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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성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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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교육전문직의 모든 것>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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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장학사의 모든 것 - 장학사 시험 준비부터 일과 생활, 고민까지 
  • 홍섭근 (지은이) | 테크빌교육 | 2023년 3월
  • 16,000원 → 14,400 (10%할인), 마일리지 800원 (5% 적립)
  • (4) | 세일즈포인트 : 829
장학사를 바라보는 시선은 이중적이다. 승진을 위한 패스트 트랙으로 보기도 하고, 현장을 지원하는 정책가 내지는 행정가로 보기도 한다. 교육 현장에서 장학사는 매우 중요한 존재다. 하지만 관련 연구도, 기록도, 저서도 부족하다. 그래서 교육전문직을 희망하는 이들은 알음알음 사적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구한다. 이제 그럴 필요 없다. 장학사와 연구사로 근무했던 경험에 문제의식과 고민을 더한 『장학사의 모든 것』이 출간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교육전문직의 정체성과 방향이 재정립되기를 바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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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그동안 혁신교육과 혁신학교의 고민은 크게 세 가지로 범주화할 수 있다. 가치와 실천의 일반화, 실천 수준의 질적 심화, 시스템과 문화에 의한 지속 가능성이다. 이 책에서 해결의 단초를 확인할 수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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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저자는 AI를 활용한 교육에 대해 과도하게 낙관하거나 배격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의 주체성이라든지 놓치지 말아야 할 사람 냄새 나는 교육의 본향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쉽게 읽히는 번역, AI 기술 진보의 동향, 숙고해야 할 교육의 쟁점과 주제, 잘 요약된 결론, 풍부한 토론 주제가 이 책에서 돋보인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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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유사한 환경과 조건인데, 고교학점제의 가치를 교육과정에 반영한 학교가 있고, 여전히 과거의 낡은 틀에 머물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도 존재한다. 그 차이는 대체 어디에서 오는 걸까? 결국 사람이다. 교육과정의 변화를 위해 치열하게 학습하고 실천한 저자들은 그들이 현실적으로 부딪혔던 장벽을 극복한 실천 전략과 경험적 지식, 교육과정의 철학과 기술들을 책 속에 상세히 풀어놓았다. 또한 ‘모든 것은 구조 탓’이라는 불만과 불평을 잠시 유보하고, 현장에서 맞닥뜨린 문제와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대안과 방안을 제시한 이 책은 저자들이 눈물과 땀으로 쓴 분투기임에 틀림없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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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교사들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천하는 모습에 주목하지 않는 것이 서러울 때가 있었다. 그리고 이 책의 내용처럼 화려한 특별식이 아니라 가까운 사람에게 평소에 먹는 집밥을 내어주듯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모든 것이 입시로 귀결되는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교사 각자의 교육과정에 삶과 상상력과 기획력의 호흡을 불어넣은 책, ‘주어진’ 교육과정이 아닌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으로 대전환의 문법을 보여주는 책이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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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청소년의 선거 연령이 낮추어졌지만, 학교 현장은 여전히 조용합니다. 선거 참여를 기계적으로 강조할 뿐, 적극적인 정치교육 또는 선거교육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학교 현장에서 정치 사안이나 공약을 직접 다루기에는 조심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마냥 손 놓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이 책은 정치, 민주주의, 선거, 시민교육, 참여의 키워드를 무겁지 않게 다루되, 생각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자라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이 정치와 선거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들이 바라고 꿈꾸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7.
한국 사회의 경쟁과 비교 문화 속에서 강박관념을 갖는 부모 마음을 헤아리면서도, 이를 다르게 바라보며 성찰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저자의 이야기가 깊은 여운을 남긴다. 저자는 부모란 이름으로, 교육을 명분으로 자녀에게 요구했던 말과 관점, 태도를 수면 위로 올리고 있다. 또 사실은 그렇게 교육적이지 않을 수 있는 관습과 관행, 관점에 “잠깐 멈춤”을 시도한다. 이 책으로 부모 마음이라 불리는 부모 욕심을 ‘잠깐 멈춤’하고, 자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부모 역할로 ‘유턴’할 수 있는 용기를 얻기 바란다.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뉴스는 세상을 읽는 창문입니다. 하지만 언론사와 매체라는 창문의 색깔과 투명성, 모양을 고려하지 않으면, 언론이 보여주는 모습대로 세상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오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생각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별생각 없이 뉴스를 받아들였던 우리의 경험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이 책이 어렵지 않은 이유는 현장에서 오랫동안 미디어 교육에 앞장섰고, 청소년들과 오랫동안 함께 호흡하는 교사의 경험과 삶이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9.
