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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우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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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인간이 지워진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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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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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은 박정희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내려온 정치 비자금 일부를 밝혀 주고, 어떻게 관리되어 왔는 지를 엿볼 수 있게 한다. 금융실명제가 도입된 이후 막대한 정치 비자금의 운용은 수조 단위의 차명계좌들을 필요로 했고, 이를 둘러싼 권력을 지닌 정치인들의 모습이 국정원이나 검찰과의 연계 속에 차분하게 드러난다. 다루고 있는 주제의 특성상 일종의 음모론으로 치부되기 쉽고, 경우에 따라서는 특정인의 입장에서 기술된 것이기에 객관적 사실과는 거리가 있다고 여겨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증빙 자료의 충실함과 더불어 과거 박정희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공식 확인할 수 있는 인물들의 등장이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객관적 상황 파악이 가능하다. 더욱이 지금도 활동 중인 잘 알려진 현역 정치인들을 포함해 유명인들의 실명과 그들의 행위가 구체적으로 언급되어 있기에 단순한 상상과 허구로 치부할 수 없다. 무엇보다 박정희 비자금 관리를 위한 차명계좌가 800개 이상이며, 100조가 넘는 통장을 가진 사람이 9명이라는 구체적 자료가 차명계좌 주인들의 주민등록번호와 함께 제시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에 대해서는 나름 신빙성이 확보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2.
눈물 없이 읽을 수 없었던 《한라산》의 시인. 글 하나하나에 담긴 그의 감성은 단순히 따뜻하다는 설명으로는 부족하다. 그 안에 담긴 성찰과 질문은 우리로 하여금 삶이 지닌 낯섦에 직면하게 한다. 세상과 공명하고 타인을 보듬는 동시에 자신을 돌아보는 일까지 하는 삶에 관한 그의 이지적 자세는 포스트코로나가 거론되는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이다. 또한 그것은 너와 나, 우리 모두의 몫이기도 하다.
3.
사회 속 동물 지위와 관련하여 그동안 우리의 관점을 보다 바람직하고 성숙한 형태로 변화시키는 데에 기여해온 PNR 변호사들의 책은 관심 있는 독자라면 결코 어렵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다. 다양한 동물에 관련된 상황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법적 관점과 함께 앞으로 지향해야 할 부분도 언급한다. 감성적인 현장의 동물 구조만이 강조되는 국내 동물 복지 문화를 한 걸음 더 성숙시키는 데 필요한 책이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힘들지만 과감하게 용기 내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이 책에서 이렇게 말해준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너와 나의 자그마한 관심과 배려 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라고. 이 책을 통해 자기 자신과 주변에 따스한 손을 내밀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해본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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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그동안 우리는 왜 눈앞의 98%는 보지 않고 2%만 바라보았을까? 인간-동물-환경을 통합된 체계로 보는 ‘원헬스’ 개념이 십여 년 전 제시된 이래, 교육제도는 물론 여러 국제기구에서도 ‘주비퀴티’를 지향하고 있다. 저자는 고정관념을 넘어서야 비로소 보이는 주비퀴티의 경이로운 세계를 생생한 사례를 통해 펼쳐 보인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그 누구의 추천도 필요 없는 아름다운 책이다. 빛나는 꽃 한 송이를 피우기 위해 필요했던 고통과 슬픔, 분노를 넘어 자신을 사랑하고 꿈과 이웃을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가 소중한 그림들과 함께 내 옆으로 온다. 존중과 열린 소통의 이야기를 넘어 인간과 생명의 이야기를 마법처럼 내 마음에 펼쳐준다. 이렇게 소중한 책이 있어 정말 고맙다.
7.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바른 먹거리와 먹는다는 행위에 담긴 성찰은 나눔이라는 모습으로 전개될 필요가 있음을 말한다. 이 지점에서 저자가 말하려 하는, 먹는다는 행위란 단지 먹는 행위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규정하는 행위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8.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이 책은 현대 진화론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 린 마굴리스가 자신만의 시대를 살아간 학자로, 또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남겨준 과학자로 기억되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나아가 생명이나 생물학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일반인이나 전공자를 막론하고 이 책이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것임을 확신한다.
9.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사회적 지위나 나이의 고하가 아니라, 이웃, 더 나아가 뭇 생명과의 공감 능력에 의한다. 이 책은 인간과 동물에 대한 폭력이 같은 뿌리임을 밝히고, 그러한 폭력이 모양만을 바꾼 채 우리의 일상 속에서 얼마나 깊이 내재화되어 있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인간문명 근간에 있는 폭력성에 직면하게 함으로써, 생명 존엄을 단지 원론적인 주장만이 아니라 구체적 현장의 문제로 제시한다. 과연 인간으로서의 바람직한 삶의 자세는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함께.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리 아이들이 생명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를 과학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세상을 과학과 자본의 눈으로만 바라보기 쉽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생명이 싹트고 움직이고 살아가는 삶의 터전입니다. 과학과 자본이 만나 생명이 살아가는 터전을 망가뜨리는 모습을 그저 남의 일로만 여겨서는 안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에 담긴 이야기를 자기 이야기로 읽고 생명의 눈으로 세상을 보기를 바랍니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과학시대에 살면서 과학의 힘을 무시하는 만용을 부릴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과학이 인간에게 가져다준 혜택을 찬양하는 것과 더불어 과학과 과학자에 대한 진정한 평가를 내리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끊임없는 도전과 연구에 대한 열정으로 수많은 이들의 생명을 구한 과학자들의 위대함을 잘 보여준다. 특히 인류를 위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과학자들을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과학이란 무엇이고, 과학을 연구하는 이들의 모습은 어떠한지 세밀하게 포착한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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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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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의 끝자락에 진리 탐구와 공공성의 가치는 경쟁을 통한 생산성과 이윤 창출의 장소로 전환되어 사라지고, 대학은 정치경제 권력의 도구로 전락하고 있다. (중략) 세계적으로 대학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는 항의가 거리를 뒤덮고 대학의 상품화가 일상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 책의 시의적절성과 통찰은 앞으로 많은 진통이 예상되는 국내 대학 상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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