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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해찬

출생:195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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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이해찬 회고록>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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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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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젊은 강 비서관은 공직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일에 대한 경중을 정확히 판단하고 업무처리에 완급을 잘 가릴 줄 알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는 시민들을 위해 꼭 해야 하는 일인데 법과 조례 때문에 막히면 개정을 해서라도 추진하고자 했습니다.
2.
  • 그래도 희망 - 최민희 칼럼 
  • 최민희 (지은이) | 삼사재 | 2023년 12월
  • 20,000원 → 18,000 (10%할인), 마일리지 1,000원 (5% 적립)
  • (5) | 세일즈포인트 :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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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최민희는 분노할 줄 아는 사람이다. 내가 진실되고 성실하다, 선량하다 말을 했지만, ‘서울의 봄’이 있던 1980년 서울역 광장은 그것만으로 나올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전두환의 군부독재 세력에게 분노한 사람만이 밤새워 지킬 수 있었던 곳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민희가 싫어서 그랬는지 최민희가 방송 장악을 악착같이 막아설 사람이라 그랬는지 모르지만,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7개월 넘게 임명 안하고 있으니 그 얼굴에 사퇴서를 던졌다. 이 또한 분노할 줄 모르면 할 수 없는 일이다. 진실하고 성실하게 분노하는 사람은 질기다. 그래서 최민희는 질경이만큼이나 질긴 사람이다. 80년의 분노를 가지고 지금까지 군부독재와 싸웠고, 그 후계자들과 싸웠다. 이제 검찰독재 세력에 분노했으니, 또 얼마나 질기게 싸울지 어림잡기가 힘들다. 다만, 최민희를 또 분노하게 했으니, 윤석열 대통령을 위시한 검찰독재 세력들도 앞으로 파랗게 질릴 일이 많겠구나 싶을 뿐이다. 내가 살아보니 힘센 사람도, 주먹을 휘두르는 사람도 별로 무섭지 않다. 진짜 무서운 사람은 분노를 가슴에 담고 질기게 저항하며 싸우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윤석열 정부 치하의 민주당에 최민희 위원장은 꼭 있어야 할 사람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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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김성회 소장과는 인연이 있습니다. 김성회 소장이 2018년 민주당 전당대회 때 제 캠프에서 온라인 대응과 메시지를 담당해 줬습니다. 빠른 SNS 대응과 센스 있는 메시지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치인으로서 아주 중요한 덕목을 갖춘 사람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정치가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정치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정치를 시작하는 사람은 대개 ‘무엇을 하겠다.’를 강조하는데, 김성회 소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어떻게 잘 들을지를 먼저 이야기합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정치인이 어떻게 소통하고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국민이 일궈 놓은 평화와 민주주의를 퇴행시키려 하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김성회의 《옳은 소리 옳은 정치》가 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4.
  • 정치 내전 - 민주주의를 구하라! 
  • 유창오 (지은이) | 필로소픽 | 2023년 12월
  • 16,800원 → 15,120 (10%할인), 마일리지 840원 (5% 적립)
  • (1) | 세일즈포인트 :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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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저자는 세상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여기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그가 이번 책에서 한국과 세계가 직면한 민주주의 위기를 정면으로 탐구했습니다. 책도 좋지만, 나는 무엇보다 저자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5.
사람은 갈증의 힘으로 움직인다. 세상을 바꾸는 일은, 한 사람이 자신의 내일을 바꾸고자 결심하는 순간으로부터 시작된다. 여기 온몸을 내던져 부딪치고 깨어지며 온전한 삶을 쟁취해낸 이가 있다. 격동의 세월에서 끝내 살아남은 인간 임승남이 써내려간 이 기록은, 우리에게 새로운 내일을 향해 서슴없이 한발짝 내딛을 용기를 선물한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이은희 실장은 할 말은 하고, 할 일은 하는 열정적인 정치인이다. 쾌활한 성격에 뛰어난 업무 추진력의 소유자다. 청와대에서 일했던 국정경험을 살려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과 환경정책, 교육문화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전문적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 또한 공공기관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공정한 경영혁신과 탁월한 성과를 지역에서도 힘차게 펼쳐 나갈 것으로 믿는다. 기대가 크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권칠승 의원은 1997년 대선을 앞두고 당시 김대중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해 정치권에 들어섰다. TK 출신으로서는 흔치 않은 일이었다. 2002년 대선 경선에서 노무현 후보를 지지했던 민주당의 몇 안 되는 당직자였다. 내가 열린우리당 창당기획단장을 맡았을 때 그는 실무 담당자였다. 매사에 성심을 다하는 모습이 선배로서 보기 좋았다. 저서를 통해 정치인이 갖춰야 할 신념과 책임, 그리고 원칙을 엿볼 수 있다.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한 권칠승 의원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한다.
