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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탁동철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8년, 대한민국 강원도 양양

최근작
2023년 11월 <낮은산 너른들 베스트 세트 (전16권)>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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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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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특별한 교육, 특별한 철학, 특별한 삶이란 세상 어딘가에 따로 있는 줄 알았다. 특별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았다. 아니다. 마을에 이미 있었다. 아이를 함께 키우며 오히려 어른이 배워가는 공동체, 부산의 대천마을. 여기 마을 한 사람 한 사람 살아가는 모습이 특별한 삶이고, 위대한 철학의 실천이고, 참다운 교육의 현장이다. 마을 커피집, 놀이터, 책방, 도서관, 밥집, 생명과 환경을 회복시키는 가게, 청년 활동가, 공동 육아, 놀이 교사…. 발바닥이 바닥에 닿는 곳, 발 닿는 곳마다 뜻이 우러나는 곳, 끊임없는 배움이 있는 곳. 마음 놓고 머무르고, 차오르고, 돌아올 수 있는 터전. 서로 손 내밀어 서로의 삶을 지켜주는 바람막이가 되어주는 마을. 이 아름다운 마을이 저절로 생겨났을 리 없다. 자신이 사는 곳을 더 낫게 만들기 위해 뜻을 내는 사람, 받쳐주는 사람, 보이지 않는 것을 보아주고 기록하는 사람이 있었다. 이들이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이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냈다. 깨진 조각들처럼 제각각 살아가는 세상에서, 이처럼 온기가 흐르는 마을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차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어떻게 관계 맺고 이어가며 살아야 할까, 생각하게 한다.
2.
  • 대천마을을 공부하다 - 어울림의 기쁨을 아는 열두 명의 마을 사람들 이야기 
  • 신아영 (지은이) | 호밀밭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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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특별한 교육, 특별한 철학, 특별한 삶이란 세상 어딘가에 따로 있는 줄 알았다. 특별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았다. 아니다. 마을에 이미 있었다. 아이를 함께 키우며 오히려 어른이 배워가는 공동체, 부산의 대천마을. 여기 마을 한 사람 한 사람 살아가는 모습이 특별한 삶이고, 위대한 철학의 실천이고, 참다운 교육의 현장이다. 마을 커피집, 놀이터, 책방, 도서관, 밥집, 생명과 환경을 회복시키는 가게, 청년 활동가, 공동 육아, 놀이 교사…. 발바닥이 바닥에 닿는 곳, 발 닿는 곳마다 뜻이 우러나는 곳, 끊임없는 배움이 있는 곳. 마음 놓고 머무르고, 차오르고, 돌아올 수 있는 터전. 서로 손 내밀어 서로의 삶을 지켜주는 바람막이가 되어주는 마을. 이 아름다운 마을이 저절로 생겨났을 리 없다. 자신이 사는 곳을 더 낫게 만들기 위해 뜻을 내는 사람, 받쳐주는 사람, 보이지 않는 것을 보아주고 기록하는 사람이 있었다. 이들이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이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냈다. 깨진 조각들처럼 제각각 살아가는 세상에서, 이처럼 온기가 흐르는 마을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차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어떻게 관계 맺고 이어가며 살아야 할까, 생각하게 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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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선생이란 맘껏 품이 넓어지는 사람이구나, 감싸고 싶은 대로 팔이 길어지는 사람이구나. 봄에는 진달래 꽃전 만들고 쑥 뜯고 병아리 키우고 애벌레 키우고, 여름에는 달빛 교실 열고 봉숭아꽃 물들이고 여름 가는 소리 듣고……. 초록샘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생명 교육, 표현 교육, 마음 밭 가꾸기 교육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고, 난 선생 노릇 이렇게는 못 해. 나보고 이렇게 하라 하면 도망가고 말 거야. 진달래 피어도 산개구리 울어도 그냥 창문 꼭 닫고 커튼 푹 내리고 지내리라’ 엉덩이를 뒤로 빼다가도 ‘맞아, 이게 바로 선생의 행복이지, 선생이란 이런 사람이어야지’ 하고 뭉클하다. 아이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가 참으로 해 보고 싶었던 일이라서 하는 일들. 김정순 선생님은 진정으로 행복한 분이다. 자기 자리에서 힘써 찾고 살피며 공간을 넓혀 가는 분이다. 마을이 있고 자연이 있어서 가능한 교육이 아니라, 김정순 선생님이 있어서 가능한 교육을 펼치는 분이다. 더러는 좀 서투른 모습에 역시, 좋은 선생이란 좀 서툴러야지 싶어 더욱 믿음이 간다. 서툴러서 아이들한테 물어보고, 서툴러서 미안해하고 어쩔 줄 모르고 자기 머리를 쥐어박고. 그러면서 교사와 아이가 함께 자라는 교실이 여기에 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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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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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운석 덩어리 같은 것을 하나 주웠는데, 이것을 뭐라 해야 하나. 내 앞날에 길잡이가 하나 생겼다.
