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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슬라보예 지젝 (Slavoj Zizek)

국적:유럽 > 동유럽 > 슬로베니아

출생:1949년, 류블랴나

최근작
2023년 8월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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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피셔는 이론적 엄격함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일상과 대중문화에서 가져온 사례들을 통해 오늘날의 비참한 이데올로기적 상황을 가차 없이 묘사한다. 『자본주의 리얼리즘』은 급진 좌파의 관점에서 쓰였으나 손쉬운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신 참을성 있는 이론적, 정치적 연구를 냉철하게 요청한다.
2.
《아주 짧은 소련사》는 학술서로서는 기적에 가까운 책이다. 이 책은 전체적인 개관과 동시에 수십 년 동안 진행된 소련학 연구에 대한 간결하고도 균형 잡힌 총정리를 원하는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한다. 1922년부터 1991년까지 소련의 전체 역사를 읽기 쉽게 요약하고 갖가지 일화와 생생하고도 구체적인 내용을 풍성하게 제시하면서도 가장 수준 높은 학문적 기준에도 부합한다. 아울러 극단적인 정치적 격정을 피하면서도 직감적인 도덕의식이 곳곳에 스며 있다. 상황이 정말로 끔찍할 때는 블랙 코미디만이 상황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 비극을 불쌍하게만 느끼는 것은 진실과 거리가 멀다. 이런 점에서, 내가 스탈린주의자라면 이 책을 무시하는 사람들을 노동수용소형에 처하거나 아니면 1~2년쯤 혹독한 재교육을 받게 할 것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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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한시가 급한 환경 문제에 맞서 사람들이 당장 행동하도록 만드는 책이 있다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아주 독특하게도 가벼운 독서의 미적 즐거움과 실존주의적 실천의 깊이를 모두 겸비하고 있다.
4.
이 책은 우리가 처한 곤경을 벗어나기 위해 절실히 필요한 인지적 지도를 제공한다. 이 혼란스러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마르크스의 혁명 사상 핵심에 가닿은 걸출한 소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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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 모든 것은 영원했다, 사라지기 전까지는』은 심오한 철학적 함의를 지닌 제목으로 즉각 나를 사로잡았다. 영원성은 역사적 범주인바, 어떤 것들은 한동안은 영원할 수 있다. 동일한 역설의 기운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데, 소비에트 시스템이 그것의 이데올로기적이고 문화적인 공간 내부로부터 서서히 해체되어가는 모습을, 그 과정의 모든 위선과 비극을 드러내면서, 놀라운 디테일과 함께 보여준다. 나는 유르착의 이 책이 후기 소비에트 시기를 다룬 최고의 걸작이라고 생각한다. 그저 역사책이 아니라 진짜 문학작품을 읽는 것 같은 만족감을 준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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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이야말로 해방을 향한 오늘의 싸움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다. 우리가 마주한 궁지에 대한 현실주의적 평가를 이론적 촘촘함과 결합한 독특한 책이다.
8.
피셔는 이론적 엄격함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일상과 대중문화에서 가져온 사례들을 통해 오늘날의 비참한 이데올로기적 상황을 가차 없이 묘사한다. 『자본주의 리얼리즘』은 급진 좌파의 관점에서 쓰였으나 손쉬운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신 참을성 있는 이론적, 정치적 연구를 냉철하게 요청한다.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옥중에 있는 외잘란은 지식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 옥중에 있는 외잘란을 방문하고 싶지만 그는 심지어 자신의 변호사도 만날 수 없는 상태로 고립되어 있다고 들었다. 내가 알기로 외잘란은 현재보다 온건한 정치를 하고 있다. 심지어 그는 스스로를 터키 시민으로 규정한다. 압둘라 외잘란이 원하는 것은 쿠르드의 자치이다. 그에게 더 많은 것을 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
10.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죽음과 죽어감』은 고전의 반열에 오른 연구서이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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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좌파는 전통적 공산주의의 성 보수주의에서 ‘성혁명’의 우스꽝스러운 사이비 혁명적 과도함을 거쳐 정치적 올바름의 광기에 이르기까지 정치와 성적 사랑의 관계를 종종 혼동하거나 신비화해왔다. 매우 흥미로운 이 책에서 호르바트는 그 점을 분명히 바로잡으려 한다. 우선 그는 오래전에 전복적 효력을 잃어버린 섹스 대신 사랑에 대해 부끄러움 없이 이야기한다. 그리고 자유방임주의의 토대에 대항할 힘으로서 사랑의 급진성을 주장한다. 이 책은 공산주의자들을 연인으로, 연인들을 공산주의자로 만들 것이다!