8.
  • 담대한 진보 - 새로운 100년을 여는 생각 
  • 홍영표 (지은이) | 21세기북스 | 2021년 4월
  • 19,000원 → 17,100 (10%할인), 마일리지 950원 (5% 적립)
  • (1) | 세일즈포인트 : 5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5,200원 전자책 보기
2009년 국회로 들어간 이후로 홍 의원은 언제나 제가 의지하는 정치적 동지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기 위한 두 번의 대선에서 그는 대체 불가능한 존재였습니다. 그리고 2018년 원내대표를 맡으면서 유능한 전략가의 면모도 선보였습니다. 129석의 소수 여당을 이끌며 4개의 야당을 상대로 곡예에 가까운 정치적 기동으로 선거법·공수처법을 패스트트랙에 올렸고, 유례없는 정치적 승리를 안겼습니다.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정춘생 국장님은 1998년 당에 공채로 들어와 지금까지 23년간 당을 위해 헌신해 온, 그야말로 소나무 줄기 같은 당직자입니다. 여성가족 전문위원과 여성국장으로 일하며 양성평등을 추진하시면서 여성들의 선출직 진출과 확대에 큰 역할을 하셨고, 「테러방지법」에 대응하는 필리버스터를 기획하는 등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일하셨습니다. 우리 민주당을 지탱해 온 든든한 기둥이라 할 것입니다.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0,500원 전자책 보기
내가 정치하는 이유, 여전히 사람 사는 상생의 세상을 꿈꿉니다. <한유진과 대화하는 정치>는 자신의 삶을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담았습니다. 특임교수로서 수업까지 해야 하는 바쁜 상황에서도 책을 쓰다니, 그런 성실함과 부지런함에 놀랐습니다. 하지만 평소 그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여주, 양평에 깊은 애정을 품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할 것입니다. 한유진 특임교수는 여주, 양평의 발전을 위해 준비된 일꾼입니다. 정치, 행정, 국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춘 준비된 인재입니다. 그는 항상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한결같은 성실함과 매사에 진실한 마음으로 절실한 태도와 자세를 보여 주셨습니다.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할 정도로 목표를 정하면 반드시 이루고 마는 ‘긴 호흡, 강한 걸음’을 가진 요즘 정말 보기 드문 정치인입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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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노무현 대통령님과 같은 길을 걸어간 든든한 동지였던 서갑원 의원이 다시 출발점에 섰습니다. 이 책이 따뜻한 정치를 펼치는 첫걸음이자 노 대통령이 꿈꾼 사람 사는 세상과 더욱 가까워지는 디딤돌이 되길 기원합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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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리 현대사의 가장 엄혹한 시기였던 1970년대에 사회운동에 투신해 건강한 학교급식 만들기에 앞장서 온 배옥병 대표님의 열정과 비전이 책으로 정리되어 나온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1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이기우 총장에게는 흐뭇한 스토리가 많다. 그의 자서전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에는 공감과 감동, 소중한 지혜를 담은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펼쳐져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이 총장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극적인 영화처럼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공무원’, 내가 교육부 장관 시절에 했던 말이 지금도 종종 회자되고 있다. 다시 생각해도 맞는 말이다.”
