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강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3년 12월 <고린도전서, 풀어쓴 성경>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먹으면 똥 되고, 마시면 오줌 될 뿐이다!” 얼마 전 갑작스럽게 병으로 돌아가신 내 어머니께서 자주 하시던 말씀이다. 어머니는 평생 ‘영성’이라는 단어를 사랑하셨고 ‘영적인 사람’이 되고자 애쓰셨다. 그래서 어머니는 영적인 것, 바로 비물질적인 것에만 집중하셨고 반대로 영적이지 않은 것, 바로 육적인 것에는 소홀히 하셨다. 어머니만이 아니라 대다수 그리스도인이 성경적인 신앙을 지킨다면서 실제로는 극단적으로 분리되고 왜곡된 영성, 성경의 무지로 인한 양가감정의 혼란 속에서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자신을 사랑하지도 못하고 있다. 그것은 원래 같은 것인데 말이다. 바로 이런 오해와 혼란의 사막 같은 현실 한 가운데서 오아시스 같은 책 한 권이 출간되었다. 폴라 구더는 ‘진정으로 영적인 나와 우리’를 발견하기 위한 대장정을 세심하고 친절하게 독자와 함께 걸어간다. 고대의 철학에서 중세의 신학을 지나 히브리어와 그리스어의 본래 의미를 살피며 성경 말씀을 해석한 다음, 궁극적으로 부활을 소망하는 오늘의 공동체까지 나아간다. 하나씩 따로 분리되어 있었던 오해의 조각들을 모두 합쳐서 아름다운 자아와 영성, 그리고 몸과 교회를 완성하고 있다. “우리가 정말로 어떤 존재인지는 가장 작은 단위에서가 아니라, 가장 큰 단위에서만 깨우칠 수 있다”라는 구절에서 나는 눈물을 흘릴 뻔했다. 분량은 얼마 되지 않지만 정말 밀도 있는 책이다. 쉽게 썼지만 여러 번 읽어야 할 책이기도 하다. 책 제목이 ‘몸’에 관련된 것이지만, 단순히 육체만이 아니라 영, 혼, 지성, 부활,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까지 아우르는 참으로 귀한 책이다. 지난 세월 적지 않은 책을 읽어오면서 깨달은 것이 하나 있다. 적당히 좋은 책은 벽처럼 한 사람의 지성이나 감정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것으로 끝나지만, 정말 좋은 책은 벽에 있는 창문처럼 자신의 세계를 넘어 시나브로 더 위대한 세상을 바라보게 한다. 나는 이 책이 지금 몸을 입고 있으며 또 부활의 몸을 입게 될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그런 창문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2.
확신하건대, 어떤 방식으로든 이 책은 당신이 말하고 정의해 온 은혜의 얇음에 대해 회개하게 만들 것이고, 당신이 믿고 살아온 은혜의 좁음에 대해 도전할 것이다!
3.
  • 서양 고전 읽기 특강 - 높은 생각과 깊은 대화를 위한 서양 고전 14선 
  • 안정진 (지은이) | 좋은씨앗 | 2019년 11월
  • 24,000원 → 21,600 (10%할인), 마일리지 1,200원 (5% 적립)
  • (2) | 세일즈포인트 : 18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문학과 성경에 대한 극단적 이원론이나 문화와 말씀에 대한 혼합적 사상을 넘어 서양 고전에 대한 성경적인 시선과 천착을 훌륭하게 담아냈다. 하이라이트는 인생의 축소판으로 담긴 고전의 문학 속에 말씀의 빛이 비췸으로써 의미 있는 삶에 대한 질문과 해답이 열리는 것이다. 이 책은 놀랍게도 그 모든 일을 해냈다.
4.
  •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참 고마운 책이다. 구약성경의 길이와 깊이에 압도되어 난감해 하는 성도에게 이 책은 지도와 나침반 역할을 해준다. 클라이맥스는 이 모든 과정을 통해 구약성경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한다는 것이다. 구약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읽고자 기대하는 모든 성도에게 엠마오 도상의 제자들처럼 삶의 전환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5.
문제는 기울어져 있다는 것이다. 많고 적음의 문제도, 크고 작음의 문제도 아니다. 이 시대의 신학과 신앙에 결정적인 문제는 심하게 기울어져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무엇을 올려놓든 즉시 기울어진 쪽으로 흘러내린다. 그런데 더 큰 문제가 있다. 이런 상황을 아예 감지조차 못하고 있는 우리 자신이다. 우리의 시각도, 균형 감각도 함께 기울어졌기 때문이다. 지성적이든, 감정적이든, 영적이든, 우리의 신학과 신앙은 지나치게 기울어졌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울어진 곳이 바로 성령에 관한 측면이다. 굳이 교단이나 학풍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읽는 책만 읽고 교리에 맞춰 해석한다. 저마다의 기울어진 관점을 따라 형성된 나름의 영과 성령의 틀 속에 안주하지만, 그것은 왜곡된 삶이요, 나아가 위험한 삶이다. 이제는 기울어진 것을 바로잡고 왜곡된 것을 펼 때가 됐다. 그 작업을 잭 레비슨(Jack Levison)이 시작했다. 저자는 다시 성경으로 돌아간다. 우리가 놓쳐 버렸던 인물과 사건들을 통해서 잃었던 균형 감각을 되찾고자 한다. 욥, 다니엘, 시몬, 요엘, 글로에, 에스겔, 예수님, 그리고 베드로까지. 구약과 신약의 큰 흐름 속에 일관되게 관통하고 있는 성령의 팽팽한 균형감각을 되살려 우리에게 도전을 던진다. 그가 던지는 해석과 도전에 머리를 긁적이는 경우도 있겠지만,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여보면 우리의 기울어진 관점을 자극하는 신선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영의 사람들 속에서 움직이시는 성령의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 교정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다. 열광적인 영에만 심취했던 사람은 잔잔한 영을, 경험적인 영에만 도취되었던 사람은 말씀의 영을, 은사와 특별한 기적만 바라던 사람은 고통과 침묵, 일상 속에서 역사하는 영을, 성령을 무관심과 부정적인 분으로 오해했던 사람은 지금 여기에서 역사하시는 인격적이고 능력 있는 영을, 골방의 책상이나 기도실에서 홀로 영을 추구했던 사람은 공동체 전체 속에서 누려지는 영을 만날 것이다. 성령에 관해서는 굉장히 전문적인 신학책에서 지극히 체험적인 책까지 많은 책이 나와 있다. 하지만 이 책처럼 깊은 파장을 일으키는 책은 드물 것이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손을 잡고 힘겹게 올랐던 산 정상에서 만난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Fresh Air)이 떠오른다.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와 같은 우리의 삶에도 성령의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이 불어 올 것을 기대하며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6.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우리는 왜 아기 예수의 탄생의 노래를 부른 후에 그분의 십자가와 부활로 곧장 넘어가 버리는가? 그 중간에 아로새겨진 사복음서의 진의는 어디로 갔는가? 천국이 만든 4개의 최고급 스피커가 조화를 이루며 제대로 울려 퍼지는 복음의 오케스트라를 들어보라! 지휘는 톰 라이트가 멋들어지게 했다!”
7.
“라이트는 매우 담대하고 분명한 역사적, 신학적, 해석적, 그리고 삶의 적용적인 현실을 담아서 다시금 새롭게 바울을 읽어볼 것을 도전한다. 또한 우리에게 정답을 주입하거나 강요하지 않고,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다시 성경본문과 기도의 자리에서 묵상하고 연구해 보라고, 그리고 살아내 보라고 질문하고 도전한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