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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백도명

최근작
2015년 3월 <보건학개론>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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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박진영은 ‘이런 연구를 하는 의미가 무엇인가?’라는 실존적 질문을 스스로 던지는 연구자다. 연구자의 성찰은 광범위한 재난의 전 과정에서 우리가 느끼는 모호함과 막연함을 재구성하는 강력한 동력이다. 각자의 재난 경험을 현장에서 만나고, 이로부터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이 책은 우리 사회가 재난에 맞서기 위해 고심해야 할 지점을 구체적으로 펼쳐 보인다. 오늘날 과학기술의 의미를 찾고, 행동하기 위한 담론을 만드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2.
일할 때 ‘신체 따로 정신 따로’가 아니라 ‘신체와 정신이 함께’ 작동한다는 시각에서 건강 문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연구자들이 이 책을 내놓았다. 스트레스의 개념,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 자살 통계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 등 지금까지 잘 다뤄지지 않던 내용을 제대로 소개하는 점과 더불어 올바른 방향에 관한 조심스러운 제시들을 볼 수 있어 매우 반갑다. 앞으로 한국의 노동안전보건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는 ‘스트레스’가 될 것이다. 저자들이 기울인 노력이 문제 해결의 단초가 되길 바란다.
3.
  • 당신이 나의 백신입니다 - 감염병과 혐오의 시대, 의사 김동은이 만난 아름다운 사람들, 2020 ARKO 문학나눔 선정도서 
  • 김동은 (지은이) | 한티재 | 2020년 6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6) | 세일즈포인트 : 33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7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0,500원 전자책 보기
의대를 지원하면서 ‘인간미 넘치는 의사’가 되기를 다짐했던 김동은 선생의 일화 속에 등장하는 ‘인간’이라는 말의 의미를 곱씹어 봅니다. 김동은 선생이 만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더불어 사는 삶’의 다양한 모습과 의미들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채우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 늘 이웃들 속에 있는 분, 소탈하고 멋있고 재치 있고 여유 있는 모습으로, 인생은 정답이 따로 있지 않지만 그 답안지를 작성해볼 수도 있음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분, 가진 것을 나누고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삶 속에서 사는 의미가 발견된다는 지혜를 나누어주는 분. 그런 의사가 우리 사회에 있어 우리들 사이의 의미가 채워지고, 그를 통해 내가 아프지 않다면, 이 책의 제목은 단지 홍보를 위한 문구가 아니겠지요. “당신이 나의 백신입니다.”
4.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리나라의 노동안전보건의 역사를 현장에서 일구어낸 사람들. 1987년 정치적 빗장이 풀린 후에도, 여전히 수출을 위한 폭력이 애국인 정부, 먹고 사는 것으로 모든 것을 덮으려는 사업주, 그리고 무기력한 전문가들 사이에서 무시되고, 꾀병으로 치부되며, 개인 잘못으로 미루어진 직업병 산재의 문제를 머리, 가슴 그리고 발로 풀어 간 사람들. 그 분노가 근골격계질환, 이상관(자살인정), 발암물질 등의 투쟁으로 전개되면서, 어떻게 건강이 운동의 화두가 될지, 그 대안을 어떻게 만들어 낼지, 만들어진 대안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 왔다. 그 고민은 주변 환경, 지역사회로 확장되어, 결국 자신이 속한 조직, 가족, 그리고 바로 자신까지 같은 잣대로 마름질하는 삶의 기록이 된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과학기술자에게는 생명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이어져 왔는가라는 질문이 중요하다. 그 과정을 이해해야 과정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이 확보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학자에게는 ‘왜’에 대한 질문, 즉 한 생명으로서 지금 자신은 어디로 가는가가 더 중요한 질문이다. 자신의 욕망으로서 과학기술 또한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자신의 선택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과학에서의 자의식, 자유, 윤리, 지혜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꿈같은 얘기로 들릴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런 꿈같은 이야기가 이 책에 펼쳐져 있습니다. 내 몸 상태를 정확히 알고 죽음을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은 죽음을 향한 여정이 반드시 슬프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후의 순간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밀도 있는 시간을 보내며 삶을 정리하는 것은 오히려 의미 있고 즐거운 여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집’이 있습니다. 내가 평생을 생활한 터전, 곳곳마다 추억과 의미가 새겨져 있고 그리운 사람이 있는 곳에서 최후를 맞이하기에 가능한 일인 겁니다. 우리 사회에서 실종된 죽음의 진정한 의미도 다시 돌아볼 기회가 되리라 봅니다. 최근에야 비로소 웰 다잉well-dying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우리 사회에 이 소박한 ‘존엄한 죽음’의 실화가 잔잔한 감동의 파문을 일으켜 주리라 믿습니다.
7.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아직은 꿈같은 얘기로 들릴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런 꿈같은 이야기가 이 책에 펼쳐져 있습니다. 내 몸 상태를 정확히 알고 죽음을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은 죽음을 향한 여정이 반드시 슬프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후의 순간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밀도 있는 시간을 보내며 삶을 정리하는 것은 오히려 의미 있고 즐거운 여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집’이 있습니다. 내가 평생을 생활한 터전, 곳곳마다 추억과 의미가 새겨져 있고 그리운 사람이 있는 곳에서 최후를 맞이하기에 가능한 일인 겁니다. 우리 사회에서 실종된 죽음의 진정한 의미도 다시 돌아볼 기회가 되리라 봅니다. 최근에야 비로소 웰 다잉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우리사회에 이 소박한 ‘존엄한 죽음’의 실화가 잔잔한 감동의 파문을 일으켜 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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