14.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이 책에는 대한민국 경제의 모세혈관과도 같은 중소벤처기업의 파란만장한 역사가 담겨 있다. 경제부흥이라는 원대한 꿈을 갖고 태어난 아이가 열정 가득한 청년기를 지나, 원숙한 중년기에 이르는 여정을 기록한 우리 경제의 성장 스토리이기도 하다. 창업에 도전하는 분들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며, 이 책을 나침반 삼아 많은 성취를 이루시기를 바란다. 한 분 한 분의 꿈과 열정이 ‘중소벤처기업은 강하게, 우리 경제는 새롭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임을 믿는다. 파이팅!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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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0,500원 전자책 보기
전해철 의원이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했습니다. ‘일 잘하는 전해철’, 제가 아는 전해철 의원의 모습을 고스란히 함축하고 있는 말입니다. 전해철 의원은 참여정부에서 함께한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좀 더 특별합니다. 법률적 능력은 물론이고 정무적 판단과 능력도 아주 뛰어납니다. 거기에 정직함과 개혁성까지 겸비하고 있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공직 기강을 바로 세우고, 권력기관 개혁을 위해 많은 일을 했습니다. 참여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치열하게 일하고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을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도왔던 그의 삶의 여정을 책 한 권에 온전히 담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함께한 사람들에 대한 의리와 진정성, 그리고 누구보다 일을 잘하는 전해철의 진면목을 이 책을 통해 조금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늘 자신을 드러내기보다는,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묵묵히 해온 전해철 의원의 삶과 가치가 이번 책 출간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과 공유되길 기대합니다. 또 그런 과정을 통해 비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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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리 역사에 ‘늦봄 문익환’이란 인물이 등장한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가, 늦봄 스스로 인정하듯이, 바로 민중의 시각에서 구약을 해석한 《히브리 민중사》를 써야 하는 책무였기 때문입니다. 늦봄 문익환은 히브리 민중의 역사와 자신의 삶이 운명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이 책이 처음 출간된 1990년 5월은 1989년 방북 사건으로 네 번째 옥고를 치르면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무렵이었습니다. 《히브리 민중사》는 통일의 선구자이자 시대의 예언자로 핍박받고 고난 받는 삶을 기꺼이 선택한 늦봄에게, 현실의 법정이 아니라 역사의 법정에 바치는 일종의 ‘항소이유서’와 같은 책이었습니다.
1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어린이 여러분이 이 책을 읽으며 민주주의에 대해 고민하고 정치와 친해지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권리나 주인 의식은 다른 사람이 대신 갖게 해 줄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스스로 찾고, 생각해 보고, 행사해야 하는 것이지요. 이 나라의 주인은 멋지게 자라날 어린이 여러분이니까요!
18.
  • 바보 노공화 - 노무현 대통령 캐릭터 일러스트 모음집 
  • 박운음 (지은이) | 북팔 | 2017년 8월
  • 17,000원 → 15,300 (10%할인), 마일리지 85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8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박운음 화백은 2012년 동화 일러스트 ‘노짱과 손녀’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 그리고 사람사는세상과 새 인연을 시작했습니다.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그가 우리에게 보여 준 변함없는 열정, 헌신적인 창작활동은 늘 국민을 위해 우공이산愚公移山하던 ‘바보 노무현’을 그대로 닮았습니다. ‘노무현과 박운음’, ‘바보와 바보’의 혼연일체가 만들어 낸 한 컷 한 컷의 따뜻한 인간 드라마, <바보 노공화盧公畵> 출간을 깨어 있는 시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축하드립니다.
1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공직사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국민을 위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일하는 것이 기본인 대한민국이 되어야 합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 주신 교훈대로 옳은 것(是)을 지켜 이로움(利)을 얻는 공직사회의 변화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는 정권교체와 관계없이 시스템에 의한 국정운영, 시스템 민주주의가 대한민국 공직사회의 일하는 문화로 정착되어 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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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그는 민주화운동부터 민주정부 10년을 함께한 소중한 벗이다. 6월 항쟁의 청년 리더, 김원기 국회의장의 오랜 참모, 노무현 대통령의 부대변인 등 자신이 필요한 일에 몸을 던져 일해온 신의 있는 사람이다. 소통과 공감의 새 시대를 이끄는 힘찬 연어가 되기를 기대한다.
2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차성수 구청장은 약속을 잘 지킵니다. 나라의 큰일을 맡았을 때도, 금천구의 살림을 챙길 때도, 남보다 먼저 고민하고 해야 할 일은 하나도 빠뜨리지 않는 꼼꼼한 사람입니다. 지방자치시대에 꼭 필요한 사람이 차성수입니다.
