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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번역

이름:이나미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3년 5월 <행복합니다, 하느님을 사랑한 사람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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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이제 백수를 넘기신 친정어머니에게는 또 어떠한가. 치매를 앓고 계시지만, 막내딸인 정화를 보면 행복해하는 어머니에 관한 생각과 걱정을 하루라도 하지 않고 넘기는 법이 없다. 그런 막내딸이 있는 정화의 어머님은 얼마나 운이 좋으신가. 이 책에는 정화의 그런 사랑이 그대로 녹아 있다. 평범하지만 빛나는! 돌아가신 시어머니와 치매를 앓고 계시는 친정어머니와의 애틋한 눈길에 아쉬움과 감사가 보이기도 하고, 그 와중에 본인의 건강은 챙기지 못하고 자신의 재능 또한 마음 깊이 숨기고 살았던 젊은 날의 아쉬움도 느껴져서 애잔하다. 그녀의 컬러링북에는 의도가 있는 인위적인 장식이나 추상적인 관념이 아니라 삶의 다양한 모습이 자연스럽게 담겨 있다. 모쪼록 그녀처럼 희생과 헌신과 사랑으로 일생을 보내고 있고, 또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평범한 이들을 만나 속 깊은 행복과 따뜻한 위로를 주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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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아프고 길 잃은 마음이 다시 움직일 수 있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부엌에선 마음이 평온해지는 사람이라 『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란 책으로 만난 강효진 작가는 딸 같고, 며느리 같아 반갑습니다. 정신과 의사지만, ‘약보다 음식’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아프고 길 잃은 마음이 음식으로 다시 움직일 수 있으니까요. 그런 경험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을 대접하는 마음도 당연히 달라지겠지요. 강 작가처럼 소박하지만 숭고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이들이 많아진다면 그래도 세상은 제법 살 만할 것 같습니다.
3.
놀지 못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인 시절이다.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손 놓고 있는 사이 ‘마음성장 놀이북’이 등장했을 때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아무쪼록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더 이상 어린 시절을 잃어버리지 않기를 바라본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한잠순의 상처와 방어 기제를 치유해 주는 계기가 된 것은 연애와 결혼이다. 남편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헌신적인 데다가 로맨티스트이기까지 해서, 한잠순의 깊은 상처와 관련된 비정상적인 수면 습관까지 그대로 포용해 준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0,500원 전자책 보기
육아에 도움을 주는 책들을 친절하게 소개하는 이 책을 읽다 보니 “일이 얼마나 중요하길래 욕심 사납게(?) 아이를 남에게 맡기냐”고 비난하는 시선을 견뎌가며, 비굴하게 자존심을 내려놓고 견뎌야 했던 지난 세월이 새삼스럽게 생각난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그냥 자랑스러운 상처일 수도 있지만 가슴 한쪽이 아리다. 여전히 나처럼 일과 육아 속에서 갈등하며 괴로워하는 젊은 엄마들이 안타깝다. 결코 일하는 엄마에게 친절하지 않은 언론 속에서 당당하고 씩씩하게 자기 영역을 구축해놓은 이경희 작가가 쓴 이 책을 ‘젊은 시절의 내가 볼 수 있었더라면’ 하는 SF 같은 상상을 해보면서, 이경희 작가처럼 육아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엄마들이 자기 전 다만 몇 쪽이라도 이 책을 읽고 힘을 받기를 바란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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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호텐스와 그림자』에서 그림자와 씨름하는 어린 소녀는 융 심리학에서 말하는 ‘그림자 콤플렉스’를 지녔다. 부정적인 자신의 그림자를 만났을 때 포용하지 못하고 도망치거나 증오 혹은 공격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반영한다. ‘그림자 콤플렉스’를 이토록 이해하기 쉽게 들려주다니! 학자들의 백 마디 말보다 더 위대한 치유의 방식이 아닐 수 없다.
7.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용서에 대한 담론들이 하느님의 은총이나 부처님의 가피(加被)에 기댄 추상적 혹은 종교적 차원에 머물렀다면, 이 책은 보다 현실적인 토대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실천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끈질기게 묻는다.
8.
