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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박명림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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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김대중의 사상과 정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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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혼과 땀이 압축된 대작이다. 시민 형성과 자유주의와 점진적 개혁노선을 핵심 기축으로 오늘의 ‘한국 의회민주주의의 기원과 등장’이라는 현대한국의 중심 연구주제가 국내적 계층배열, 동아시아 4국의 비교 지평, 그리고 국제질서와 관계라는 세 층위 ‘모두’에서 ‘동시에’ 맞물려 접근되고 분석되는 것은 모든 분과학문을 넘어 학계 최초의 도전이요 일대 성과다. 하나의 완벽한 지적 설계도요 건축물이 아닐 수 없다. 포괄하는 시간은 매우 길고(개항부터), 범위는 아주 넓다(세계까지). 개념과 이론은 정확하고 정교하며, 분석은 날카롭고 정밀하다. 이 대작의 ‘사실주의’와 ‘통합사관’ 앞에서 진보와 보수, 항일과 친일, 분단과 통일, 지배와 민중, 좌파와 우파, 민족주의와 근대주의의 모든 낡은 양자택일 이분법과 관념주의와 진영사관은 빛을 잃는다. 새 시각·새 해석·새 사관의 시작이다. 역사연구의 본령, 즉 시간 이해의 전복과 혁신 역시 놀랍다. 기존의 시대 단절적 역사이해를 뛰어넘는 저자 특유의 시간 접근은, 연결되거나 끊어지는 수많은 질서와 구조들, 사실들과 사상들, 사건들과 인물들에 대한 탈락과 지속의 변증법을 통해 역사의 성공과 실패, 발전과 지양의 실제적 모습과 근거를 견고하게 확보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비로소 과거와 현재, 구조와 인간, 사실과 이론이 어떻게 하나의 연구에서 팽팽한 긴장 속에 이상적으로 만날 수 있는지를 목도한다. 그리하여 죽어 있던 지난 과거가 오늘의 현실 역사로 생생하게 다시 살아난다. 숱한 사건과 사람들은 역사적 시간대 속에서 마침내 각기 적절하고도 마땅한 자기 자리를 잡는다. 즉 전체 역사의 복원이다. 저자의 장인적 기예가 도달한 역사연구의 궁극적 본령이다. 끝내 이 연구는 우리가 그토록 갈망해왔던 객관과 보편의 지평을 열어준다. 그리하여,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마침내 현대 한국에 대한 역사적 연구가 국사학에서 역사학으로, 민족학에서 보편학으로 도약하는 전환을 목도한다. 내외 한국학에 충격과 파장을 불러올 학문적 사건이 아닐 수 없다.” 박명림(연세대학교 교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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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은 폭넓은 취재, 수많은 실제 예화들, 그리고 날카로운 분석과 깊은 통찰로 평화롭고 안정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시야를 넓게 열어준다.” 오늘의 한국 사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갈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정부 · 정당 · 국회 · 시민사회를 포함한 진보-보수 간 남남 갈등과 진영 투쟁, 그리고 이념 대결은 가장 심각합니다. 이 책은 뻔히 주어진 모범 답안 대신 손수 찾아낸 최고 해법의 제안을 통해 좁게 닫혔던 우리의 시야를 넓게 열어줍니다. 책을 다 읽고 난 뒤 우리를 한 번 더 성찰하게 하는 흥미로운 사실들과 극적인 장면들도 가득합니다. 물론 우리가 몰랐거나 잘못 알고 있던 사실들도 한둘이 아닙니다. 저자들이 제안한 끝없는 대화와 교육과 민주주의를 통한 한 사회의 성숙한 문제 해결 능력은 특별히 경청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사회와 우리 삶을 한 단계 더 평화롭고, 더 안정되고, 더 성숙하도록 안내할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지혜와 해법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과 함께 이 책을 읽기를 권면합니다. 갈등은 모든 인간 사회의 필연입니다. 그러나 갈등을 넘는 지혜와 방법 속에 이미 평화가 들어 있습니다.