이 책은 ‘과거-현재-미래’라는 시간의 축과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를 넘나드는 공간의 축을 활용하여 교육의 중심 키워드를 조망한다. ‘세대에 대한 친숙한 이해’, ‘변화하는 시대 흐름’, ‘디지털 속성에 의한 학습의 성격 변화’, ‘공교육에 대한 철저한 자기반성’을 바탕으로 국가가 주도했던 표준화 혹은 획일화된 교육문법을 과감하게 깨야 하는 이유와 근거를 일관되게 제시하고 있다.
10.
  • 민주적 학급살이 - 존중의 교실 안에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 
  • 김연민 (지은이) | 푸른칠판 | 2020년 11월
  • 16,000원 → 14,400 (10%할인), 마일리지 800원 (5% 적립)
  • (3) | 세일즈포인트 : 26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리가 많이 사용하면서도 여전히 막연하고 모호한 용어가 ‘민주주의’이다. 민주주의를 정치체제와 권력 구조, 제도의 차원으로 좁힌다면, 대통령과 국회의 몫으로 여길 수 있다. 민주주의를 삶과 일상에서 작동하는 문화와 실천의 영역으로 바라본다면, 민주주의의 가장 큰 걸림돌은 어쩌면 우리 자신일지도 모른다. 민주주의를 지식으로, 글로만 배웠을 뿐 삶과 문화, 일상에서 익혀 본 적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사랑에도 기술이 필요하듯 민주주의에도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 저자는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와 원리, 내용을 교실의 놀이로, 수업으로, 대화로, 학급자치로 변환하여 학생들의 삶으로 전이시킨다. 이 책은 추상적이고 복잡한 민주주의 개념과 가치를 생활 장면으로 전환하여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저자는 꼰대의 일방적인 문법이 아닌 공감과 소통의 문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그동안 내게 사회과 수업을 받았던 제자들에게 미안해졌다. 무지막지하게 민주주의를 가르쳤던 나 자신을 통렬히 반성한다.
11.
  • 교사, 함께 할수록 빛나는 - 글과 삶을 나누며 성장하는 교사학습공동체 이야기 
  • 김종훈 (지은이) | 템북 | 2020년 1월
  • 16,000원 → 14,400 (10%할인), 마일리지 800원 (5% 적립)
  • (4) | 세일즈포인트 : 825
이 책을 읽으면서 깜짝 놀랐다. 평소 내가 고민했던 내용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교육이 지닌 한계 중 하나는 기록의 부재이다. 현장에서 교사들은 다양한 실천을 하지만, 각자의 몸에 경험이 남아 있을 뿐 기록과 정리, 공유가 부족하다. 결국 모두가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한다. 이 과정이 반복될때 축적의 역사는 사라지고, 교육의 성장과 진전은 어려워진다. 이 책은 교사들의 실천과 고민을 담백하게 이야기한다. 화려한 이야기들을 담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실체와 진실에 다가설 수 있다. MSG없는 건강식을 먹는 느낌이 든다. 교사들의 담백한 이야기를 저자 나름의 시선으로 재구성하여, 그 의미를 적확하게 발견하고 해석한다. 이 책은 따뜻하다. 따뜻한 시선으로 교사의 고민과 실천을 포용한다. 저자가 현장교원 출신이기에 가능한 접근이 아닐까 싶다. 교사의 이야기들을 한국사회는 얼마나 환대했는가? 학교와 교사를 다루는 언론기사에서 종종 보듯, 교사를 향한 자극과 비난의 시선은 넘치지만, 내밀한 철학적 혹은 전문가적 시선은 부족하다. 교육현장이 그렇게 휘발되고, 소비된다. 그것은 다시 교원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형성한다. 안타까운 상황에서 이 책의 가치는 더욱 빛난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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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지식의 습득과 유통 경로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유튜브에서 고급지식의 습득이 가능한 상황이다. 학습 방법의 변화는 학생들을 지식의 소비자가 아닌 생성자로, 유통자로 확장할 수 있다. 이 책은 유튜브를 원재료로 하여 다양한 요리법을 상세히 제공하고 있는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쉬운 레시피를 제시한다. 이 책은 유튜브를 사용할 때 조심해야 할 점을 다루면서도 잘 사용하는 법도 함께 다루고 있어 현실적인 균형 감각을 유지했다. 이 책에서는 수동적인 아이들이 아니라 배움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아이들을 상정하고 있다. 그런 아이들은 미래교육과 시민교육, 구체적으로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인간상이 아닐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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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리나라 교직 문화의 특성은 온정주의로 볼 수 있다. 온정주의는 이중적 성격을 지닌다. 