1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과 그 밖에 우리가 거쳐온 모든 ‘포스트’ 트렌드들이 지나간 뒤에, 폴 메이슨은 유일하게 진정한 ‘포스트’ 사조인 포스트자본주의와 대담무쌍하게 정면으로 마주한다.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글로벌 자본주의가 낳은 교착 상태의 음울한 징조처럼 보이는 지금, 이 현실을 타개할 실현 가능한 대안을 떠올리기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울지 모른다. 우리는 이 절망적인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메이슨의 책은 단연 재밌게 읽히지만, 이 명백한 사실 때문에 다음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바로 ‘이 책은 우리가 생각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책’이라는 사실!
13.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최근 테러리스트 공격의 근원을 탐색하고 있는 바디우의 이 책은 롱테이크 영상 한 컷에 견줄 수 있다. 먼저 대상을 클로즈업한 뒤 점차 멀어짐으로써 우리는 넓은 역사적 맥락을 파악한다. 이 맥락은 글로벌 자본주의의 동력이며, 이 관점을 통해서만 테러의 정확한 원인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래서 이 책은 이론적 추리소설이기도 하다. 도저히 내려놓을 수 없는.
1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리가 빠져든 곤란지경의 도처에서 횡행하는 낙관주의는 당연히 가짜이다. 오직 진정한 희망을 지참한 사람들만이 우리가 다가가는 지옥을 감히 직시할 수 있다. 이 책은 암담해져가는 현대에 적확하게 들어맞는 진실한 종교의 가장 뛰어난 고백서이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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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누가 가장 위대한 작곡가인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로시니는 “베토벤”이라고 대답했다. 인터뷰어가 “모차르트는?”이라고 물었을 때 로시니는 조용히 되쏘아주었다. “모차르트는 가장 위대한 작곡가가 아니오. 그는 유일한 작곡가요.” 조운 콥젝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해야 한다. 그녀는 단지 미국의 ‘가장 위대한’ 라캉주의자가 아니다. 훨씬 더 근본적인 의미에서 그녀는 미국의 유일한 라캉주의자다. 이 책은 어떤 기준에 입각해 ‘위대’한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위대함’의 기준을 재규정한다. 여기서는 라캉주의 정신분석과 페미니즘이라는 두 계열이 두 분야를 완전히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만난다. 「여자가 없다고 상상해봐」를 읽고 나면, 낡은 방식을 지속하는 누구라도 20세기에 플로지스톤을 옹호하는 물리학자처럼 보일 것이다. 오직 보부아르의 「제2의 성」 같은 고전만이 그래도 콥젝의 이 책에 필적할 것이다.
16.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우리의 자유가 처해 있는 현실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야 할 의무가 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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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유일한 진짜 문제는 이것이다. ‘공통적인 것’을 사유화하는 자본주의의 논리가 활개 치도록 놓아둔다면 인류의 자멸을 포함한 파국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회주의는 실패했고 자본주의는 파산상태다. 다음에 올 것은 무엇인가’ 네그리와 하트는 그 답을 제시한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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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도킨스와 그의 동료들은 종교가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하는가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조차 가지지 못했다. 따라서 커닝햄의 이 책은 이 주제에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필독서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다윈주의의 과학적 가치를 완전히 받아들이면서도, 다윈주의의 한계?종교와 인간 고통에 대한 이해의 부족?에도 빛을 던져준다. 이런 책이야말로 혼란스러운 우리 시대의 일용할 양식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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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마침내 여기 “라캉으로의 복귀”를 수행하는 책이 있다. 이 책은 “주체의 죽음”이나 다중적인 주체-위치 등을 운운하는 오늘날 유행하는 문제틀에서 라캉을 구해내며, 라캉의 진정한 소속처를 복원한다. 라캉은 데카르트부터 시작해서 주체의 의미를 탐구해왔던 근대 사상가들의 위대한 전통에 속한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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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의 새 책은 강박적인 우리 시대에 핵심적인 질문을 제기한다. ‘우리는 무엇을 원하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쳐다보는 대상들은 우리에게서 무엇을 원하는가?’라고 묻는 것이다. 이 질문은 시각예술의 영역을 훨씬 더 넘어선다. 그것은 오늘날의 이데올로기의 핵심 자체를 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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