코 선생의 음식 이야기는 자유롭게 동과 서를 넘나들면서도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다. 그녀가 살아 본 곳, 만난 사람, 먹어 본 요리의 기억들이 소스처럼 졸여져 이 책에 담겨 있다.
10.
인류에게 음식만 한 축복이 있을까요. 그중에서도 어머니의 음식을 생각하면 누구나 가슴 한편이 짠해질 겁니다. 전쟁 통에도 진귀한 음식 앞에 호기심을 갖던 소녀, 한 사람의 아내가 되고 네 딸의 엄마가 되어, 수많은 수강생의 요리 선생이 되어 이토록 열심히 살아온 우리 시대의 어머니, 심영순 선생님의 삶이 이 한 권에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도 축복일 것 같습니다.
11.
알고 보면, 우리의 마음을 붙들어두는 진정한 미각의 경험은 접시에 담긴 먹음직스런 음식이 아니라 그 뒤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스토리에서 나온다. 그러기에 진짜배기 맛기행을 떠나고 싶은 모험가들에게 필요한 것은 미슐랭 레스토랑 리스트가 아니라 제대로 쓴 음식 이야기책이다. 유럽과 한국의 음식문화 양쪽에 한 발씩 담그고 있는 저자 덕분에 그런 유용한 가이드북이 한 권 더 추가됐다.
12.
  • 어이없게도 국수 - 인생의 중심이 흔들릴 때 나를 지켜준 이 
  • 강종희 (지은이) | 비아북 | 2014년 12월
  • 13,000원 → 11,700 (10%할인), 마일리지 650원 (5% 적립)
  • (8) | 세일즈포인트 : 13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7,800원 전자책 보기
어떤 음식은 사람의 기억을 오랫동안 붙들어 놓는다. 국수가 그렇다. 여리여리하면서 개구진 모양새 때문일까? 또는 후루룩 입안에 감겨오는 묘한 식감 때문일 수도 있다. 아니면, 다른 이들도 나처럼, 국수를 먹고 싶을 때가 왠지 허전하고 울적해지는 순간이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초등학교 졸업식 날 먹었던 짜장면, 생애 첫 데이트의 메뉴였던 파스타… 이 마법 같은 음식은 우리 인생의 크고 작은 설렘과 위로의 시간들과 얽혀 있다. 『어이없게도 국수』는 이런 면 가락을 따라가다 만난 소소하지만 맛나고 훈훈한 일상의 기록이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준 마음 속 따끈한 ‘누들로드’ 이야기이다.
13.
  • 양탄자배송
    4월 29일 (월)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PD가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은 기나긴 여행길에 오르는 것과 같습니다. 일상의 안락을 뒤로 하고 외롭고 험한 여정과 마주해야 합니다. 그래서 PD는 망망대해로 떠나는 오디세이의 주인공이 될 각오 없이 섣불리 택할 직업이 아닙니다. 그러나 인생을 리와인드해서 다시 선택할 기회가 주어진다 해도 정말 일 초의 망설임 없이 PD가 될 것입니다. PD로 사는 것, 세상에 이보다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모험은 없을 테니까요. 그 거칠고도 험난한 여행길에 과감하게 모든 걸 던져보세요. 그 출발점에 선 이들에게 이 책은 생각과 방법을 재정비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가이드북이 될 것입니다.
1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2,800원 전자책 보기
김문정만큼 스페인 사람들의 뜨거운 마음을 잘 읽을 수 있는 이가 있을까? 그녀만큼 스페인 퀴진cuisine의 깊은 맛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이가 또 있을까? 그릇에 담기는 것이 어디 음식뿐이겠는가. <까사구르메>의 책갈피 한 장 한 장에는 레알 바르셀로나의 맛이 배어 있다. 태양의 나라에서 한 요리사가 겪은 눈물과 웃음의 레시피가 버무려져 있다.
15.
  • 맛있는 위로 - 누구도, 무엇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 
  • 이유석 (지은이) | 문학동네 | 2012년 12월
  • 13,800원 → 12,420 (10%할인), 마일리지 690원 (5% 적립)
  • (13) | 세일즈포인트 : 23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나는 자고로 셰프란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맛없는 음식을 비싸게 파는 ‘범죄자형’, 맛있는 음식을 비싸게 파는 ‘사업가형’, 맛있는 음식을 많은 사람이 맛볼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는 ‘성직자형’이 그것이다. 그런데 이유석 셰프를 통해 손님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셰프가 있을 수 있음을 깨달았다. 많지 않은 나이에도 그는 뛰어난 음식솜씨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셰프다.
16.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다큐멘터리 ‘누들로드’ 제작 후 가장 자주 받았던 질문은 "우리나라에서 국숫집 어디가 제일 맛있어?"였다. 그때마다 답이 궁했는데, 이제 안심이다. 김 기자의 발품 덕분이다. 다큐멘터리 누들로드가 세계전도였다면, 《대한민국 누들로드》는 국수의 대동여지도다.
17.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언제부턴가 나라밖 여행이 뻔한 길을 쫓아가는 겉치레가 되었다면 안진헌이 말하는 떠남의 체험은 그 범주 밖에 있다. 날것의 아시아를 제대로 느끼고 싶은 자라면 이 책은 더할 나위 없이 빼어난 로드 매뉴얼이다. 누들로드를 다시 한 번 촬영한다면 난 주저 없이 안진헌을 길동무로 함께 하고 싶다.”
18.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귀한 손님이 오시면 메뉴는 무엇으로 할 것이며, 어떤 그릇을 쓰고 상차림은 어찌해야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공양이 될까. 그런 난관에 봉착할 때면 아마도 그날 나는 먼저 책장에서 이 책을 꺼내 볼 것이다. 우리의 밥상 위에 만물의 궁리와 이치가 숨어있다는 거창한 화두를 꺼내지 않더라도, 난 언제쯤 스님처럼 먹을거리 살림을 제대로 꾸릴 수 있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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