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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난다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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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도토리 문화센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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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무거나’는 인생 전체에 작용하는 중력이다. 조금만 생각을 방치하면 일상은 순식간에 아무거나 천지가 되어 바닥에 눌어붙곤 하니까. 김혜원 작가에게 아름답다는 것은 명확하다는 것과 동의어인 듯하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내가 무엇을 달다고 느끼고 무엇을 쓰다 느끼는지 분별해내는 명확함. 그는 일요일 오후 세 시에 집을 나설 수 있는 사람이다. 이미 반쯤은 월요일의 몸이 되어 길 건너 슈퍼에 갈 에너지도 아끼고 싶은 옹졸한 시간, 고속도로를 타고 다른 도시로 떠날 수 있는 용기는 분명 자신에 대해 부지런히 채집해온 데이터 덕분일 것이다. 유쾌하고 단단한 그의 글을 읽어 내려가며, 나 역시 일상에 방치된 아무거나의 영역들을 좀 더 또렷이 들여다보고 싶어졌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나와 별다를 것 없어 보이는 남의 일상이 더 흥미진진하게 느껴지는 건, 이미 생활 만화를 그리고 있는 나 역시 마찬가지다. 시선의 주체가 달라지면 매일 비슷한 일상도 드라마가 된다. 완만한 리듬감의 에피소드들 속에 때로 모카포트가 폭발하고 매실청이 쏟아지는(그것도 엘리베이터 바닥에! 덜덜…) 블록버스터급 액션까지, 드라마의 흥행 요건을 훌륭히 갖추고 있는 53가지 이야기들. ‘나와 별다를 것 없는 일상’이라는 첫인상으로 혼자 친근감을 느낀 건 좀 경솔했다는 생각이 든다. 김소은 작가와 훈버터 씨, 어린이 솔. 세 가족의 귀여운 생활기를 읽으며 세상의 모든 가족들이, 다들 비슷한 형태인 듯하면서도 어쩜 이렇게 서로 다른 색을 지닐 수 있는 걸까 약간은 짜릿한 기분까지 들었으니까. 한 컷 한 컷 오래 눈이 머무는 아름다운 그림 덕에 이야기를 감상하는 즐거움이 더욱 커졌던 53번의 일요일들. 일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더 날카롭게 만들어주는 감사한 책이다.
3.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고당도, 고자극 만화들이 주는 피로감에 지칠 때, 김진 작가의 만화가 마음속 스트레스를 중화시켜주곤 한다. 작가의 성실한 관찰력으로 풀어내는 반듯반듯 귀여운 에피소드들은 일상을 과하게 흔들지 않으면서도 하루를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산뜻한 힘이 된다.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를 통해 그동안 숱하게 검증되어온 김진 식 생활만화의 즐거움은 물론이고, 30대 중반의 자칭 ‘늘근 만화가’(죄송)에게 찾아온 새로운 연애사건이 주는 ‘고당도 재미’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4.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마음이 두근두근, 몸도 두근두근!
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6.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내가 여자애였을 땐 또렷하게 알았던 것들, 결혼을 하고, 살림을 하고, 솜씨 좋게 이불을 널며 ‘그런대로’ 괜찮게 사는 여자가 되어 잊고 지낸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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