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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인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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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이영미는 의리 있고 옳고 선하다. 거기에 체력까지 갖췄다. 그녀가 한없이 부러운 나도 한때는 ‘철녀’였다. 운동을 따로 하지는 않았지만 욕심껏 일하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한데 그녀 말대로 마흔이 넘어가자 몸이 유리 같아졌다. 살살 다루지 않으면 깨지고 잔고장이 나기 시작했다. 그때 운동을 시작했어야 한다고 후회하면서도 내게 운동은 여전히 가장 후순위다. 이런 나를 이영미가 일깨운다. 우리는 정신만으로 살 수 없다고. 몸이 달라지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더 나은 인간으로 살 수 있는 도전을, 모험을 계속할 수 있다고. 그동안 ‘건강이 최고’라는 말은 귓등으로 흘려들었으면서도 근육질의 몸이 인생을 구원할 수 있다는 그 말엔 귀가 솔깃해진다. 이번 주말부터 시작해야겠다. 마녀체력 만세!
2.
작가가 10년 넘게 써온 광고 카피는 여러 글 중에서도 단연 실용적인 글인데, 그는 글 잘 쓰는 방법으로 ‘정성’과 ‘마음’에 주목한다. 글은 기술 이전에 마음이 먼저라 생각하는 까닭이다. 나는 그가 기술을 말하기에 앞서 ‘마음’을 먼저 이야기해 주어서 고마웠다. 거기에 진실이 있기 때문이다. SNS, 이메일, 보고서, 제안서, 일기… 어떤 일을 하든 글을 쓰지 않는 날은 단 하루도 없을 텐데, 그 글들을 좀 더 잘 쓸 수 있다면 삶도 조금은 더 잘 살 수 있게 된다고 작가는 말한다. 나도 이에 십분 동의한다. 당신이 ‘제대로 된 글쓰기 방법’을 찾을 때 이 책을 펴보면 좋겠다.
3.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월급 때문에 일하는 사람인가? 그렇다면 어서 이원흥의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일을 열심히 잘 하고 싶은 마음은 성장하고 행복해지려는 마음과 둘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일의 의미를 찾아내 성심을 다해 일하는 것은 인생을 잘 사는 것과도 같은 길인 것이다. 이 인사이트를 이원흥은 산도르 마라이, 빅터 프랭클, 마루야마 겐지 등 나도 좋아하는 작가들의 문장으로부터 끌어내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들려준다. 당신이 만약 일이 성에 차지 않거나 일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의논할 선배를 찾고 있다면 나는 단연 이원흥의 이 책을 추천한다.
4.
자신답게 산다는 건 뭘까. 그것은 원하는 대로 감정과 욕구대로 사는 게 아니라 힘든 도전 앞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깨지고 다듬어가는 과정을 포함하는 것이라고, 또한 시간과 환경에 따라 계속 달라지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가 있다. 이소은. 일찌감치 가수가 되고 또 미국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가 된 그녀다. 그녀는 자기답게 살기 위해 계속 도전하고 애썼다. 그러니까 우리가 아는 이소은의 빛나는 성취는 자기답게 산다는 것의 정의를 매일 새로 쓰는 용기를 발휘한 덕에 얻은 열매였던 거다. ‘자기다움’에 대해 고민하는 분이라면 이소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시라. 아주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책을 읽으며 ‘아’ 하는 소리를 몇 번이나 냈습니다. 