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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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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참선 잘하그래이>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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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8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식량이 부족할 때 컴퓨터 칩을 삶아서 영양을 보충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정부는 최첨단산업 못지않게 우리 농업을 지키는 농민들이 모두의 은인으로 대접받고 살 수 있도록 획기적인 재정적 지원과 제도적인 보완을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백남기 임마누엘의 죽음에 대해 속죄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8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법현 스님과의 첫 인연은 2008년 5월 순천 선암사에서였습니다. 당시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인 저는 교황청 종교간 대화평의회의 부처님오신날 봉축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선암사에 주석하고 계신 태고종 종정 혜초(慧草) 큰 스님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때 태고종 교류협력실장이던 법현 스님과 첫 만남의 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스님은 저의 일행들에게 섬세한 배려와 친절하고 따뜻한 환대로 맞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역사, 불교문화와 더불어 이웃종교인 천주교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열린 마음을 지녔던 법현스님에 대하여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제가 한국종교인 평화회의(kcrp)의 대표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에도 종단간의 여러 행사와 학술세미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스님은 교황 베네딕도 16세께서 선출되셨을 때 불교계를 대표해서 교회신문에 축하메시지를 실어주었고, 그리고 교황 프란치스코 성하를 한국에 소개하는 책자 “세상 끝에서 오신 교황 프란치스코” 의 서평을 ‘종교문화’와 ‘평화신문’에 싣는 등 우리 천주교회와 많은 나눔의 장도 마련하였습니다. 법현 스님의 책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 매화처럼”은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각박한 삶의 현장인 저잣거리 한 가운데서 수행하고 전법하는 스님의 모습이 엿보이는 줄거리들로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한편 스님이 계시는 태고종이나 불교만의 지평이 아니라 범종교적인 지평을 지니고 살아가는 삶의 역동속에서 비록 종단은 다르고 세대가 달라도 참 진리로 나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아무쪼록 법현 스님의 수행과 전법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어 이 땅에 많은 이들이 간절히 염원하는 평화와 행복의 삶을 추구해나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위원회 및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3.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특별희년의 은혜는 가톨릭 신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의 자비를 본받아 서로에게 자비를 베풀며 온 세상이 자비로 가득 채워지기를 바라는 무상의 선물이며 초대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인간을 불쌍히 여기는 하느님의 마음인 자비를 바로 자신의 구체적인 삶을 통하여 온 세상에 보여 주고 계시지요.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이 그 안에서 하느님 자비의 얼굴을 발견하고 기쁨과 희망의 충만함을 체험하시길 기도합니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8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성인 교황님을 재미있게 소개합니다!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은 특별히 존경하는 어른이나 선생님이 계시나요? 만약 그런 분이 계신다면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많은 친구들에게 이야기해 주고 싶을 겁니다. 그분에 대해 알려 주고 싶으니까요. 그래서 저도 제가 좋아하는 분을 우리 어린이 여러분에게 소개해 주려고 합니다. 저는 요한 23세 교황님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교황님이 활동하실 때는 컴퓨터와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 지금처럼 교황님 소식을 들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요한 23세 교황님이 돌아가신 후에야 그분에 관하여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한 23세 교황님을 알면 알수록 존경하는 마음이 더욱 커졌습니다. 요한 23세 교황님은 ‘교회가 현대 세계에 발맞추어 새로워져야 한다’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마련하신 분으로 유명합니다. 가톨릭교회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회의 중 하나였던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덕분에 가톨릭교회는 ‘열린 교회’의 모습을 갖추며 완전히 새로워졌습니다. 교회가 실제로 사람들의 생활과 삶으로 들어가 함께 조화를 이루는, 살아 있는 교회가 된 것이지요. 미사 집전도 라틴어가 아닌 자기 나라 말로 하게 되었고, 교회 안에서 신자들이 할 수 있는 일도 많아졌습니다. 요한 23세 교황님은 이렇게 중대한 결단 앞에서 전혀 흔들리지 않을 만큼 마음이 굳센 분이었지만, 동시에 매우 인자하고 유머 감각이 뛰어나신 분이기도 했지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매우 소중히 여기셨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이 존경하고 그분을 따랐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돌아가신 지 51년만인 2014년 4월 27일, 성인품에 오르셨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요한 23세 성인 교황님이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훌륭한 그림 솜씨로 재미있게 교황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만화를 그린 분이 제가 가르친 서현승 신부님이어서 저는 참 기뻤습니다. 서현승 신부님은 신학생 때도 만화를 워낙 잘 그려서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이라는 만화 작품을 그려 학위 논문을 완성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 수도회 광주 명상의 집에서 수사 신부로 피정 지도를 하며, 수도회 신학생들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멋진 달란트, 만화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많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신부님이 자랑스럽습니다. 만화에는 알찬 내용을 재미있는 방법으로 전달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완성도가 높은 만화책은 어른이나 어린이들 누구든지 읽어도 전혀 손색이 없어,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답니다. 바로 이 책 《어진 목자 요한 23세 성인 교황》이 그런 책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요한 23세 성인 교황님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주신 가톨릭출판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대표하여 서현승 신부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어린이 여러분도 성인 교황님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교구장 김희중 히지노 대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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