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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문규현

최근작
2015년 2월 <세상을 통해 본 한국천주교회사>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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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윤한봉 - 5·18민주화운동 마지막 수배자 
  • 안재성 (지은이) | 창비 | 2017년 4월
  • 18,000원 → 16,200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5% 적립)
  • (10) | 세일즈포인트 : 339
그립고 또 그립다. 가진 것이라곤 운동화 한 켤레와 낡은 가방 하나가 전부였던 그의 청빈과 겸손이, 드넓은 미국 땅을 그물 같은 조직으로 촘촘히 엮어냈던 실행력이, 온갖 상상력으로 가득했던 그의 예술적 감성이. 나는 여태 한국의 민중운동가 가운데 그 모두를 이토록 탁월하게 합치시킨 사람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아직도 그이를 합수(合水)라고 부른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그는 시인이다. 온 세상을 취하게 만드는 시가 아니고서야 이 오랜 분단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겠는가? 그는 약사이다. 아픈 이의 고통을 온몸으로 느끼는 의료인의 심성을 갖지 않고서야 이 오랜 전쟁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겠는가? 그는 평화운동가이다. 시인이자 약사인 그는 분단현실의 냉엄한 역사와 만나 ‘악을 쓰고 기를 쓰며’ 통일을 열고자 평화의 길을 걸어왔다. 여기에 남겨진 기억들은 ‘분단 2세대’ 임종철이 통일의 꿈을 꾸며 시인으로, 약사로, 그리고 평화운동가로 살아온 날들의 기록이자 그가 세우고, 20년 동안 변함없이 함께 해온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의 역사이기도 하다. 부디 ‘분단 3세대’가 통일의 꿈 이룰 때까지 건승하기를!
3.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죽은 고향도 고향이고 죽은 땅도 삶의 자리입니다. 꽃도 나무도 흙도 물도 모두가 적으로 변해버린 땅에서, 그럼에도 떠나지 못하고 그럼에도 희망하며 살아가는 체르노빌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을 비롯해 사랑하고 아끼던 모든 것들이 순식간에 버림받고 두려운 존재가 되었습니다만, 그 외롭고 처절한 죽음의 자리에 사는 그들에게도 웃음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만나는 체르노빌 사람들과 자연은 말합니다.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는 것을, 뒤틀리고 파괴되고 엉망이 되어버린 삶도 삶이고 죽음을 안고 사는 생명도 생명이라고 말합니다. 그를 통해 여기 멀리 있는 우리들에게 말합니다. 핵이라는 악에 맞서 악착같이 싸우라고. 포기하지 말라고, 그런 가운데 자신들이 겪는 인류사적 비극과 고통의 의미와 연대하라고 말입니다. 그게 우리 모두가 함께 품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라고 말입니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DMZ에 생명과 평화를, DMZ를 통해 온 누리에 생명과 평화를……. 얼마나 가슴 두근거리는 말입니까. 얼마나 간절하게 바라고 소망하는 것입니까. 그러나 지금 DMZ는 위태롭습니다. 개발과 탐욕에 절은 불온한 욕망들이 대놓고 꿈틀대며 이제 이곳마저 호시탐탐 집어삼키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있어 DMZ 생태계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느끼며, 당신과 더불어 생명과 평화를 한마음으로 외치는 동반자가 되리라 다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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