위로받음과 알아차림의 탄식이었어요. 수십 권의 책을 낸 정여울 작가 같은 분도 글이 써지지 않아 쩔쩔맬 때가 있다니 저 같은 사람이 고심하는 건 당연하다는 걸 알게 된 거죠. 위로가 되더군요. 책을 읽다보면 저 깊은 곳에서부터 쓰고 싶은 마음이 막 올라옵니다. 정여울 작가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면 나만의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단, 매일같이 써야 합니다! 어쩌면 잘 쓰는 것보다 더 어려울 것도 같지만 매일같이 쓰는 성실함 끝에서 좋은 글이 나온다고 믿습니다. 저부터 글쓰기의 기쁨을 맛봐야겠습니다! 이 책이 유독 반가운 이유가 있습니다. 정여울 작가는 지난겨울과 봄, 저희 최인아책방에서 글쓰기 수업을 했습니다. 그 시간들에서 건져 올린 콘텐츠가 이 책이 되어 나온 겁니다. 정여울 작가의 글쓰기 이야기가 더 많은 분께 가닿으면 좋겠습니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리가 감동하며 듣는 음악 뒤엔 온 힘을 다해 연주하는 누군가가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이야기이다. 우리의 전통 음악, 그 중에서도 해금을 연주하는 천지윤의 이야기이다. 해금 연주가라니! 보통의 직장인들과는 매우 다른 삶을 살 것 같은 그녀는 도대체 어떻게 그 길로 들어섰고 어떤 고민을 하며 어떤 의미와 보람을 느끼는 걸까? 또 어려움은 어떻게 넘어서는 걸까? 연주만큼이나 흥미로운 음악가의 이야기가 가득 펼쳐진다. 책엔 그녀의 단단한 근육이 드러나는 사진이 많이 등장한다. 최선의 소리를 위해 운동에도 열심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녀의 연주도, 글도 한없이 성실하다. 천지윤의 해금 연주를 들으며 어서 ‘단정한 자유’에 빠져 보시라!”
7.
선생님 말씀을 읽노라면 내 인생도 선생님처럼 잘 살아보고 싶다는 의지가 막 솟는다.
8.
우리네 인생에 어디 햇빛 찬란한 날만 있던가. 숱한 겨울을 건너온 저자는 말한다. 겨울은 그저 혹독한 단절이 아니라고. 한발 물러나 에너지를 신중하게 쓰면 귀중한 지혜를 만나는 충전의 계절이 된다고. 그녀의 이야기를 접하니 곧 닥칠 겨울이 덜 춥게 느껴진다. 당신도 나도, 이 책과 함께 지혜로운 겨울을 보내고 찬란한 봄을 맞이하기를 희망한다.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2,000원 전자책 보기
“아메리카노 나오셨습니다”라는 말을 들으며 눈살을 찌푸렸다면 부디 이 책을 읽어 보시라. 이 말은 그저 잘못된 어법의 말이 아니다. 존대를 하지 않는다며 갑질하는 손님에 대한 나름의 대응법이다. 우리가 매일 쓰는 말 속엔 호칭 하나, 표현 하나에도 복잡한 권력과 의도가 들어 있고 우리 사회엔 아직 불평등과 차별이 만연하다. 그런 시선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언어를 바꾸면 훨씬 나아질 수 있다. 《언어의 높이뛰기》를 읽은 후 하나씩 돌아볼 일이다.
10.
책을 읽으며 ‘아’ 하는 소리를 몇 번이나 냈습니다. 위로받음과 알아차림의 탄식이었어요. 수십 권의 책을 낸 정여울 작가 같은 분도 글이 써지지 않아 쩔쩔맬 때가 있다니 저 같은 사람이 고심하는 건 당연하다는 걸 알게 된 거죠. 위로가 되더군요. 책을 읽다보면 저 깊은 곳에서부터 쓰고 싶은 마음이 막 올라옵니다. 정여울 작가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면 나만의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단, 매일같이 써야 합니다! 어쩌면 잘 쓰는 것보다 더 어려울 것도 같지만 매일같이 쓰는 성실함 끝에서 좋은 글이 나온다고 믿습니다. 저부터 글쓰기의 기쁨을 맛봐야겠습니다! 이 책이 유독 반가운 이유가 있습니다. 정여울 작가는 지난겨울과 봄, 저희 최인아책방에서 글쓰기 수업을 했습니다. 그 시간들에서 건져 올린 콘텐츠가 이 책이 되어 나온 겁니다. 정여울 작가의 글쓰기 이야기가 더 많은 분께 가닿으면 좋겠습니다.
11.