  • 마음앓이 - 우리 마음속에는 수많은 감정이 살고 있다 
  • 이선이 (지은이) | 보아스 | 2017년 6월
  • 14,000원 → 12,600 (10%할인), 마일리지 700원 (5% 적립)
  • (14) | 세일즈포인트 : 329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이선이 선생의 책은 따뜻하다. 그가 환자를 보는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좋은 책과 진료는 따뜻함만으로는 분명 부족하다. 좀 더 신중하고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냉철한 시선도 함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균형을 추구하는 개인적 노력의 결과물 중 하나다. 젊은 그의 새로운 후이나미 속작들이 벌써 기대된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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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죽을 때 옆에 지니고 싶은 책들이 있다. 그중 으뜸은 성경과 불경이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도 아마 그때 내 옆에 가까이 있을 것 같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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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갓 태어난 아이와 어머니는 일심동체다. 끊어진 탯줄이 아직 있는 것처럼 하나의 몸과 마음으로 산다. 그러나 아이가 자라면서 어머니와 아이를 묶고 있는 끈은 조금씩 느슨해지고, 마침내 아이는 하나의 독립적인 개체로 자신만의 우주를 만들어 내야 한다. 그러나 아이를 성큼 떠나보내는 엄마의 마음, 엄마와 씩씩하게 이별하는 아이의 마음은 쉽게 주어지지 않는다. 무수한 시행착오를 거쳐야 부모와 아이의 아름다운 독립이 가능한 것이다. ≪엄마 껌딱지≫는 이런 심리학적 과제를 동심이 살아 있는 글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쉽게 풀어냈다. 손주가 있으면 지금이라도 읽어 주고 싶다.
11.
정유정의 작품들은 넓은 바다와 들판에서 죽을힘을 다해 적과 싸우는 전사의 투지와 고민에 가깝다. 우리들 무의식의 폭력성, 악의 공존에 치열하게 맞서,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소설에서 작가는 영혼이 사라진 인간의 내면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정밀히 관찰하고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인간 심성의 황폐함이 이렇게까지 극단으로 치달릴 수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고 날것 그대로를 보여준다. 그리하여 한편으로는 오싹하고 또 한편으로는 슬프다. 파괴된 젊은 영혼에 대한 애정과 연민은 독자들로 하여금 악인을 복잡한 심정으로 지켜보게 만든다. 혼란 이후 몰려오는 애정 어림. 이 양가감정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럼에도 정유정은 세상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음이 분명하다. 미래에 대한 장밋빛 전망 그 자체에 분노하는 이들이 더 많아진 시대, 《종의 기원》은 말하고 있다. 우리 내면의 무의식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영혼의 아름다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고민해보자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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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한국전쟁에 대한 생생한 기억을 아직 붙들고 계신 분들이 적지 않다. 그래서 전쟁 세대와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의 마음을 이어주는 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마침, 한국전쟁의 기억을 정면으로 다룬 멋진 책이 나와 기쁘고 반갑다. 평범한 사람들의 소박하지만 정말 가치 있는 이야기가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탄생되었다.
13.
  • 네 마음을 들어줘 - 방황하는 청소년을 위한 승한 스님의 행복단추학교 
  • 승한 (지은이) | 동아일보사 | 2015년 6월
  • 13,800원 → 12,420 (10%할인), 마일리지 69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5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꿈이 없는 사람이 없듯, 고민이 없는 삶도 없습니다. 세상 사람 누구도 이 법칙에서 예외일 수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함께 서로의 꿈을 나누고 서로의 고민을 보듬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청소년의 절실한 고민과 그 안에 숨은 근원적인 문제를 함께 이야기하고 생각해보도록 도와주는 이 책은 그래서 더 반갑습니다.
1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글을 읽는 내내 저자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었다. 벌써 20년이 넘는 각별한 인연 탓도 있겠다. 인생 선배이자 정신과 의사로, 때론 상담자로서 전하는 응원의 말과 경험을 통한 삶의 지혜는 중년의 마음을 끌어안기에 충분했다. 특히 인생의 전환점이자 여성성과 남성성이 교차되는 마흔 전후에 돌출하는 여러 고민들을 임상 속에 잘 녹여낸 사려 깊음이 눈에 띈다. 지식이 아니라 가슴으로 내담자를 대하는 저자들의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기를 기원해본다.
1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달콤한 정답보다 인생을 좀 더 세밀하게 탐구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인생의 질문들에 대해 철학자와 심리학자가 같은 주제, 다른 시각으로 조언하는 책이다. (…) 그러나 이 책에는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달콤한 정답이 없다. 철학자와 심리학자답게 결론을 강요하지 않고 독자들에게 문제의식을 던지고 생각을 유도한다. 어쩌면 독자들은 그 점이 답답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인생의 문제들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지 않은가!