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글을 읽으며 하아, 이런 게 선생이구나,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아 진짜다! 하며 숨을 훅훅 토해냈다. 아이 마음을 찾아내는 숨바꼭질이라니. 낮추고 옴츠리고 마음 졸이며 교사 자신을 온통 아이 속에 들여놓아야 가능한 일 아닌가. 차라리 허공으로 사라져간 새의 날갯짓 자국을 찾는 게 쉽지 않을까. 부딪히고 낱낱이 돌아보고 헤매며 아이 마음을 찾아갔던 그의 기록은 참다운 교육을 해보려는 이들의 길이 되었다. 한 아이, 한 인간에 대한 그의 깊은 이해에 존경심을 보낸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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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는 순간 왈칵 밀려오는 그리움. “이오덕!” 생기 가득한 이무완 선생의 얼굴 위로 걱정 많은 이오덕 선생님의 얼굴이 겹쳐 보인다. 힘 불끈불끈 팔뚝 높이 치켜든 청년 이무완 선생의 말과 실천 속에 이오덕 선생님의 음성이 두런두런 묻어 있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고 삶을 정직하게 쓰자’, ‘흙의 사상을 가꾸자’고 하셨지. 이오덕 선생님의 말씀이 지금 여기 이무완 선생의 교실에 다가와 움트고 자라나 꽃을 피워내고 있다. ‘교사는 어린이 곁에 쭈그리고 앉아 함께 괴로워하는 사람’, ‘교육은 학생 하나하나가 자기다움을 찾아가도록 응원하는 일’이란 것을 생생하게 드러내 보이고 있다. 우리 교육의 앞을 밝히는 빛이다. 이무완 선생이 소리치며 손뼉 치며 응원한다. 바닥 단단하게 딛고 오시라고, 더 힘을 내며 가자고. 이오덕 선생님이 저 멀리서 고개 끄덕이신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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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태양이 뀐 방귀》에는 아이가 스스로 주인이 되어 자기 삶을 열어 가고 가꾸어 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위대한 교사의 애정이 담뿍 담긴 응원이 있다. 그는 아이를 낮추어 보거나 귀엽게 보고 있지 않다. 오직 인간 대 인간으로 대하며, 아이의 발견 덕분에 하루를 살겠다는 듯 기뻐하고 손뼉치고 있다. 늘 아이들한테 배웠다고 하는 하이타니 선생님, 책을 통해 하이타니 선생님이 아이들한테 어떻게 배우고 있는지, 아이들의 느낌과 생각과 삶을 어떻게 살펴보고 있는지, 시를 어떻게 보고 어떻게 반응하는지, 어떤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원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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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8,400원 전자책 보기
사람이 사람과 어떻게 인연을 이어가야 하는지, 마음과 마음 저 밑으로 뿌리 내릴 땐 눈길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김명길 선생님께 배운다. 김명길 선생님이 뚜벅뚜벅 딛고 간 발자국은 어지럽지 않다. 따르고 싶은 길이다. 에잇, 분하다. 십몇 년 선생을 하고 나서야 이 길을 만나다니. 좀 덜 헤맬 수 있었는데.
9.
모든 순간, 모든 상황에서 그의 눈은 밑으로 밑으로 향하고 있다. 가난하고 못 배운 사람, 고통 받는 사람, 아이들의 편에 서서 바닥의 눈으로, 백성의 눈으로 세상을 기록하고 있다. 선생님 일기에는 나날의 생활, 교실에서 만나는 아이들, 둘레 사람과 그들의 말 따위에서 찾아낸 것들이 이론이 되고 철학이 되고 사상이 되어 가는 과정이 들어 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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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 모든 상황에서 그의 눈은 밑으로 밑으로 향하고 있다. 가난하고 못 배운 사람, 고통 받는 사람, 아이들의 편에 서서 바닥의 눈으로, 백성의 눈으로 세상을 기록하고 있다. 선생님 일기에는 나날의 생활, 교실에서 만나는 아이들, 둘레 사람과 그들의 말 따위에서 찾아낸 것들이 이론이 되고 철학이 되고 사상이 되어 가는 과정이 들어 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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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800원 전자책 보기
모든 순간, 모든 상황에서 그의 눈은 밑으로 밑으로 향하고 있다. 가난하고 못 배운 사람, 고통 받는 사람, 아이들의 편에 서서 바닥의 눈으로, 백성의 눈으로 세상을 기록하고 있다. 선생님 일기에는 나날의 생활, 교실에서 만나는 아이들, 둘레 사람과 그들의 말 따위에서 찾아낸 것들이 이론이 되고 철학이 되고 사상이 되어 가는 과정이 들어 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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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 모든 상황에서 그의 눈은 밑으로 밑으로 향하고 있다. 가난하고 못 배운 사람, 고통 받는 사람, 아이들의 편에 서서 바닥의 눈으로, 백성의 눈으로 세상을 기록하고 있다. 선생님 일기에는 나날의 생활, 교실에서 만나는 아이들, 둘레 사람과 그들의 말 따위에서 찾아낸 것들이 이론이 되고 철학이 되고 사상이 되어 가는 과정이 들어 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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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 모든 상황에서 그의 눈은 밑으로 밑으로 향하고 있다. 가난하고 못 배운 사람, 고통 받는 사람, 아이들의 편에 서서 바닥의 눈으로, 백성의 눈으로 세상을 기록하고 있다. 선생님 일기에는 나날의 생활, 교실에서 만나는 아이들, 둘레 사람과 그들의 말 따위에서 찾아낸 것들이 이론이 되고 철학이 되고 사상이 되어 가는 과정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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