  • 기획자의 독서 - 오늘도 책에서 세상과 사람을 읽는 네이버 브랜드 기획자의 이야기 
  • 김도영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7월
  • 15,800원 → 14,220 (10%할인), 마일리지 790원 (5% 적립)
  • (30) | 세일즈포인트 : 1,816
이 책의 저자는 기획자다. 저자는, 기획 일을 하는 데 책 읽기가 큰 힘이 된다고 말한다. 나는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잘 안다. 나도 그랬기 때문이다. 새로 맡은 프로젝트가 잘 풀리지 않으면 근처 서점에 가곤 했다. 서가 사이를 거닐며 여러 책을 일별하다 보면 ‘아!’ 하는 순간이 찾아오는 거다. 책이 내 안의 무언가를 건드리거나 영감을 주는 순간이었다. 책이 주는 귀한 선물이었다! 읽어보시라. 책뿐 아니라 기획 동네 이야기까지 찐하게 만날 수 있다.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2,950원 전자책 보기
“좋은 글은 이런 법이다. 읽고 싶게 자극한다 글과 그림 사이를 활보하는 새로운 작가의 책이다” 우리 책방에선 6년째 클래식 음악 콘서트를 열고 있는데 언젠가 음악 감독에게 이런 주문을 한 적이 있다. 연주자가 책을 읽고 그 책을 읽는 동안 떠오른 영감으로 곡을 골라 연주해 달라고. 텍스트에서 음악을 떠올려 달라는 주문이었는데, 한두 번 하고는 그만두었다. 나의 주문을 맞추는 건 쉽지 않았다. 천지수 화가가 바로 그 일을 했다. ‘책을 읽고, 쓰는’ 행위를 ‘보고, 그리는’ 행위로 바꾸는 작업. 책 세상을 그림 세상으로 바꿔놓는 지극히 창조적인 작업. 양쪽에 다 능해야 가능한 작업. 책엔 그녀가 읽은 책 53권의 감상기와 그림 53점이 실려있다. 나는 원고를 읽으며 그림을 원화로 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보다 강렬한 것은 ‘어쩜 이렇게 글을 잘 쓸까’ 였다. 그녀가 읽은 책 중엔 내가 읽은 책도 더러 있었는데, 같은 책을 읽은 게 맞나 싶을 만큼 그녀의 평은 책마다의 핵심에 닿고 저자라면 좋아할 생각으로 나아갔다. 자신만의 중요한 질문들로. 그녀의 글은 나로 하여금 다시, 제대로 읽으라고 등을 떠민다. 좋은 글은 이런 법이다. 읽고 싶게 자극한다. 단순히 글 쓰는 화가를 넘어 글과 그림을 넘나들고 사유와 사유 사이를 활보하는 ‘새로운 작가’의 책이다.
13.
  • 솜대리의 한식탐험 - 내가 궁금해서 찾아 본 생활 속 우리 음식 이야기 
  • 솜대리 (지은이) | 올라(HOLA) | 2021년 3월
  • 14,800원 → 13,320 (10%할인), 마일리지 740원 (5% 적립)
  • (20) | 세일즈포인트 : 8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세상엔 이미 음식 관련 책이 많지만 솜대리의 이 책은 많이 다르다. 연구자의 책처럼 엄숙하지 않되 요리사의 책처럼 레시피만 말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우리 음식, 한식을 렌즈로 일상을 들여다 본달까. 그래서 즐겨 먹고 있으면서도 미처 알지 못했던 한식의 정체나 사연을 새로 알게 되어 한식에 더욱 애정이 가게 한다.
1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000원 전자책 보기
긴즈버그 대법관 얘기를 운동으로 하게 될 줄이야. 강인해 보이는 그녀가 실은 암 환자였다. 처음엔 대장암, 그다음엔 췌장암.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아직 건재한데 명 트레이너, 브라이언트 존슨과의 운동 덕분이라고 말한다. 대단한 운동은 아니었다. 당연하지 않은가. 예순 넘은 암 환자의 운동이 어려울 리는 없을 테니. 그러니 우리 대부분은 이 책에 나와 있는 긴즈버그 프로그램을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겠다. 디지털 시대의 우리는 긴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낸다. 머리만 큰 가분수 같은데 저자이자 트레이너인 브라이언트 존슨이 중요한 사실을 상기시킨다. 헤비어스 코퍼스(habeas corpus). 당신은 몸을 가지고 있다! 이 분명하고도 중요한 사실을 당신도 나도 종종 잊고 사는 듯하지만 앞으로도 그러면 곤란할 것 같다. 당장 긴즈버그처럼 운동합시다! 그리고 살아남읍시다! 코로나로부터 체력 고갈로부터!
