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서동진

최근작
2023년 5월 <크래시 : 기술·속도·미술시장을 읽는 열 시간>

이 저자의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로쟈
1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여울
2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얼그레이...
3번째
마니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 기계, 권력, 사회 - 인터넷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는가  choice
  • 박승일 (지은이) | 사월의책 | 2021년 8월
  • 22,000원 → 19,800 (10%할인), 마일리지 1,100원 (5% 적립)
  • (5) | 세일즈포인트 : 1,045
아도르노와 호르크하이머가 자유와 지배의 변증법이 근대성을 지배하고 있음을 고발했듯, 이 책은 자유와 통치의 변증법을 동원하여 신자유주의 권력의 면목을 해부한다. 사회가 제2의 자연이라면 인터넷 이후의 기술은 이 책이 말하듯 매개적 환경이라는 또 다른 제2의 자연을 만들어냈다. 이 책은 기술에 의해 매개된 환경이 자유를 추동하면서 동시에 관리를 실행하는 이중적인 권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저자는 또한 푸코-들뢰즈의 권력 분석의 흐름을 전유하면서 탄탄하고 조밀한 사색을 통해 인터넷이라는 ‘기술’의 문제를 사고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개인화와 전체화, 사회화와 자연화, 정신화와 기계화의 모순적인 운동을 신자유주의적 통치/관리의 해부학과 통합한다. 저자는 정치경제학과 문화연구를 정치철학 담론과 솜씨 좋게 교차시킴으로써 과학기술 문화를 둘러싼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2.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지난해 즉 2017년 미술계의 가장 중요한 이벤트 가운데 하나일 ‘카셀 도큐멘타 14’에서 제일 화제를 모은 것은 나임 모하이멘Naeem Mohaiemen의 <두 번의 회의와 한 번의 장례식Two Meetings and a Funeral>이었다. 이 작품은 제3세계라는 프로젝트의 흥망성쇠에 관한 슬픈 보고서라 간주할 수 있다. 그 영상 작업에서 그 역사적 과거를 보고하도록 초청받은 인물은 비자이 프라샤드였다. 그는 이미 《갈색의 세계사》란 책을 통해 제3세계 프로젝트라는 20세기의 전무후무한 유토피아적인 실천의 발생과 소멸을 추적한 바 있었다. 그리고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았을 인도의 급진 출판사에서 나온 《제3세계의 붉은 별》에서, 비자이는 한 발 더 나아간다. 그는 제3세계 프로젝트라는 유토피아적인 실천의 또 다른 기원을 향해 거슬러 올라간다. 제3세계 프로젝트는 곧 1917년 러시아 혁명의 여파라는 것이, 비자이의 주장이다. 1917년의 러시아 혁명은 현실적 유토피아를 실현하고자 했던 기적과도 같은 역사적 실험이었다. 그리고 그 실험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나아가 남미에서 펼쳐진 해방된 세계를 향한 꿈의 젖줄이 되었다. 평등의 무조건적 보편성은 희망의 국제주의를 통해 집행된다. 《제3세계의 붉은 별》은 그것을 놀라우리만치 증언한다. 이 책은 다른 세계, 다른 삶은 불가능하다며 체념한 이들에게 희망의 섬광을 쏘아 올린다. 이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은, 변화를 꿈꾸는 이들의 의무가 되어야 할 것이다.
3.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정치로서의 디자인’은 시늉에 그치지 않는, 실제로 급진적인 ‘실질적 디자인’이다. 그것은 단순히 개인의 생각에 맞서 힘겹게 싸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위기 앞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조치를 가능케 하려는 정치적 대결(슈미트가 제시한 적과의 대면이라는 의미)을 목표로 한다. 구조적 지속 불가능은 분명히 적으로 지정돼야 한다. 전환적 실천에 뿌리내리고 그로써 구성된 디자인은 이러한 적에 맞선다.
4.
커포티 문학의 모든 것이 담겼다. 야릇하고 애틋하고 찌릿하며, 무엇보다 숨 막히게 아름답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