3.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전쟁 연구는 자료·이론·분석의 수준과 깊이에서 한국학을 일거에 중국학과 일본학의 차원으로 끌어올린 결정적인 전환의 계기였다. 특히 미국인의 관점에서 미국의 정책을 반성하는 접근 방법은 그의 관점과 해석에 대한 동의 여부를 넘어, 한국과 세계 학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또다시 전율할 전쟁 위기 앞에 선 오늘의 현실에서 우리는 한국전쟁에 대한 우리 자신의 성찰이 부족하다는 점을 통렬히 절감한다. 이 책을 하나의 반면 거울로 삼아 저자가 미국을 성찰하듯 한국인들은 남한과 북한이라는 두 개의 한국과 세계를 가장 객관적으로 성찰하여, 전쟁의 고통스런 유산과 위협에서 벗어나 끝내 전 세계를 향한 평화와 화해의 담지자로 거듭 나길 소망한다. 가장 비극적인 전쟁을 겪은 우리들은 마땅히 세계 보편 평화와 인간 평안을 향한 노력과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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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은 근대사회과학의 태두 맑스와 뒤르케임의 텍스트를 창(窓)으로 삼아, 또 기존의 이분법적 해석에 대해 비판적 실재론에 입각한 엄밀한 과학철학적 (재)독해를 통해 한국 사회과학의 현실에 대해 핵심적 질문을 던진다.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 사회과학과 인문학이라는 이중의 ‘분절’현상에 직면한 한국 사회과학의 철학과 방법에 대한 총체적 문제제기를 통해 ‘통합적 인간과학’이라는 한 차원 높은 학제와 융합의 지식통합 지평을 추구한다. 저자는 사회과학 본연의 과제를 유념하면서 끝내 ‘보편적 인간과학’의 가능성을 궁구하려 고투한다. 가장 놀라운 사실은 세계 보편이론을 통합적으로 (재)해석하려는 출발점이 고통스런 한국사회의 인간현실과 그에 대한 통합적인 이론적 대응력을 상실한 한국학문이라는 점이다. 한국사회의 고통에 대한 저자의 인간적 감수성과 과학적 철저성의 결합이 이 발본적 대작의 원천인 것이다. 따라서 저자의 실천적·학문적 지향의 궁극은 한국문제와 통합한국학이다. 방법의 혁명적 전환을 이룬 저자의 한국현실에 대한 다음 저작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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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의 최고 미덕은 한국전쟁을 세계적 관점에서 접근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전쟁을 바라보는 관점은 넓고 비교적이며 국제적이다. 그러나 병사 개인의 마음과 전사戰史의 세부 같은 미시적 심층도 놓치지 않는다. 더 놀라운 점은 ‘식민시기’에서 ‘북핵 위기’까지, ‘한국’에서 ‘세계’까지 펼쳐 보이는 시간과 공간의 능숙한 교직이다. 특별히 전쟁의 영향 부분은 꼭 읽기를 추천한다. 같은 분단국가의 지식인으로서 독일과 한국을 수차례 오가며 함께 토론했던 여러 내용이 자주 발견되는 것은, 한편으로는 ‘학문적’ 기쁨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현실적’ 고통으로 다가온다. 독일의 평화와 한국의 전쟁, 독일의 통일과 한국의 분단은 우리에겐 학문적 비교를 넘는 인간 실존의 차이 자체이기 때문이다. 청년들이 세계적 관점에서 한국전쟁을 조망하는 이 책을 읽고 우리 삶의 보편적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열정을 키우기를 소망한다.
6.
『판문점 체제의 기원』은 하나의 지적 경이로 다가온다. 시야의 넓이, 이론의 수준, 문제의식의 깊이는 새롭고 놀랍다. 현실은 인간의 사유와 철학, 이론과 대안의 수준을 넘어서 창조될 수 없다. 사유의 깊이와 문명의 수준은 비례한다. 오늘의 고통스런 한국적 삶은 한국 사회와 한국 문제에 대한 불철저한 사유와 낮은 학문의 산물이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특히 냉전과 독재와 이념의 틀에 갇혀 있던 평화의 건설과 구축 문제에서 그러하다. ‘평화의 기원’이라는 발본적인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이 책이 도달한 최고 수준의 성취는 전쟁으로 고통 받아 온 우리가 오래 기다려 온 평화 대안과 평화 경로의 시원과 출발을 가장 보편적이고도 구체적으로 사유할 수 있는 지평을 열어 준다. 한국전쟁을 세계와 평화의 관점에서 포착해 낸 한 연구자의 장인적 탁월성을 통해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닫히고 막혀 왔던 지식과 사유의 전환 문턱을 비로소 열어 제치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제 한국전쟁 연구는 사례연구에서 보편 주제로, 한국학에서 세계학으로, 전쟁학에서 평화학으로 상승하고 도약하게 되었다.
7.
  • 생명의 정치 - 변화의 시대에 여성을 다시 묻는다  choice
  • 강금실 (지은이) | 로도스 | 2012년 10월
  • 11,000원 → 9,900 (10%할인), 마일리지 55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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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7,700원 전자책 보기
이 책은 공동체의 전체 질서와 개별 삶들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우리 시대의 현실을 사례로, 넓고도 촘촘하며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해냅니다. 젠더, 소통, 참여, 정의, 생태의 관점에서 희원하는 인간 존중과 생명 존중의 공동체를 향한 깊은 사유는, 현실과 이상의 정확한 접점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은 전체를 만나야 살아나고, 전체는 개인을 살려낼 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현실이 낳은 우리 시대의 사유가 이토록 구체적이면서도 보편적이고, 이토록 철학적이면서도 실천적인 지평에 도달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시민적 삶’을 고뇌하는 ‘모든 개인들’과, ‘인간적 공동체’를 희구하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 읽고 함께 담론하여, 함께 사는 사회를 함께 꿈꾸고 함께 만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8.
  • 전쟁과 인민 - 북한 사회주의 체제의 성립과 인민의 탄생  choice
  • 한성훈 (지은이) | 돌베개 | 2012년 6월
  • 30,000원 → 27,000 (10%할인), 마일리지 1,500원 (5% 적립)
  • (3) | 세일즈포인트 : 247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우리 학계가 도달한 현대 한국 연구의 뚜렷한 성취라 해도 부족함이 없다. 수준 높은 이론과 분석틀, 객관적이면서 비판적인 시각, 방대하고 깊이 있는 일차 자료, 촘촘하고 두터운 사실과 내용, 논리적이며 날카로운 분석 측면에서 이 연구는 한국전쟁과 북한 연구의 개가로 불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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