2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새로운 시대의 리더는'소통'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몇 사람의 아이디어보다 어르신들, 전문가들, 주부,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동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을 주민과 함께 해나가는 협치의 마인드를 갖추어야 합니다. 진실한 마음과 성실한 자세, 그리고 내가 일을 해내지 못하면 주민들이 피해를 본다는 절실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제가 지켜본 복기왕은 이러한 시대에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충남의 젊은 리더로 성장한 복기왕 시장이 아산시민과 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기분 좋은 미래를 기대합니다.
23.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이명박 정부 들어 가장 유행하고 있는 말이 ‘소통’과 ‘불통’이 아닐까 합니다. 역설적이게도 스마트폰이다, SNS다 해서 사람들 사이의 소통을 더 편하고 빠르게 해주는 수단들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갈수록 우리 사회는 소통이 아니라 불통의 사회가 되어간다는 것입니다. 결국 소통을 하는데 있어 중요한 것은 소통의 수단이 아니라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 다른 사람들을 나 자신만큼 귀하게 여기고 그 사람과 통하고자 하는 마음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2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오랫동안 국회와 정당, 선거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했던 저자의 이 책은 생동감이 넘친다. 손에 잡히는 통계들과 2040세대의 생생한 경험에 입각한 20 대 80 사회의 우울한 현실은 깨어 있는 시민의 힘이 얼마나 소중한지 확인시켜 준다. 2012년, 유권자의 3분의 2에 달하는 2040세대의 분노와 참여가 한국 사회의 진로를 결정할 것이라는 점은 이 책을 통해 분명해진다.”
25.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참여정부 청와대 비서실 출신 정치인(혹은 정치에 관심이 있는) 모임인 <청정회>가 이번에 책을 펴냈습니다. 저는 참여정부 시절 국회의원 신분으로 당과 정부에서 일하는 바람에 청와대 비서실에선 근무하지 못해 청정회 회원 자격은 갖추지 못했지만 회원 모두를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국무총리로 재직할 동안 각종 회의나 업무협의 과정에서 바로 이 청정회 회원들과 때로는 손발을 맞추거나, 때로는 설전을 벌이면서 한 식구 이상으로 정이든 처지입니다. 따라서 저는 청정회원은 아니지만 감히 책에 발문 정도 하나 얹을 처지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정치인들이 책을 내는 경우는 목적이 뻔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이 자신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지요. 저도 청정회원들이 이번에 공저를 낸다기에 그저 그런 책 한 권이 더 나오는 모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초교 원고를 들여다보다 제가 가진 선입견이 잘못됐음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일부는 그런 스타일의 글도 있지만 대부분은 청정회원들이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보좌하며 보고 겪은 ‘우리들의 영원한 대통령 노무현’의 진솔한 실제 모습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것들이었습니다. 여기에는 노 대통령이 얼마나 사심없이, 열심히, 고집스럽게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심초사했는지가 절절히 나와 있습니다. 저는 이 글을 보며 새삼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을 수행하면서 '호시우행(虎視牛行)'과 같은 집념으로 뚜벅뚜벅 '사람사는 세상'을 향해 걸어간 편린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국가 기밀에 관한 사항은 일부러 책의 내용에서 제외하는 바람에 약간 긴박감이 떨어지긴 하지만 이 정도로도 '인간 노무현'과 '정치인 노무현', 그리고 '대통령직 못해먹겠다'고 투정부리던 '대통령 노무현'의 참모습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인권변호사 노무현 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일부 참모들의 글을 통해서는 정말 때 묻지 않은 '정치신인 노무현'의 우직한 행보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육필원고와 재직 시 정책에 대한 책들은 많이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을 매일 접했던 비서들이 집단으로 노 대통령의 고민하는 모습과 치열한 정신을 그린 책은 처음입니다. 이 점에서도 이 책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 책이 널리 읽혀 노 대통령의 숨겨진 진면목이 다시 재조명됐으면 합니다. 아울러 청정회원들도 노 대통령이 펴고자 했던 가치와 원칙에 충실한 정치를 계속해나가길 바랍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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