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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불암 (崔佛岩)

본명:Bool-am Choi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0년

최근작
2023년 10월 <보는 것을 사랑한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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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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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 추천사를 쓰기 위해 보내준 편집본을 열어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책의 장면마다 나의 어린 시절 인천에서의 추억이 되살아났고, 특히 작고하신 아버지(최철 감독)와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들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억, 추억 그리고 역사가 고스란히 들어 있는 책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서면서 많은 단관극장이 사라졌습니다. 여기에 129년의 역사를 이어온 애관극장마저 매각된다면 우리의 역사와 가치를 영영 기억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애관극장은 인천의 문화적 자부심이자 원천 그리고 근대 문화사의 자존심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지역사회에 알려준 이가 바로 윤기형 감독입니다. 영화 〈보는 것을 사랑한다〉의 개봉을 통하여, 더 이상 개인이 애관극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지역사회에 알려준 것입니다.
2.
‘꽃방석에 앉아 꽃노래 하며 꽃반지 만들어 청년 손에 채워 주거라 / 자연이 내 마당이요 / 자연이 내 집 안방이요’ 등등의 읊조림은 어느 작가의 필끝에서 나오겠습니까? 좋았습니다. 시청자 모두가 그렇게 살기를 염원했으리라 봅니다. 건강만 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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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방석에 앉아 꽃노래 하며 꽃반지 만들어 청년 손에 채워 주거라 / 자연이 내 마당이요 / 자연이 내 집 안방이요’ 등등의 읊조림은 어느 작가의 필끝에서 나오겠습니까? 좋았습니다. 시청자 모두가 그렇게 살기를 염원했으리라 봅니다. 건강만 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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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연기해 보고 싶은 인물이 조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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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해줘, 밥 - ‘한국인의 밥상’에서 찾은 단짠단짠 인생의 맛 
  • 김준영 (지은이) | 한겨레출판 | 2020년 8월
  • 14,000원 → 12,600 (10%할인), 마일리지 700원 (5% 적립)
  • (10) | 세일즈포인트 : 16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KBS 〈한국인의 밥상〉과 함께한 지도 어언 10년입니다. 그 긴 세월 동안 전국 팔도를 누비며 내가 맛본 것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삶의 이야기가 그대로 담긴 인생의 참맛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랜 시간 〈한국인의 밥상〉을 함께했던 김준영 작가의 글을 읽으며 그때 맛보았던 푸릇푸릇한 오월의 옻순 향이 나는 듯도 하고, 해녀 아낙이 끓여준 미역귀탕이 뜨겁게 목으로 넘어가는 듯도 했습니다. 직접 발품을 팔며 전국 팔도의 사람과 음식을 취재하고, 투박한 음식 한 그릇에 담긴 이야기를 전하려 누구보다 애쓰던 작가들의 진심이 오롯이 담긴 글이기 때문이겠죠. 지치고 위로가 필요할 때 ‘밥’은 이 세상이 건네는 위로요, 내가 살아갈 수 있는 힘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냉혹한 생존의 정글을 헤쳐 나가는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이 책이 따뜻한 밥 한 그릇 같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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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목말랐겠구나, 얼른 마셔라.” “넌 어쩜 이렇게 예쁘냐?” 언제부턴가 화분에 물을 주거나 길가 들풀에게 눈길을 주면서, 이렇게 혼잣말을 합니다. 꼭 식물이 제 말을 듣고 있는 것 같아섭니다. 홍쌍리 명인이라면 “암요, 다 듣고말고요” 하실 겁니다. 홍쌍리 명인이 자연과 나눈 대화가 여기 있습니다. 온갖 꽃과 나무, 풀과 벌레와 나눈 이야기가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또 편지가 되어, 받는 이의 마음을 물들입니다. 여러분 마음에도 잔잔한 물결이 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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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연기해 보고 싶은 인물이 조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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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연기해 보고 싶은 인물이 조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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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연기해 보고 싶은 인물이 조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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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리 아버지들의 기(氣)가 펄펄 넘쳐야 합니다. 아버지의 길은 참으로 어려운 길입니다. 누구나 아버지가 되지만, 좋은 아버지가 되기란 쉽지 않습니다. 오늘날은 그것이 더욱 어렵고, 힘들기만 한 것 같습니다. 