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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오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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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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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14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철도인 박석민 역장과의 인연은 2010년 그분이 두 번째 목포역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시작된 것으로 생각된다. 붙임성이 뛰어난 그분은 처음 만난 내게 마치 오랜 친구처럼 살갑게 철도 여행의 좋은 점에 대해 설파했다. 그분의 이야기에 푹 빠진 나는 방금 나에게 이야기한 내용을 책으로 펴내면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냈다. 그러자 그분은 그렇지 않아도 칼럼을 꾸준히 쓰고 있는데 언젠가 모아서 책으로 펴낼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 후 한참의 세월이 흐른 뒤 2018년 박석민 역장은 이제 책을 펴낼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내게 추천사를 부탁했다. 당초 철도인 박역장의 스토리텔링에 반했던 나는 글로도 훌륭하게 쓰여진 초고를 읽으며 기쁜 마음으로 추천사를 쓰기로 했다. 박석민 역장과 별로 다를 바 없는 시골 출신인 나는 어렵게 자라면서 경치는 사진으로 보면 되지 뭐하러 굳이 구경을 다니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무지몽매한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고향인 전북 고창에서 서울 나들이를 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인근 정읍에 있는 내장사를 구경하기까지 많은 세월이 흘렀다. 공무원을 시작한 후 출장은 참 많이 다닌 편이나 업무 이외 관광을 해본 기억은 별로 없다. 뒤돌아보니, 나중에 여유가 생겨서 관광을 다니기 시작한 후에도 사진 찍느라 바쁜 단체 관광이 대부분이었다. 내 나름 관광과 여행의 차이를 생각하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다른 지방의 풍경, 풍습, 문물 따위를 구경하는 것을 관광이라고 한다면, 여행은 관광에 더해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 역장은 단순히 경치를 구경하기 위해 떠나는 ‘관광’이 아니라, 철도를 타고 풍경과 함께 역마다 지닌 유래나 특징도 즐기면서 여유를 갖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여행’을 권장한다. 이 책은 직접 여행을 가지 않고도 간접 경험을 통해 나를 돌아볼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여유가 있어 남도 철도 여행을 계획하는 분에게는 여행 길라잡이로 매우 유용한 책이다.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손에 들고 여행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느끼는 감정이 다르듯이, 박석민 역장의 『기차에서 핀 수채화』 책자를 손에 들고 여행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여행은 그 느낌이 확실히 다르리라고 생각한다. 어느 쪽이든 남도 철도 여행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2.
수십 년간 설득과 관련한 저술, 강연, 연구, 그리고 자문을 하면서 살아온 저자의 농축된 지혜의 결과물. 어려운 이론이 아니라 마이너스를 줄이는 것 또한 플러스를 만드는 것과 같다는 단순한 진리를 담은 이 책을 추천한다.
3.
  • 나는 치매랑 친구로 산다 - 양한방 통합 연구로 풀어보는 치매의 모든 것 
  • 김철수 (지은이) | 공감 | 2015년 12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5) | 세일즈포인트 : 40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얼마 전 지인의 소개로 김철수 원장을 만나 그의 권유대로 치매 예방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치매 예방 효과를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릅니다만, 약을 먹기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되었을 무렵 이발을 하는데 평상시와 달리 검은 머리가 제법 떨어져 내렸습니다. 염색을 한 것도 아닌데, 약을 먹으면서 검은 머리가 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김철수 원장은 몸 전체의 건강 상태가 개선되어 나타나는 부수 효과라고 설명합니다. 여하간 그때부터 김철수 원장이 제조한 약을 지인들에게 소개하기 시작하였고 그의 연구의 지지자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양의학에서 도입된 의과학과 한의학적인 지혜를 융합한 김철수 원장의 치매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치매가 환자뿐 아니라 환자의 가족들까지 함께 감당해야 하는 쉽지 않은 병인만큼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를 대하는 자세가 다른 질병과 달라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치매에 대한 정보는 물론, 치매 환자를 대하는 태도, 환자의 가족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깊은 이해까지 치매에 대한 많은 정보를 이 책에 폭넓게 담았습니다. 자신이 직접 치매에 걸린 장모님을 모시며 다양한 각도에서 치매를 바라보고 연구한 그의 노고가 묻어나는 듯합니다. 부디 이 책이 경제적 노후와 함께 정신 건강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4.
  • 밥 값 이름 값 - 멈추지 말고 무엇이든 할 때 꿈은 이루어진다. 학력극복 대학교수 된 기능인 출신 CEO 이야기 
  • 이준배 (지은이) | 처음 | 2015년 11월
  • 14,000원 → 12,600 (10%할인), 마일리지 700원 (5% 적립)
  • (15) | 세일즈포인트 : 29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이준배 대표와 저의 닮은 점은 둘 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면서도 미래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살아온 점입니다. 다른 점은 저는 참으로 운이 좋아 대학에 진학했고 졸업 직후 공직에 입문하여 비교적 순탄하게 살아 온 반면, 이 대표는 모든 역경을 본인이 한 땀 한 땀을 헤치며 걸어 온 점입니다. 저는 후배들에게 남보다 먼저 본 세계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해 주는 글로벌리더십을 강의합니다. 반면에 이 대표의 책은 자기가 처한 역경을 어떻게 극복해왔는지 구제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원고를 읽었습니다. 구직난으로 꿈을 잃고 좌절하는 청춘들에게 반드시 읽어 보고 위안과 해법을 얻도록 권합니다.
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이 책은 구글 창립자들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담고 있다. 이제 세계 1위 자리에 우뚝 선 구글은 자신들을 뒤쫓고 있는 차세대 청년 창업가들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 이 책은 구글을 둘러싼 많은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도전정신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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