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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희옥

최근작
2023년 3월 <중국식 현대화와 시진핑 리더십>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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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지역 연구의 종착점은 그 사회의 ‘결과 떨림’을 온전하게 포착하는 것이다. 중국과 기독교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철저한 고증, 오랫동안 발품을 팔며 중국 5대 제국의 13개 도시에서 흘린 무수한 땀,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학적 깊이 없이는 드러낼 수 없는 유려한 문체, 무엇보다 저자들의 치열한 문제의식과 탐구 정신이 빛난다. 1,400년 동안이나 면면히 내려온 중국 기독교 역사와 도시의 역사를 두 저자는 이 책에서 온전히 되살려냈다. 보기에 참 좋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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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지정학, 지경학, 지문화적 이유로 중국과 일상을 함께하는 우리에게 중국을 이해하는 것은 일종의 숙명이다. 이 책은 오랜 시간 머리와 몸으로 익힌 인문학자의 통찰력이 넘치는 중국 가이드북이다. 핵심을 꿰뚫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대중에 맞춘 시선은 한결같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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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으로 김정은 체제가 등장했다. 외부의 기대와는 달리 북한은 비교적 신속하게 체제를 안정시키고 있다. 여기에는 중국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 결과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가들도 북한과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위성 기술이 발전하고 인터넷의 시대에 살면서도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을 어느 국가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것은 역설적으로 북한이 블랙박스라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에 대한 공개적인 취재 활동이 어려운 것은 물론이고 정보와 첩보를 구분하는 것도 매우 어렵다. 따라서 북한 연구자들은 북한의 담론을 꼼꼼하게 읽어내거나 단편적인 정보를 종합하여 분석하거나 또는 탈북자들로부터 얻은 정보를 가공하는 방식으로 북한 사회를 해석하곤 한다. 이와 관련하여 또 하나의 정보를 획득하는 것은 중국이다. 중국은 북중 관계의 정치적 특수성이나 국경을 둘러싼 거래 속에서 북한을 읽는 창의 역할을 한다. 이 책은 북한에 대해 획득한 생생한 정보를 기자 특유의 감각을 통해 재구성한 것이다. 일부 사실은 김정은 체제가 등장하면서 시효를 다하기도 했으나, 중국의 행동 패턴을 읽거나 북한에 대한 몇 가지 정보 포스트를 확인하는 데에는 매우 유용한 정보도 담고 있다. 북중 관계 분석에 디테일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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