점점 발언권이 약해져 가는 아버지들, 처진 어깨가 더없이 가엾은 아버지들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힘없고, 나약한 아버지의 모습은 어느새 익숙해진 풍경이 되었습니다. 아버지에게서 도대체 기(氣)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저마다 기가 있습니다. 군인에겐 군기가 있어야 하고, 어머니에겐 따뜻한 온기가 있어야 하며, 청년들에겐 패기가 넘쳐야 합니다. 아버지에겐 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권위 그리고 식구들에 대한 사랑 등 많은 것이 녹아져 있는 종합비타민 같은 ‘아버지의 기(氣)’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 아버지들에겐 기를 찾기가 어려워진 것입니다. ‘아버지의 기(氣) 가출시대’라고나 할까요. 아버지의 기가 실종된 가정을 들여다보면 대개가 가정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몇 되지도 않는 가족들이 아슬아슬하게 살아갑니다. 아버지는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부부간의 불화와 반목, 따로 노는 식구들, 비뚤어져가는 자녀문제 등 상황은 매우 심각합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우선 아버지에게 기를 찾아 드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버지들 스스로도 기를 찾는 노력이 있어야 하지만, 가족들도 기를 찾아 드리는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아버지의 기(氣)는 가족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사랑의 접착제이고, 소통의 길이며, 행복으로 이끄는 리더십이자, 가족들을 책임지는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기(氣)가 펄펄 넘쳐야 합니다. 어깨가 축 처진 아버지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과거식의 가부장적인 권위를 가지라는 것도, 그것을 만들어 드리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어떤 식으로 만드는 것이 좋은지는 아버지의 숫자만큼 다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한마디로 방법을 제시하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가족들이 아버지를 존중하는데 있고, 아버지 또한 가족들이 소중한 인격체라는 인식을 갖는 데에서 출발해야 할 것입니다. 외람되게도 저는 지난해 ‘함께하는아버지들’이 주최한 ‘행복 한 통 편지공모전’의 심사를 주관한 바 있는데 응모작품들이 너무나 감동이고 눈물겨워서 심사기간 내내 감정수습에 무척이나 힘겨웠습니다. 편지들은 이 시대 아버지들과 자녀들이 가야할 길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는 한편 아버지의 기를 왜 살려야 하는지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책이 아니라 가족애로 뜨거운 화롯가이며, 감동과 사랑이 흐르는 강물입니다. 저로서는 여기에 여러분이 함께하면 좋겠다는 간절함이 큽니다. 부디 이 땅의 아버지들이 기를 되찾고, 이로써 가정이 바로서는 등 가족 행복이라는 꽃이 활짝 피기를 빕니다. 이 봄날에 피어나는 저 꽃들처럼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봄을 두 팔 벌려 맞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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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연기해 보고 싶은 인물이 조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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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연기해 보고 싶은 인물이 조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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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내 인생에서 사고의 근원을 제공해 온 책은 중학생 때 읽은 《인간의 조건》이다. 일본 소설가 고미카와 준페이가 쓴 이 책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남녀 간의 사랑을 다루며 휴머니즘의 시각에서 전쟁의 비인간성을 비판한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역경 속에서도 인내하는 남자의 길과 인도적 정신을 배웠고, 인간을 무모하게 살생하는 전쟁에 반대하는 사고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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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사고의 근원을 제공해 온 책은 중학생 때 읽은 《인간의 조건》이다. 일본 소설가 고미카와 준페이가 쓴 이 책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남녀 간의 사랑을 다루며 휴머니즘의 시각에서 전쟁의 비인간성을 비판한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역경 속에서도 인내하는 남자의 길과 인도적 정신을 배웠고, 인간을 무모하게 살생하는 전쟁에 반대하는 사고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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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사고의 근원을 제공해 온 책은 중학생 때 읽은 《인간의 조건》이다. 일본 소설가 고미카와 준페이가 쓴 이 책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남녀 간의 사랑을 다루며 휴머니즘의 시각에서 전쟁의 비인간성을 비판한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역경 속에서도 인내하는 남자의 길과 인도적 정신을 배웠고, 인간을 무모하게 살생하는 전쟁에 반대하는 사고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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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사고의 근원을 제공해 온 책은 중학생 때 읽은 《인간의 조건》이다. 일본 소설가 고미카와 준페이가 쓴 이 책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남녀 간의 사랑을 다루며 휴머니즘의 시각에서 전쟁의 비인간성을 비판한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역경 속에서도 인내하는 남자의 길과 인도적 정신을 배웠고, 인간을 무모하게 살생하는 전쟁에 반대하는 사고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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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사고의 근원을 제공해 온 책은 중학생 때 읽은 《인간의 조건》이다. 