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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번역

이름:김석희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2년, 대한민국 제주

직업:번역가

최근작
2024년 4월 <모비 딕>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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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극작가 강용준이 소설가 강준으로 변신하여 문학 행로를 바꿨을 때, 주변에는 그의 ‘일탈’(?)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나는 그가 뒤늦게나마 ‘본령’을 찾은 거라고 믿었다. 소설에서 스토리가 메말라가고 그래서 문학이 점점 초췌해지는 시대에, 극작가로서 연마한 서사의 필력을 발휘하여 소설의 참맛을 일궈내 주기를 기대했기 때문이다. 과연 그는 늦바람이라도 든 것처럼 활기차게 쓰고 있고, 펴내는 작품마다 평가를 받고 있으니, 그 열정이 부럽기만 하다. - 김석희(번역가·소설가)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고향에 살면서 고향을 그리워하고 부모님을 지척에 모시고 있으면서 간절히 그리워하는, 이 역설적 정조의 바탕에는 세상을 살갑게 바라보는 선생의 인품이 스며 있다. 거기에 시인으로서의 존재 이유가 있을 터이니, 순동 선생을 ‘그리움의 시인’이라 불러도 좋지 않을까.
3.
  • 단어 탐정 - <옥스퍼드 영어 사전> 편집장의 37년 단어 추적기  choice
  • 존 심프슨 (지은이), 정지현 (옮긴이) | 지식너머 | 2018년 7월
  • 18,000원 → 16,200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5% 적립)
  • (16) | 세일즈포인트 : 186
《단어 탐정》은 OED와 함께한 37년 생애를 기록한 심프슨의 회고록입니다. 그와 동시에 이 책은 OED와 사전 편찬의 실제와 영어라는 언어 자체를 들여다보는 창이기도 합니다. 나 같은 번역자에게 사전은 도구 이상의 것입니다. 사전을 펼치면 단순한 뜻풀이를 넘어 사색과 상상도 펼치게 되는 것이지요. 사전 편찬자의 노고를 새삼 확인하면서, 저자와 이 책에 경의를 표합니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17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글을 보면 사람이 보인다지요? 김광렬의 시를 보면, 그가 천생 시인인 것을, 사람을 보지 않고도 알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고교 선생을 그만둔 지금까지 시의 끈을 그토록 간절하게 부여잡고 있으니, 그때부터 그를 지켜봐온 나에게 그가 온통 시로 보이는 것도 당연한 노릇이겠지요. 그와 함께 길을 걷거나 술잔을 나눌 때마다 그의 속내가 종종 궁금해지곤 했는데 이 시집으로 안부의 답장을 보내왔으니, 그의 시를 읽으며 그의 세계를 엿보는 일이 이 겨울 한층 더 즐겁지 않겠습니까.
5.
「이렇게 재미있는 소설이 있을까. 아니, 소설을 이렇게 쓸 수도 있는 것일까. 나는 이 책을 번역하면서 몇 번이나 감탄했는지 모릅니다. 한 편의 작품을 제대로 써내는 것만도 어려운 일이거늘, 이 『반삼국지』는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면모와 성격을 모두 그대로 살리면서도, 억울하게 죽은 이들은 되살려 적절한 보상을 주고 악행을 저지른 자들에게는 받아 마땅한 응보를 내림으로써 전체를 완전히 바꾸어버렸으니, 그 발상이며 줄거리를 이어나간 문장력이 참으로 대단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줄거리에 전혀 어색함이 없고, 게다가 중후한 고전적 교양마저 곳곳에 삽입하여, 책을 읽는 동안 역사를 생각하고 인생을 음미할 수 있도록 배려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삼국지연의』의 내용을 모르고 읽어도 충분히 재미있고, 알고 읽으면 더욱 재미있는 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중략)」
6.
「이렇게 재미있는 소설이 있을까. 아니, 소설을 이렇게 쓸 수도 있는 것일까. 나는 이 책을 번역하면서 몇 번이나 감탄했는지 모릅니다. 한 편의 작품을 제대로 써내는 것만도 어려운 일이거늘, 이 『반삼국지』는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면모와 성격을 모두 그대로 살리면서도, 억울하게 죽은 이들은 되살려 적절한 보상을 주고 악행을 저지른 자들에게는 받아 마땅한 응보를 내림으로써 전체를 완전히 바꾸어버렸으니, 그 발상이며 줄거리를 이어나간 문장력이 참으로 대단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줄거리에 전혀 어색함이 없고, 게다가 중후한 고전적 교양마저 곳곳에 삽입하여, 책을 읽는 동안 역사를 생각하고 인생을 음미할 수 있도록 배려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삼국지연의』의 내용을 모르고 읽어도 충분히 재미있고, 알고 읽으면 더욱 재미있는 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중략)」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17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홍성운 시인을 보면 저절로 그의 시가 보입니다. 아니, 그의 시를 읽으면 시인의 속살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그렇게 그는 자신의 인격을 시의 격조에 담아내고 있지요. 하지만 때로는 그것이 열기로 솟구쳐 파격을 짓기도 합니다. 그의 시조가 더욱 빛나는 이유입니다.
8.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책을 소재로 한 소설을, 그것도 모던 또는 포스트모던한 소설을 우리 소설로 읽을 수 있다니! 작가는 적절한 스토리를 장착함으로써 일탈 또는 과잉을 제어하고 있으니, 그 자제력 또한 높이 살 만하다.
9.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잔잔하게 묘사된 일상 곳곳에서 때로 감동의 그림자를 만나게 된다.
10.
못다 꾼 바다의 꿈을 소설 속에 펼치다
11.
못다 꾼 바다의 꿈을 소설 속에 펼치다
12.
작품을 넘어, 문학을 읽는 즐거움
13.
작품을 넘어, 문학을 읽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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