때로는 긍정적으로, 때로는 부정적으로 작동한다. 문제는 교육의 문법과 생태 환경이 서서히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 학교폭력이나 학교 안전사고 등의 경우 의외로 일이 커질 때가 있다. 평소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가도 사안이 터지면 이해관계 당사자로 돌변하여 법적 접근을 하는데, 이때 교사는 적지 않은 상처를 받는다. 때로는 비민주적 교장이나 교감, 혹은 이상한(?) 동료 교사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상처를 입기도 한다. 이처럼 교권 침해의 대상은 누구로 특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광범위하다. 그래서 교사에게도 이제 법률 지식이 필요하다. 이 책은 교권에 대한 다양한 법령과 판례를 다루고 있다. 동시에 학교폭력, 안전사고, 교원 복무, 교원 징계 등 교사들이 학교에서 접하게 되는 사안을 중심으로 대처 방법과 내용,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교육 분야 전문변호사로, 학교 현장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갖고 있는 분들이다. 그래서 교사에게 필요한 법률 지식과 사례, 절차 등을 쉽고 자세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에는 특정 사안이 터졌을 때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 방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예방 차원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리라 확신한다. 교권과 인권은 대립하는 것일까? 오히려 인권에 대한 몰이해에서 교권 침해가 발생하는 것은 아닐까? 상처 받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생기지 않기를 소망한다. 이 책은 그런 염원을 담고 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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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은 4차산업을 다루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개념과 의미, 쟁점, 사례 등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동안 피상적으로 들었거나 어렵게 생각했던 내용들을 저자는 교사의 감각으로 쉽게 잘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용어 해설집에 그치지 않는다. 균형 감각을 가지고 쟁점을 다루면서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딜레마를 함께 제시한다. 책을 읽다 보면 지식과 관점, 생각의 깊이와 넓이가 확장된다.
15.
  • 수업심리학을 만나다 - 수업심리학의 관점에서 교육과정-수업-평가를 보다 
  • 윤상준 (지은이) | 맘에드림 | 2018년 12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7) | 세일즈포인트 :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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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현행 교육과정과 교과서 체계는 정말 학생들의 발달단계와 심리적 특성을 제대로 고려하였을까? 그랬다면 이렇게 많은 수포자가 양산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 책이 반가운 이유는 각종 연구와 수업 실천을 연결했다는 점이고, 일종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식과 마음, 연구와 실행, 정책과 교실이 하나로 결합할 수 있는 실마리를 이 책은 제공하고 있다.
1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2,000원 전자책 보기
학교폭력에 본질에 접근한 맞춤형 해결 방안 학교폭력은 행정과 처벌, 제도의 영역만으로 환원되지 않는다. 마치 형벌을 적용하여, 폭력의 질과 경중에 따라서 처분을 내린다고 해서 끝이 나지 않는다. 더욱 중요한 것은 허리케인처럼 휩쓸고 지나간 그 무너진 공간과 자리에서 가해자와 피해자로 규정된 아이들의 관계의 복원 나아가 무너진 공동체 복원이 아닐까? 가해자는 피해자의 고통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잘못을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 피해자는 그 고통을 털어버리고, 자존감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회복해야 한다. 폭력 역시 하나의 문화적 현상이라는 점에서 폭력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인식과 대처 역시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공허하지 않다. 이 책은 학급담임을 맡고 있거나 생활지도를 맡고 있는 교사나 학교폭력을 우려하는 학부모가 읽으면 유용할 것이다. 이 책의 의도대로 공감-용서-회복-성장이 교실에 가득 하여 향기처럼 퍼져가는 그 날을 간절히 바란다.
17.