일본 소설가 고미카와 준페이가 쓴 이 책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남녀 간의 사랑을 다루며 휴머니즘의 시각에서 전쟁의 비인간성을 비판한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역경 속에서도 인내하는 남자의 길과 인도적 정신을 배웠고, 인간을 무모하게 살생하는 전쟁에 반대하는 사고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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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사고의 근원을 제공해 온 책은 중학생 때 읽은 《인간의 조건》이다. 일본 소설가 고미카와 준페이가 쓴 이 책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남녀 간의 사랑을 다루며 휴머니즘의 시각에서 전쟁의 비인간성을 비판한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역경 속에서도 인내하는 남자의 길과 인도적 정신을 배웠고, 인간을 무모하게 살생하는 전쟁에 반대하는 사고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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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사고의 근원을 제공해 온 책은 중학생 때 읽은 《인간의 조건》이다. 일본 소설가 고미카와 준페이가 쓴 이 책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남녀 간의 사랑을 다루며 휴머니즘의 시각에서 전쟁의 비인간성을 비판한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역경 속에서도 인내하는 남자의 길과 인도적 정신을 배웠고, 인간을 무모하게 살생하는 전쟁에 반대하는 사고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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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컬렉터가 직접 미술관을 지어 대중과 예술을 공유하겠다고 나섰다. 그런 안병광 회장의 실천력에 누구보다 크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왜 미술관을 짓고자 했는지, 안병광 회장의 뜻을 충분히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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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3,500원 전자책 보기
나눔이란 가진 것의 많고 적음과 아무 상관없다는 것을 또 한 번 배웠습니다. 나눔으로써 더욱 기뻐진다는 것도 또 한 번 배웠습니다. 세상에는 나누어도 나누어도 줄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랑입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살펴볼 줄 아는 사랑의 눈은 그 어느 보석보다도 반짝입니다. 어려운 이를 붙잡아 줄줄 아는 사랑의 손은 그 어느 난로보다도 따뜻합니다. 이런 사랑의 눈과 손을 가진 주인공이 고(故) 김우수 님입니다. 나눔은 결코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김우수 님도 결코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동네에서 아무 때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시민이었습니다. 다만 가슴속에 사랑이 싹트고 있던 것만이 아주 조금 달랐을 뿐입니다. 나눔은 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가지고 세상을 따뜻하게 바꾸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소외된 곳을 찾아가 연주를 해주는 음악 ,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사, 어려운 어린이들의 공부를 도와주는 대학생 등 이 세상에는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넘칩니다. 앞에서 말했던 사랑의 눈만 있다면 세상을 밝게 만들 방법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나눔이 필요한 이 시기에 김우수 님의 이야기가 이렇게 예쁜 동화책으로 재탄생하게 돼 매우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나눔은 습관입니다. 어릴 때부터 나눔을 배운 어린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나눔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어린이들이 꼭 보았으면 합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보고 사랑의 눈과 사랑의 손을 갖게 되길 멀리서나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2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은 바로 지금 시작하는 작은 실천으로도 가능합니다. 이 소설의 작가 소재원 씨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자신의 재능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는 작가는 말과 글만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작가와 같은 분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랍니다. 아비가 자식을 위하는 행동을 뒤로 미루지 않듯 많은 분들이 지금 자기 자리에서 우리 어린이들을 돌보는 일을 같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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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어린이재단 후원회장을 30여 년간 맡아오면서‘ 내가 움직임으로써 여러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평범하면서도 고귀한 진리를 늘 깨닫곤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자신이 가진 재능과 열정을 나눔으로써 국내는 물론 베트남, 몽골 등 여러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미소와 희망, 심지어 새 삶을 찾아준 두 의사형제를 존경하게 되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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