1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당장에 써먹을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을 넘어 새로운 변화의 본질이 무엇이고 왜 이런 변화가 생겼는지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해 자신의 관점으로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이 불확실성의 시대를 헤쳐나갈 ‘참인재’라는 주장이다. 결국 스스로 생각하고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해석의 힘이야말로 앞으로의 시대에 중요한 자질이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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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브랜드, 브랜딩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은 어떤 걸까? 사람들은 브랜드를 실제보다 나은 평판을 얻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브랜딩이란 그런 게 아니다. 이 책의 엮은이 우승우, 차상우에 따르면 브랜딩이란 비즈니스의 거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평판을 얻는가 이전에 ‘무엇으로, 어떻게 해야 더 좋은 실제를 만들 것인가’를 출발점으로 해야 한다는 뜻이다. 특히 ‘린 브랜드’에 초점을 맞춰 저마다 개성 있는 스토리를 일궈낸 현재 진행형의 실제 케이스를 담은 이 책에서 여러분들은 브랜딩의 정수를 만날 수 있으리라.
17.
‘단련’이라는 심각한 제목과 달리 이 책은 재밌다! 그러니 이 책과 함께 재밌게 단련하다 보면 크리에이티브의 단 열매를 맛보게 될 것이다. 응원한다.
1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모카골드는 내게도 각별한 브랜드다. 제일기획에서 일하던 시절, 오래도록 맡아 했던 브랜드였다. 시간이 꽤 흐르는 사이 세상은 더 빨리 많이 변했으므로 모카골드는 그동안의 방식에서 시선을 돌려 젊은 고객과 직접 만나는 길을 택했는데 그 시도는 멋지게 성공한 것 같다. 핫한 것은 많아도 오래되어 좋은 것은 드문 터라 모카골드 브랜드 익스피어런스 캠페인이 더욱더 반갑다. 좋은 캠페인이 오래도록 지속되기를 바라며 크게 응원한다!
19.
  • 중국 마케팅, 리셋하라 - 제일기획 글로벌 마케터가 알려주는 新 중국 시장 핵심 공략법 
  • 설명남 (지은이) | 이은북 | 2018년 9월
  • 15,800원 → 14,220 (10%할인), 마일리지 790원 (5% 적립)
  • (2) | 세일즈포인트 : 9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900원 전자책 보기
저자가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지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세우고 집행하면서 체 험하고 깨달은 내용이 이 책에 가득하다. 중국을 염두에 두고 있거나 혹은 진출한 분들 모두 이 책에서 새로운 시야를 얻기를 기대한다.
20.
  • 결국 이기는 힘 - 그들은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는가 
  • 이지훈 (지은이) | 21세기북스 | 2018년 7월
  • 17,800원 → 16,020 (10%할인), 마일리지 890원 (5% 적립)
  • (42) | 세일즈포인트 : 64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4,240원 전자책 보기
공무원을 선망하는 시대에 ‘영웅’이나 ‘모험’이 설 자리는 없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시련과 도전은 찾아온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의 저자에게 우리보다 먼저 고난을 겪고 또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기는 법을 들어보자. 전쟁 같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이 책에서 용기와 통찰을 얻기를,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기를!
21.