  • 혁신교육 정책피디아 - 교육을 교육답게, 학교를 학교답게, 교사를 교사답게 
  • 한기현 (지은이) | 맘에드림 | 2018년 4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1) | 세일즈포인트 :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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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9,000원 전자책 보기
이 책의 저자인 한기현 선생님은 평소 교원업무정상화, 교사연수, 혁신학교, 인사제도, 교권, 학교폭력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기울였는데, 단순 논평자에 그치지 않고, 대안을 찾기 위해 전문가나 업무 담당자를 직접 만나서 자료와 해법을 찾곤 했다. 그는 청년이다. 그의 날카로운 비판의식과 통찰력에 놀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현장, 애정, 혁신, 실천은 저자의 삶이자 이 책의 핵심 키워드이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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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교사들은 평가를 두렵거나, 귀찮거나,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로 받아들인다. 잘못하면 민원에 시달릴 수 있다. 특히, 입시와 밀접한 중·고등학교에서 평가는 긴장과 공포의 영역이 되곤 한다. 수능 당일 느끼는 출제자와 감독관, 수험생, 학부모의 심정을 헤아려보라. 아쉽게도 입시와 직접 상관이 없는 초등학교에서도 평가에 관한 담론과 실천이 풍부하다고 보기 어렵다. 저자들은 실천에 관한, 실천을 통한, 실천을 위한 초등 평가 담론을 형성하고 있다. 학령인구의 감소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기죽이는 평가가 아닌 학생의 특성을 발견하고, 보듬는 평가를 꿈꾸어보자. 그 길을 이 책은 보여주고 있다.
19.
  • 공교육은 왜? -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교육혁신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 홍섭근 (지은이) | 살림터 | 2016년 7월
  • 16,000원 → 14,400 (10%할인), 마일리지 800원 (5% 적립)
  • (3) | 세일즈포인트 :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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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리 교육에 산적한 고질적인 문제들의 대안은 왜 늘 표류할까? 이해관계의 벽에 갇힌 경우가 많아서다. 이 벽에 균열을 내려면, 내부인의 치열한 반성과 성찰 그리고 외부인의 낯선 시각에 의한 문제제기가 필요하다. 저자는 교육 현장의 민낯을 드러내며 문제의 근원과 원인을 추적한다. 현장의 고통과 아픔을 기반으로 한 삶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때 모두가 산다. 이 책에 담긴 목소리에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까닭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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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학교 안팎의 교사 학습 공동체를 오랫동안 이끌어 오면서, 공교육과 대안 교육을 넘나드는 수업 멘토로 활약했다. 이 책은 그러한 풍부한 실천 경험을 토대로 교육 철학, 교실 심리학, 수업 방법론, 교사론, 학교 혁신에 관한 내용을 녹여낸 용광로이다. 수업과 교사에 대한 저자의 통찰과 혜안은, 나도 몰랐던 내 수업의 약점과 비밀을 보게 만든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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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김현섭 선생님은 좋은 수업을 위해 자신의 삶을 걸고 있는 사람이다. 그는 혼자서 수업 잘하는 유능한 교사의 삶을 지향하지 않는다. 나의 수업을 넘어 동료 교사들과 학습 공동체, 나아가 학교의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런 그가 드디어 책을 낸다. 그의 역량을 놓고 볼 때 오히려 너무 늦게 책이 출판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드디어 그의 경험적 지식을 이 책을 통해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수업에 대해 오랫동안 학습하고, 실천하고, 강의한 내용을 모아낸 것이다. 수업을 하면서 놓쳤던 지점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간다. 좋은 수업과 학교 혁신을 꿈꾸는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할 책이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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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듀이에 관해서 참으로 많이 들어왔다. 하지만 듀이를 제대로 공부해본 적이 없다. 마음먹고 듀이에 관해 공부를 하려고 해도 그의 사상과 철학을 제대로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우리 집에도 듀이의 원서가 몇 십 권 있지만 먼지만 풀풀 날리고 있다. 도저히 읽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 듀이가 살았던 시대와 공간의 간극만큼 그의 사상과 철학에 대한 이해는 점점 더 어렵게 느껴진다. 실제 경험주의, 진보주의, 프래그머티즘, 실험학교, 시민성 등 그가 제시한 핵심 개념과 의미에 대해서 우리는 파편적으로 이해하고 있고, 부분적으로만 적용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듀이의 껍데기만 가져오고 정작 그 알맹이를 제대로 맛보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듀이에 관한 향연을 열고 있다. 솔직히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조각조각 이해했던 그의 사상을 저자는 시민성의 관점에서 퍼즐처럼 맞추어놓았다. 저자가 7년에 걸쳐 듀이에 관해 공부하면서 정리한 내용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아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저자에게 미안하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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