16.
최근 1인 가구가 획기적으로 늘어나면서 대안적·공동체적 삶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삶은 여러모로 유의미해보이지만 당장 현실로 실천하려 하면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일거에 해결해준다. 타인과 함께 산다는 것에 대한 근본적 질문부터 공동주거를 완성하기까지 필요한 절차와 방법, 서로에 대한 경계설정과 감정처리까지 참으로 현실적인 대안이 가득하다. 새로운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극 권한다.
1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3,900원 전자책 보기
행복이란 무엇인가,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이처럼 근원적이며 중요한 물음에 다양한 전문가들이 다양한 답을 내놓는다. 놀랍게도 그 답들의 잎과 줄기와 뿌리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이나미
18.
  • 강아지똥별 - 가장 낮은 곳에서 별이 된 사람, 권정생 이야기 
  • 김택근 (지은이) | 추수밭(청림출판) | 2013년 6월
  • 13,000원 → 11,700 (10%할인), 마일리지 650원 (5% 적립)
  • (24) | 세일즈포인트 : 311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잊고 있던 스승을 찾아뵌 것 같다. 가장 낮은 것들을 말이 아닌 몸으로 감싸 안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세상을 더럽히는 욕심을 경계한 엄정한 삶의 철학 앞에 못난 제자는 한없이 부끄러워진다.
19.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내가 아는 최훈동 선배님은 늘 한결같은 사람이라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여러 가지 힘든 부분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정신과 의사라는 틀을 깨고, 속 깊은 이야기를 해준 선배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글재주나 지식의 자랑이 아닌, 마음과 몸의 깊은 경험으로 우러나온 진실한 글을 읽는 즐거움을 가능한 많은 사람이 나누길 희망해본다.
20.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아이들의 상처 입은 마음과 억눌린 내면을 보듬고 달래주는 책이다. 요즘 아이들에게 권해줄 좋은 책이 없다지만 살펴보면 참 좋은 작가들이 적지 않게 숨어 있다. 청소년 소설은 특히 쓰기 어려운데 이 책에 참여한 저자들만큼은 믿어도 좋을 것 같다. 소설을 읽고 나서 심리학의 어려운 내용들을 적용하도록 편집하였기에 학생들은 소설 읽기와 심리학 공부 두 가지를 함께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아이들뿐 아니라 선생님과 부모님들이 읽고 아이들 마음을 헤아리는 데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21.
  • 감정연습 - 마음의 덫에서 벗어나는 셀프 테라피  choice
  • 박용철 (지은이) | 추수밭(청림출판) | 2012년 10월
  • 13,000원 → 11,700 (10%할인), 마일리지 650원 (5% 적립)
  • (17) | 세일즈포인트 : 1,32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박용철 선생은 인지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시중 그 어느 책보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감정 조절법을 제안한다. 상황 때문에 직접 정신과 의사를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은 이 책에서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22.
  • 마음놀이 - 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일곱 가지 심리치유 프로젝트 
  • 비수민 (지은이), 조성웅 (옮긴이) | 이랑 | 2012년 3월
  • 12,000원 → 10,800 (10%할인), 마일리지 600원 (5% 적립)
  • (4) | 세일즈포인트 : 71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의사이자 심리상담사인 비수민의『마음놀이』는 심각한 마음속 고민으로 상담은 받고 싶지만, 여건이 되지 않는 이들에게 특히 권하고 싶다. 인지행동요법과 정신분석학적 방법론을 절묘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자상하고 구체적인 마음의 지도를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더구나 문학상을 받은 다수의 소설과 에세이집 등으로 국가1급작가가 된 저자이니 필력 또한 상당하다. 개인적으로는 나도 저자와 비슷하게 이런 저런 글을 쓰고 환자를 보고 있으나 그녀만큼 화려한 성공을 일구어내지 못한 입장이라 보고 배울 바가 상당히 많았다. 특히 어렸을 때 선생님에게 받은 상처 같은 내밀한 에피소드들을 솔직하게 내놓으면서 다른 사람들과 아픔을 공유하고 있는 점에 큰 감동을 받았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자신의 현재를 객관화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위로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23.
죽을 때 옆에 지니고 싶은 책들이 있다. 그중 으뜸은 성경과 불경이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도 아마 그때 내 옆에 가까이 있을 것 같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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