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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홍종의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2년, 대한민국 충청남도 천안

최근작
2023년 11월 <내친구 작은거인 시리즈 베스트 40선 세트 (전40권) 국민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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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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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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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사람의 마음을 보듬어 주고 더불어 사는 삶이 녹아 있는 글이 진정한 동화다. ‘저어새 엄마’는 동화가 왜 동화인가를 아낌없이 보여 주는 작품이다. 이 책이 우리 친구들의 인생 동화책이 되리라 믿으며 강력히 추천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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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는 재미와 가슴이 콩닥거리는 긴장감, 콧등이 찡한 감동이 골고루 섞인 아주 매력적인 이야기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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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7,200원 전자책 보기
박그루 작가의 첫 동화집 ‘편의점 도난 사건’은 동화가 왜 동화이어야 하고 동화일 수밖에 없는지 아낌없이 보여 주고 있다. 독자들의 마음을 전부 훔칠 수 있는 재미와 흥미 그리고 감동까지 고루 갖춘 동화다.
4.
  • 킁킁 가게 - 제39회 샘터 동화상 당선작 
  • 김윤화 (지은이), 혜경 (그림) | 샘터사 | 2018년 4월
  • 12,000원 → 10,800 (10%할인), 마일리지 600원 (5% 적립)
  • (33) | 세일즈포인트 :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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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눈물의 냄새를 맡았습니다. 슬픔과 기쁨이 함께 섞여 있는 진짜 눈물의 냄새를 말이지요. 내 눈에서는 샘터에서 퐁퐁 솟구치는 샘물처럼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 나왔습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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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옛말에 ‘쥐뿔도 없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한혜영 선생님의 『뿔 난 쥐』를 읽으면 ‘쥐뿔이 있다’라고 느낄 것이다. 『뿔 난 쥐』는 우리가 우리에게 쓰는 반성문이면서 이 시대에 주는 교훈이기도 하다. 실험쥐들이 인간들에게 복수하려고 어떤 식으로 작전을 세우는지, 주인공 ‘쥐뿔’을 통해서 그들의 계획을 알아보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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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6,000원 전자책 보기
낚시 용어 중에 ‘바늘털이’가 있다. 낚싯바늘에 걸린 물고기가 바늘을 빼내기 위해 수면 위로 튀어 오르는 것을 뜻한다. 청소년기를 생각하면 그 서슬 퍼런 노여움의 행위가 떠오른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이 소설의 상황은 최악이다. 주인공 나, 리바이는 아빠가 고등학교 때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와 낳은 아이다. 소위 코피노라 명명되어지는 존재다. 일주일 간의 짧은 교제라서 엄마는 아빠의 영어 이름 조오지와 박이라는 성밖에 아는 것이 없다. 그리고 같은 반 친구인 강파랑은 어린 미혼모에게서 태어나 외할머니의 딸로 산다. 소설은 두 주인공을 축으로 하여 낚시에 걸린 물고기처럼 펄펄 뛰듯이 치달린다. 박현숙의 『Mr.박을 찾아주세요』는 성숙치 못한 관계의 부산물들이 벌이는 치열한 바늘털이다. 그리하여 자신을 꿰고 있는 현실이라는 예리한 낚싯바늘을 빼내기 위해 몸부림친다. 외국 혼외 자녀는 저 멀리 베트남 전쟁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지금은 어학연수나 각종 방문으로 그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한 해 동안 우리나라의 혼외 자녀의 수가 1만 명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들을 과연 성숙치 못한 관계의 부산물로만 치부할 수 있을까? 소설의 고민도 여기에서 비롯된 듯하다. 몇 해 전 모 아동문학상의 대상 수상으로 주목을 받았던 작품 『크게 외쳐!』를 보더라도 박현숙은 작품 속에 현실이라는 낚싯바늘을 어김없이 들이댄다. 그러나 심사평에도 나와 있듯이 작품 면면에 깔린 짙은 인간애로 인해 치유를 병행한다는 사실이다. 다행스럽게도 소설 『Mr.박을 찾아주세요』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낚싯바늘의 진짜 아픔은 미늘이 준다. 소설에서는 박생을 통해, 똥박사를 통해 낚싯바늘 안쪽에 있는 날카로운 미늘을 조심스레 제거해주고 있다. 그리고 작가 자신이 표나지 않게 등장인물 하나하나에 애정을 퍼붓고 있는 것이 믿음직스럽다. 미늘이 제거된 낚싯바늘은 한 번의 바늘털이로도 충분하다. 대신 딛고 뛰어오를 수 있는 넓고 깊은 물이 있을 때 가능한 일이다. 소설 『Mr.박을 찾아주세요』는 충분히 그런 바다가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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