  • 마녀체력 - 마흔, 여자가 체력을 키워야 할 때 
  • 이영미 (지은이) | 남해의봄날 | 2018년 5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61) | 세일즈포인트 : 6,758
이영미는 의리 있고 옳고 선하다. 거기에 체력까지 갖췄다. 그녀가 한없이 부러운 나도 한때는 '철녀'였다. 운동을 따로 하지는 않았지만 욕심껏 일하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한데 그녀 말대로 마흔이 넘어가자 몸이 유리 같아졌다. 살살 다루지 않으면 깨지고 잔고장이 나기 시작했다. 그때 운동을 시작했어야 한다고 후회하면서도 내게 운동은 여전히 가장 후순위다. 이런 나를 이영미가 일깨운다. 우리는 정신만으로 살 수 없다고. 몸이 달라지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더 나은 인간으로 살 수 있는 도전을, 모험을 계속할 수 있다고. 그동안 '건강이 최고'라는 말은 귓등으로 흘려들었으면서도 근육질의 몸이 인생을 구원할 수 있다는 그 말엔 귀가 솔깃해진다. 이번 주말부터 시작해야겠다. 마녀체력 만세!
22.
  • 소년여행자 - 바이올린 메고 떠난 88일의 유럽방랑기 
  • 임하영 (지은이) | 천년의상상 | 2017년 12월
  • 14,800원 → 13,320 (10%할인), 마일리지 740원 (5% 적립)
  • (2) | 세일즈포인트 : 165
임하영은 보통의 스무 살들과 다르다. 학원은커녕 학교도 다니지 않았고 어릴 적부터 스스로 읽고 쓰며 공부했다. 불안하고 더뎌도 스스로를 믿고 탐색한 자가 도달할 지점에 그는 닿은 것 같다. 벌써 깊고 넓게 사유한다. 임하영이 두 번째 책을 냈다. 많이들 가는 유럽 땅 이곳저곳을 그도 다녔다. 깊은 눈을 가진 이 친구는 유럽에서 무얼 보았을까. 문제적 스무 살, 임하영이 포착한 유럽 이야기가 궁금하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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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상상해본다. 내가 만약 치매 노인으로 인생의 마지막을 보내게 될 때 어디에 있고 싶은지를. 나는 살던 곳과 격리된 낯선 시설에 맡겨지고 싶지 않다. 아마 당신도 그럴 것이다. 그러면 물을지도 모르겠다, 달리 방법이 있냐고. 이 책은 증언한다, 방법이 있다고.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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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사람들은 당장 쓸 수 있는 방법론을 찾지만, 시장의 리더들은 변화의 근본 의미를 찾는다. 도대체 이 디지털 시대가 가져온 변화의 핵심은 무엇일까? 나는 윤지영 박사의 ≪오가닉 미디어≫를 읽으며 그동안 보고 들은 어떤 책이나 주장보다 디지털이 몰고 온 변화의 핵심을 잘 꿰뚫고 있다고 느꼈다. 이제 3년 만에 윤지영 박사가 ≪오가닉 마케팅≫을 새로 펴냈다. 읽어보니 또 한 번 확신하게 된다. 마케팅이 확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그것도 지금 당장 개념부터 확 바꿔야 한다는 것을. 이 책 역시 ‘최인아책방’의 베스트셀러가 될 것 같은 예감이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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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베르나르 올리비에. 예순이 넘은 나이에 이스탄불에서 시안까지 실크로드 12,000킬로미터를 홀로 걸었던 그가 이번엔 프랑스에서 출발, 리옹에서 이스탄불까지 3,000킬로미터를 마저 걸었다. 세월이 흘러 몸은 더욱 노쇠했으나 이번에는 현명한 동반자, 사랑하는 여인이 곁에 있었다. 발칸반도를 통과하는 만만치 않은 여정이었지만 둘은 같은 속도로 뚜벅뚜벅 걸어 결국 이스탄불에 닿았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멈춰야 하는 때를 고민한다. 그 역시 그랬다. 뭔가를 시작할 시기는 이제 지난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다시 길을 나섰고 길 위에서 멋지게 살고 늙었다. 이렇게 늙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2006년, 나는 베르나르 올리비에의 역작 『나는 걷는다』를 읽고 산티아고 순례길로 떠났다. 이번에도 그는 나를 걷게 할까? 작년 여름에 책방을 열어 지금은 꼼짝없이 책방에 매인 몸이다. 하지만 11년 전에도 그랬다. 회사에 매여 있었지만 가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니 결국 길이 열렸고 나는 걸었다. 이번에도 그렇게 될까? 한 가지 분명한 건, 가고 싶다는 것이다. 다시 걷고 싶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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